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후일 (김소월 시선)

먼 후일 (김소월 시선)

$11.16
Description
김소월의 주옥같은 시. 초혼 진달래꽃 개여울 등 90여 편을 엄선하여 배경 그림과 함께 예쁘게 꾸몄습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저자

김소월

1902년9월7일평안북도구성에서출생하였다.오산학교중학부를거쳐배재고보를졸업하고도쿄동경상대(東京商大)를입학했으나관동대지진으로중퇴후귀국하였다.당시오산학교교사였던안서(岸曙)김억(金億)의지도와영향아래시를쓰기시작하였으며,1920년에『낭인의봄』등의작품을<창조>에발표하여문단에데뷔하였다.이어『먼후일』『금잔디』『엄마야누나야』『진달래꽃』등한국서정시의기념비적작품들을발표하여크게각광받았다.안타깝게도33세되던1934년12월24일요절했다.7·5조의정형률을많이써서한국의전통적인한(恨)을노래한시인이라고평가받으며,짙은향토성을전통적인서정으로노래한그의시는오늘날까지도많은독자의사랑을받고있다.

목차

진달래꽃-12
접동새-14
개여울-17
가는길-19
길-20
왕십리-22
산유화-24
고적한날-26
구름-28
금잔디-30
님의노래-31
님에게-33
먼후일-35
봄밤-36
공원의밤-37
엄마야누나야-38
널-39
못잊어-41
춘향과이도령-43
첫사랑-45
초혼-47
예전엔미처몰랐어요-50
부모-51
맘에속의사람-52
풀따기-54
해가산마루에저물어도-56
부헝새-58
바리운몸-59

외70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