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꿈을길러주는책이다.엄마와아이가,아빠와꼬마가함게읽으면좋은책이다.가족행복만들기를위하여필요한기획을했다.가족이모여어른은인생의지혜를,아이에겐꿈을꿀수있게하는책이다.<꼬마철학자두발로>는동화형식을빌린인생바라보기다.행복에다다르게하려는목적으로만들었다.
재미와흥미를내내끌고다니려했다.우선쉽고가볍게접근하려한것이특징이다.인생에대해서하나씩깨우쳐가는어린소년,두발로박사를통해서사유와통찰,그리고삶의방법에대한생각을정리해갔다.가장밑바닥에긍정을깔아놓아서읽고난후의느낌이개운함과흐뭇함이다.그러면서도사이다맛같이톡쏘는맛을준다.
두발로박사는11살의공학박사로,기계를만들거나설계도를만드는일에는최고였으나자연이나생물들과는접할기회가별로없는공학박사였다.꽃이름이나나무이름,새나물고기들의이름은몰랐다.혼자서발명특허를14개나받았고,그밖에여러가지의발명을했지만두발로박사는세상을어떻게살아야하는가를알지못했다.
직접적인계기가된것은엄마가돌아가시면서전해준편지를이모를통해서받은후였다.사람은,어느별에선가착한일을한대가로지구여행티켓을한장씩받아서태어났기때문에보다넓은세상을여행하라는엄마의편지내용때문이었다.두발로박사는요양원에서탈출한토토새와여러세상을여행하면서보고배우는과정을삶의통찰과사유체계안에넣어잠언과경구같은내용으로만들었다.예를들면,
-여행은자신을사랑하는사람이자신에게돌아오기위해떠나는거야.
-자신을사랑하는사람이떠난다고?
두발로박사와토토새는의아한표정으로나무가되고싶은사람의말을되풀이했다.
나무가되고싶은사람은둘의반응에관계없이이야기를계속했다.
-여행은,돌아올때는가슴에깨달음의큰돌덩이가쿵,하고떨어지는소리를들어야하는거야.
라는형식의틀을빌어서경구같은말이나잠언같은말을넣어각성의세계로안내하려했다.여행이야기속에서동심과깨달음이라는두가지요소를쉽게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