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모든 고통에서
진정한 자유를 찾는 이들에게
진정한 자유를 찾는 이들에게
명상은 벽만 바라보고 앉아있는 고리타분한 행위가 되어서는 안 된다. 프라기얀의 명상은 모든 경계를 넘나드는 통합된 의식세계로 안내한다. 깊은 각성과 체화로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던 나로 회귀한다. 그곳에는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없다. 태어남도 죽음도 아무 것도 없다. 그곳에 도착하는 신비의 다리는 명상이다. ‘나와 내가 나눈 이야기’는
진리의 여정을 안내하고 있다. - 순야 마스터 -
나와 내가 나눈 이야기는 명상 입문자에게는 방향을 제시하고 오랜 세월 명상을 경험한 자들에게는 역설적인 명상으로 눈을 뜨게 한다. 명상이 깊어지면 내면세계가 얼마나 무한하고 풍요로운지 놀라게 된다. 이와 같은 일을 지켜보고 주시하는 자가 있다. 가질 수도 내려놓을 수도 있으며 생각을 지켜보고 감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명상과 일상을 넘나들며 새로운 차원의 삶이 시작된다. - 움직이는 명상 창안자 리쉬
명상을 하다 보면 내가 의식적으로 깊어지고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감각을 통해 느낄 수 있을 때가 있습니다. 명상 중 붓다의 미소가 얼굴에 띄어질 때의 느낌, 온 몸이 웅웅거리며 내가 커지는 느낌, 내가 있긴 한데 이것이 내가 아닌 듯한 느낌을 경험할 때가 그런 예입니다. 그런 감각을 느끼고 나면 깨우치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깨우침이라는 것이 몸의 감각을 통해 온 날 것이라 머리에서 걸러져 나오는 말로 표현하자니 그 광활함을 다 담을 길이 없었습니다. 말로 표현하는 순간 내가 느낀 감각과 깨우침 들이 공기 중에 희석되어 그냥 퍼져버리고 흩어져 없어져버리는 듯합니다.
풍요롭고 평화로운 이 명상의 감각. 명상을 통해서야만 느낄 수 있는 초월감. 그로부터 얻게 되는 자유로움. 나 없음.프라기얀은 말로 표현하면 자칫 연기처럼 사라져 버릴 수 있는 명상의 감각과 명상을 통한 깨우침에 활자를 입혀 명상의 세계를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힐듯이 펼쳐 놓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활자가 주는 의미에 제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야말로 초월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감각에 집중해 보세요. 눈물이 날 수도 있고, 웃음이 날 수도 있고, 고개를 끄덕거릴 때도 있을 것이며, 읽기가 힘들어 잠시 쉬어야 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그 순간의 감각에 집중해 보세요. 잠시 책을 덮고 깊게 숨을 쉬어 보세요. 명상을 해 보세요. 내 안에 무엇이 있길래 내게 이런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일까.이 신호의 의미는 무엇일까. 충분히 집중하다 보면 활자 하나하나에 응축되어 있는 프라기얀의 의식과 활자 사이사이를 헤엄치고 있는 믿음의 물고기의 안내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존재들이 깨어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나와 내가 나눈 이야기를 영문으로 번역한 서향아
많은 것들이 이해되었지만, 한편 내 마음속에는 늘 커다란 질문이 남아있었다. “왜, 대체 왜, 내가 굳이 그런 일까지 겪어야 했지?” 그냥 내 인생이 통으로 저주스러웠다. “굳이 태어나지 않아도 좋았잖아.” 존재에는 다 이유가 있다지만, 나는 여전히 그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어렸을 때 어디서 사주를 보고 오신 할머니의 말씀대로, 엄마 아빠 이혼하라고, 그런 사주를 가진 내가 태어나 저주를 퍼부은 건가? 이런 해소되지 않은 의문이 내 컨디션 기복을 만드는 걸까?
마스터님이 박찬호 선수의 오랜 명상 코치였단다. ‘그래서 박찬호 사진이 있었구나.’ 야구공이 나를 이리로 데려온 데는 이유가 있을 터였다. 나는 ‘축복’이라는 단어 하나를 붙잡고 수련에 임했다.여태 어떻게 해도 안 됐으니 기적밖에는 답이 없다는 나의 판단이었다. 나의 컨디션 기복을 여기서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몰라. 죽도록 고통스러운 날들도 이제는 끝내고 싶어. 아니, 이젠 끝이야.
