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팝 명반 가이드북

1980년대 팝 명반 가이드북

$30.00
Description
『프로그레시브 록 명반 가이드북』을 썼던 필자들이 바로 해산하기는 좀 아쉬웠다. 뭔가 더 쓰고싶었던 것이 있었다. 그게 뭘까 얘기하다가 의견이 통했던 것이 바로 1980년대의 팝 음악이었다. 모두 중고등학생 시절 '빌보드 챠트'를 달달 외워가며 열광했던 사람들이었다. 이후 프로그레시브 록을 좋아하게 되었지만 뇌에 새겨진 그 시절 팝 음악은 지금도 여전했다.

그렇게 나온 결과물이 이 책이다. 다들 어린 시절의 기억을 살리면서 동시에 1980년대의 음악적 유산이 얼마나 다양했던가 다시 확인했던 시간이었다.
저자

제해용,이진욱,유영재,이봉호

외면받는80년대이후의프로그레시브록을꾸준히파고들어음악팬들사이에서알려진블로거.문화센터에서«팝송으로배우는영어»등의강의를했고해외뮤지션,레이블들과도교류하고있다.https://m.blog.naver.com/chedragon

목차

차례......................................5
라디오의시대........................(유영재)..436
돌고도는유행........................(유영재)..443
10-19/80-89........................(이진욱)..450
입문자를위한훵크앨범20선...............(제해용)..456
음악글쓰기의즐거움....................(이봉호)..468
80년대록명반목록.......................(정철)..473
제작후원자차트.......................(후원자)..477

출판사 서평

다시되돌아온1980년대사운드
다수의음악가들이80년대사운드를자신의음악적뿌리로언급하고,티어즈포피어스나아하같은80년대밴드들이새앨범을발표했으며탑건매버릭같은80년대영화의후속편이나와서극장가를석권하는일이2020년대에벌어졌다.80년대의음악적유산을다시한번점검해봐야할시기가되었다고도할수있다.

저자들의의욕

주관성과객관성
지금같이음악가의정보가널린세상에서음악가의정보를소개하는것은더이상큰의미가없다.그래서저자들은최대한사적인내용을담아서음반을소개하고자했다.어떻게든이음반에혹해서독자가한번들어보게만하면된다는것이목표였다.

하지만객관성을아주놓쳐서도안되기때문에되도록한음악가에게서는한음반을선택하되그것이되도록가장유명한음반은아닌것으로골라보자는원칙을만들었다.그래서생각보다의외의음반이많이선정되었다.결과적으로초심자에게도고수에게도참고가될만한책으로구성하고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