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 쪼꼬미 리턴즈!

작전명, 쪼꼬미 리턴즈!

$11.00
Description
한밤중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
내 방에 뭔가가 있다!
찬우는 선물로 받은 목각인형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고, 알을 깨고 나온 쪼꼬미를 엄마 몰래 보살펴줍니다. 찬우는 가족을 버린 아빠처럼 쪼꼬미를 버리지 않을 거라 다짐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쩌면 쪼꼬미도 가족과 친구들이 사는 캄보디아로 돌아가고 싶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찬우는 하게 됩니다.
찬우는 ‘작전명, 쪼꼬미 리턴즈!’라는 이름으로 쪼꼬미를 캄보디아로 데려다 주기 위한 작전을 펼칩니다. 좌충우돌, 아슬아슬 마음이 쫄깃거리는 사고들이 연이어 일어납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마음 속 결핍이 있는 찬우가 자그마한 개미 한 마리를 통해 결핍을 채워가는 마음 성장 동화입니다.

[줄거리]

찬우는 민서에게 선물 받은 목각인형에서 한밤중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목각인형 안에서 무언가 알을 깨고 나오려는 것을 발견한 찬우는 목각인형을 버리려다 도로 가져 옵니다. 아빠가 떠난 상실감으로 힘들어하던 찬우는 알을 깨고 나온 개미에게 쪼꼬미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엄마 몰래 보살펴줍니다.
그러던 어느 날, 쪼꼬미는 원래 살던 곳에서 친구들과 지내고 싶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 찬우는 쪼꼬미를 캄보디아로 데려다 주려고 마음먹습니다. 찬우와 민서는 ‘작전명, 쪼꼬미 리턴즈!'라는 작전을 세우고, 캄보디아로 출장 가는 민서 삼촌을 따라 체험학습을 가게 됩니다. 공항에서부터 쪼꼬미를 잃어버리는 우여곡절 끝에 찬우와 일행은 캄보디아에 도착합니다. 찬우는 바이온사원의 풀밭에 쪼꼬미를 놓아주며 쪼꼬미를 걱정하는 자신의 모습에서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저자

한세경

부산일보신춘문예를통해동화작가가되었고,31년간초등학교교사로재직했습니다.8년동안부산광역시창작영재학급담임및강사로활동하며글쓰기영재학생들을가르쳤습니다.그누구보다어린이들을잘알기에오늘도책상앞에앉아어린이들을위한동화를쓰고있습니다.지은책으로는‘중고엄마,제발좀사가세요!’,‘만만찮은두녀석’,‘외계견복실이의참쉬운일기쓰기’,‘콩가루모둠의참쉬운독서록쓰기’등이있습니다.

목차

선물로받은목각인형
너는누구니?
오늘부터1일
쪼꼬미하우스
아빠도없으면서
너랑나랑비밀친구
쪼꼬미,너는어디에
준혁이와아빠
엄마의허락
작전명,쪼꼬미리턴즈!
작별인사

출판사 서평

애완(반려)동물들에게사람은외계인이아닐까?
사람의즐거움을위해키우는동물을애완동물이라고합니다.최근에는애완동물을반려자(친구)로서대우하자는의미에서'반려동물'이라고하지요.반려동물을키우는인구가1,000만명을넘어가고있는지금,과연사람과함께하는동물들도행복한걸까요?
이책의주인공찬우는이렇게말합니다.

“쪼꼬미를이작은상자안에서만지내게할수는없어.죽을때까지친구도한번만나지못한다면너무가엾잖아.”

반려동물을키우는인구1,000만명중에동물이제수명을다할때까지가족처럼보살펴주는인구는얼마나될까요?여름휴가철이나명절전후로버려지는반려동물이엄청나다고합니다.병든개와고양이가쓸쓸히버려지는경우도종종목격됩니다.

“만약에말이야,하고싶은거다할수있는곳이있다고생각해봐.가만히있어도먹을걸챙겨주고,숙제니학원이니다니지않아도되는곳이야.언제든놀고싶을때맘껏놀수있는곳이지.”
“그런곳이있으면당장이라도가고싶어!”
민서가얼른대답했다.
“그런데위험하다고집밖에는못나가게해.왜냐면그곳은외계인마을이거든.”
“외계인?”
“민서넌,가족과함께지내는것보다외계인집에갇혀서하고싶은거다하고사는게좋을것같니?”
“그걸말이라고하니?당연히우리집이더좋지.”
민서가손사래를쳤다.
“곤충들,아니집에서기르는동물들은사람들이외계인처럼느껴지지않을까?”
잠시생각에잠겼던민서가고개를끄덕였다.

이책을통해생명의소중함을다시생각해보는기회가되었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