- 본문 중에서
진리의 여정을 안내하고 있다. - 순야 마스터 -
나와 내가 나눈 이야기는 명상 입문자에게는 방향을 제시하고 오랜 세월 명상을 경험한 자들에게는 역설적인 명상으로 눈을 뜨게 한다. 명상이 깊어지면 내면세계가 얼마나 무한하고 풍요로운지 놀라게 된다. 이와 같은 일을 지켜보고 주시하는 자가 있다. 가질 수도 내려놓을 수도 있으며 생각을 지켜보고 감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명상과 일상을 넘나들며 새로운 차원의 삶이 시작된다. - 움직이는 명상 창안자 리쉬
명상을 하다 보면 내가 의식적으로 깊어지고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감각을 통해 느낄 수 있을 때가 있습니다. 명상 중 붓다의 미소가 얼굴에 띄어질 때의 느낌, 온 몸이 웅웅거리며 내가 커지는 느낌, 내가 있긴 한데 이것이 내가 아닌 듯한 느낌을 경험할 때가 그런 예입니다. 그런 감각을 느끼고 나면 깨우치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깨우침이라는 것이 몸의 감각을 통해 온 날 것이라 머리에서 걸러져 나오는 말로 표현하자니 그 광활함을 다 담을 길이 없었습니다. 말로 표현하는 순간 내가 느낀 감각과 깨우침 들이 공기 중에 희석되어 그냥 퍼져버리고 흩어져 없어져버리는 듯합니다.
풍요롭고 평화로운 이 명상의 감각. 명상을 통해서야만 느낄 수 있는 초월감. 그로부터 얻게 되는 자유로움. 나 없음.프라기얀은 말로 표현하면 자칫 연기처럼 사라져 버릴 수 있는 명상의 감각과 명상을 통한 깨우침에 활자를 입혀 명상의 세계를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힐듯이 펼쳐 놓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활자가 주는 의미에 제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야말로 초월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감각에 집중해 보세요. 눈물이 날 수도 있고, 웃음이 날 수도 있고, 고개를 끄덕거릴 때도 있을 것이며, 읽기가 힘들어 잠시 쉬어야 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그 순간의 감각에 집중해 보세요. 잠시 책을 덮고 깊게 숨을 쉬어 보세요. 명상을 해 보세요. 내 안에 무엇이 있길래 내게 이런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일까.이 신호의 의미는 무엇일까. 충분히 집중하다 보면 활자 하나하나에 응축되어 있는 프라기얀의 의식과 활자 사이사이를 헤엄치고 있는 믿음의 물고기의 안내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존재들이 깨어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나와 내가 나눈 이야기를 영문으로 번역한 서향아
많은 것들이 이해되었지만, 한편 내 마음속에는 늘 커다란 질문이 남아있었다. “왜, 대체 왜, 내가 굳이 그런 일까지 겪어야 했지?” 그냥 내 인생이 통으로 저주스러웠다. “굳이 태어나지 않아도 좋았잖아.” 존재에는 다 이유가 있다지만, 나는 여전히 그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어렸을 때 어디서 사주를 보고 오신 할머니의 말씀대로, 엄마 아빠 이혼하라고, 그런 사주를 가진 내가 태어나 저주를 퍼부은 건가? 이런 해소되지 않은 의문이 내 컨디션 기복을 만드는 걸까?
마스터님이 박찬호 선수의 오랜 명상 코치였단다. ‘그래서 박찬호 사진이 있었구나.’ 야구공이 나를 이리로 데려온 데는 이유가 있을 터였다. 나는 ‘축복’이라는 단어 하나를 붙잡고 수련에 임했다.여태 어떻게 해도 안 됐으니 기적밖에는 답이 없다는 나의 판단이었다. 나의 컨디션 기복을 여기서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몰라. 죽도록 고통스러운 날들도 이제는 끝내고 싶어. 아니, 이젠 끝이야.
- 본문 중에서
나와 내가 나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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