엄마 길들이기(플랩북) (아이와 함께 배우는 세상이야기 | 플랩북)

엄마 길들이기(플랩북) (아이와 함께 배우는 세상이야기 | 플랩북)

$15.00
Description
스물이 되면 꼭 함께 이루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이 책은 워킹맘이면서 두 아이의 엄마의 육아이야기이면서 그 시기의 엄마의 생활이야기이다. 어쩌면 육아보다는 그 시기의 아이가 있는 엄마의 생활, 삶 이야기이다. 두드러지는 것은 엄마와 아들의 관계이다. 이 관계 중에 육아도 있고, 소통도 있고, 관계 맺는 이야기가 있다.
준비 없이 결혼을 하고, 갑작스럽게 엄마가 되고, 아이가 태어나고, 기존의 자신의 직업을 영위한다. 육아가 되면 육아에 집중하는 다른 엄마들과 달리 저자는 약간의 조율을 하면서 자신의 삶에 더 집중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임신 기간에 임신 후의 시간을 위해서 사회복지사나 보건교사의 자격증을 공부를 추가하는 모습이 이를 뒷받침한다. 특히 저자는 엄마는 공연예술을 하면서 그리고 공인의 위치에서 아이와 소통한다.
두드러지는 것은 엄마의 이런 이야기를 아이가 댓글 형식으로 짧게 소통하는 코너도 인상적이다.

엄마와 아이의 수평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
이 책은 주된 관심은 육아에서 주로 볼 수 있듯이 엄마와 아이의 관계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엄마와 아들의 관계가 수직적인 관계로 형성되기 보다는 수평적인 관계로 형성된다. 어떤 때는 엄마가 엄마이지만, 어떤 때는 엄마가 친구 같다. 특히 해외여행을 가는데, 아들에게 여행 계획을 세우라는 것이든지, 또 초등학생 아들이 세운 여행 계획대로 여행을 가는 엄마, 그리고 공연예술의 기획에서도 아들에게 얻어 아이디어에 대해 충분히 아들의 생각을 묻고 아들의 생각대로 공연을 기획하는 모습에서는 초등학생의 아들이라기보다는 공연기획자의 아들의 모습이 보인다. 또한 엄마는 엄마의 계획이나 생각을 직접적으로 강요하거나 이야기하지 않고, 먼저 행동으로 아들에게 보여주는 모습이 신선하다. 즉 소통 방법인데, 아들의 성적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먼저 엄마도 역시 공부를 하고 있어서 자신의 대학원 영어시험 떨어진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아들에게 이야기하면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관점 포인트는 제목처럼 길들이기이다. 엄마가 아들을 길들이기인지 아들이 엄마를 길들이는 것인지 헷갈린다. 엄마와 아이의 관계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어린왕자와 여우, 어린왕자와 장미의 관계를 보는 듯 하다. 서로 〈길들이기〉를 시도함으로써 서로에게 관계를 맺고 신뢰를 형성한다. 길들이기란 단어는 상대방을 자신에게 맞추는 듯한 의미가 강하지만, 그렇게 상대방을 자신에게 끌어들이기 위해 먼저 상대방에게 자신을 맞추는 것을 먼저 해야한다는 것을 이 책의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저자

박진희

(현)두아들엄마
ㆍ정치인(하남시의회의원)
ㆍ전통무용가(국가무형문화재제97호살풀이춤전수자)
ㆍ세종대학교일반대학원경제학박사
ㆍ세종대학교공연예술대학원예술학석사

목차

프롤로그

1부엄마의세상길들이기
-새로운세상과소통하는이야기

결혼하기전의삶|후광을비추는사람을만나다|결혼이란상황에몰리다|갑자기아이가생기다|임신기간동안에도워크홀릭!!|
삐뽀!삐뽀!아이가위험하다|커리우먼인나보고전담육아를하라고!!|아이가주는행복|행복한제안_이렇게해보면어떨까요???|
조율의시간|엄마만이아니라사회의일원이되고싶은욕심|아들이원하는엄마의역할

2부엄마길들이기
-아이와소통하며배우는세상이야기
5살아들시선“아싸하러간엄마”|엄마,엄마도우리집에와!|엄마의특별한선물94|아저씨,다리없는거,장난이죠?|학교폭력청소년들과의소통|
너무나도당당한수학점수24점|탕!탕!탕!더큰소통을위한공연에서정치로|정신없이살다보니...|초등학생아들이다챙겨야하는동경여행|
비자발급도모르는엄마가해외여행을간다고?|아들의결심“세상을길들여야지!”|결정을아들이해라!

에필로그_사고의변환

출판사 서평

양육에대한두려움과혼란스러움을극복한도서
부모라면아이들양육에대한혼란스러움을경험하기도하며,양육방법에대해많은고민을하게된다.물론여기저기교육관련정보및기관을통해배우기도하지만,정작나타나는행동의태도는자신이보고배운엄마의양육방법이다.이러한혼란스러움혹은당혹스러움에서벗어나기위해우리는많은양육에대한자료를찾고공부를하기도한다.또한많은계획들을세우기도한다.이책은그러한고민을잘극복한사례를공유하고자한도서이다.
양육에대한고민은모든엄마들의고민이지만,특히워킹맘인경우는그고민의깊이를헤아릴수없다.더욱준비가되지않은상태에서자녀가태어나고양육을시작하게된다면더욱그렇다.준비가되지않은상태에서아이를낳게되고아이에대한양육에대한부담감이일상생활에서심하게나타난다.여기에더욱아이와단둘이덩그러이집안에있는경우는자칫우울증으로연결되기도한다.

아이와의소통방법-길들이기
이책은이러한과정을겪은워킹맘이면서두명의아이를키운한엄마의이야기이다.특히아이와의소통방법이다른엄마와는사뭇다르다는것이특징이다.아이가아이라서,완견한인격체가아니라서한인격체로의존중을받기는힘들겠지만그래도최선을다해아이의이야기를들어주며아이와소통하는엄마의행동은참으로따라하고싶다.
특히공연예술을하는엄마가유치원생의아이와소통하면서공연기획아이디어를얻는모습에서는누가어른이고누가아이인지모를정도로아이의참여가많았다.엄마는그러한아이의의견을최대한반영하면서공연을기획하는모습은우리주변에서쉽게볼수없는모습니다.결과적으로아이의아이디어로많은공연을하게되지만,이공연을통해엄마는아이에대해고마움과스스로다행이라고안도감을갖고,아이는엄마의일을함께했다는것보다는엄마와같이무엇인가를했다는것에기쁨을표시한다.엄마는보통엄마들에비해아이의곁을많이지켜주지못한미안함을해소하고아이는그런엄마를이해하며,또한공연을통해엄마와같이있고싶은욕구를해소하기도한다.
엄마와아이의관계는우리가잘알고있는어린왕자와여우,어린왕자와장미의관계를보는듯하다.서로〈길들이기〉를시도함으로써서로에게관계를맺고신뢰를형성한다.길들이기란단어는상대방을자신에게맞추는듯한의미가강하지만,그렇게상대방을자신에게끌어들이기위해먼저상대방에게자신을맞추는것을먼저해야한다는것을이책의저자는말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