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 미(Share Me)

셰어 미(Share Me)

$16.50
Description
「셰어 미: 재난 이후의 미술, 미래를 상상하기」는, 팬데믹으로 인해 지속하는 비대면 상황 속에서 오늘날의 미술이 어떤 방식으로 살아남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지 전시기획, 미술시장, 미술교육, 보존, 아카이브 5개 분야에 걸쳐 두루 살피는 책으로, 큐레이터, 작품 보존가, 연구자 등 다양한 시각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비영리 연구 단체 ‘미팅룸’의 두 번째 저서다.

미팅룸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미술의 공유 가능성을 이야기한 첫 번째 저서 「셰어 미: 공유하는 미술, 반응하는 플랫폼」(스위밍꿀, 2019)을 발간한 직후 전 세계가 팬데믹 상황에 돌입하면서 비대면 상황에 맞춘 미술계 현장 사례를 연구할 필요성을 크게 느꼈다. 이 책은 그런 필요로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연구의 결과물로, 재난 상황 속에서 빠르게 디지털 환경으로 이주하는 다양한 국내외 문화예술기관의 모습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다루며, 우리가 현실적으로 고민해야 할 쟁점과 과제, 가능성과 전망을 고민한다.
문화예술계 현장에서 위와 같은 고민과 직접 맞닥뜨린 관련 종사자들과 문화예술 전공 학생들에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며, 행정이나 정책 전문가, IT기술 종사자와 데이터 전문가, 스타트업 종사자 등 비대면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문화예술과 대중을 잇는 일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통찰과 아이디어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미팅룸

큐레이터,작품보존가,연구자로구성된비영리연구단체.‘미팅룸’은사람과사람이만나정보와지식을나누는가운데새로운아이디어가생성,연결,발전되고,다양한만남과자연스러운인적네트워크가형성되는현장을의미한다.‘독립적으로머물면서,함께생각하고,서로협력한다’는모토아래,구성원각자의관심사와전문성을존중하고,현대미술현장에관한정보와지식을공유하면서,개인과그룹으로서의활동을모색해왔다.미술계현장의이야기를전하는채널이자리서치플랫폼으로서,지식과정보,네트워크를활용한다양한협업의가능성과범위를탐구한다.현재전시기획,아트아카이브,작품보존,미술시장과관련한정보를공유하는동명의웹플랫폼‘미팅룸(meetingroom.co.kr)’과시각예술연구를위한권역별리서치플랫폼‘인덱스룸(indexroom.co.kr)’을운영하고있으며,전시,연구,교육,출판등의다양한온·오프라인활동을지속해서추진하고있다.
@meetingroom_official

목차

서문-재난이후의미술,공유에서공존으로/미팅룸

1장-디지털플랫폼의확장과그가능성:참여,개방,공유의신세계/홍이지
2장-온라인미술시장연대기:OVR과기술,NFT의움직임과한계,가능성,그리고전망/이경민
3장-온라인교육플랫폼으로서의미술관:교육용자료배급에서온라인공개수업까지/황정인
4장-온라인플랫폼으로진화하는작품보존:수단에서존중으로/조자현
5장-아카이브와재난:미래의불확실성에대처하는온·오프라인아카이브재난관리/지가은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미래의미술관과박물관은물리적으로존재하는것과디지털로존재하는것사이에서고민하는대신,두가지를모두선택해야한다.”
-캐서린드빈,Microsoft

미술관에다시갈수있을까
박물관과미술관을비롯해문화와예술을나누는기관이거의문을닫았고,전시,아트페어,공연등수많은행사가취소되었다.낯선도시로여행을떠나여유있게미술관이나박물관을둘러보는일은먼과거의일처럼느껴진다.언제열리고닫힐지모르는미술관,제한된인원이제한된시간동안만관람할수있는사전예약제등으로이미가까이있는미술관과박물관을방문하는일조차사치가되어버렸다.우리는다시연결될수있을까?
전세계를위협하는재난앞에서문화와예술이무슨소용이냐고말할지도모르겠다.하지만문화예술현장은우리의인간다움을확인하고더나은미래를상상하는곳인동시에수많은이들의일터이기도하다.2020년초부터이어진팬데믹상황속에서도우리가어떻게든일상을이어갔듯이,이곳에서도여전히문화예술을지키고나누며,대중과연결되려고고군분투하는움직임들이있다.

조금더빨리다가온미래
「셰어미:재난이후의미술,미래를상상하기」는,큐레이터,작품보존가,연구자등다양한시각예술전문가로구성된비영리연구단체‘미팅룸’의두번째저서다.이들은2019년,첫번째저서「셰어미:공유하는미술,반응하는플랫폼」(스위밍꿀.2019)에서디지털시대미술의공공성에대해다루면서,온라인플랫폼을통한미술의공유가능성에관해이야기했다.그런데출간직후팬데믹이선언되고,전세계가비대면상황에맞닥뜨리게되면서공교롭게도이책이관련업계종사자들에게많은관심을받게되었다.
이에미팅룸은본격적으로팬데믹과비대면상황에맞춘연구를지속하기로했다.그결과물인이책은전시,미술시장,미술교육,보존,아카이브5개분야전문가가코로나19로인한재난상황에서우리가현실적으로고민해야할쟁점과과제,가능성과전망,위협과한계를분야별로정리했다.

미술의뉴노멀
코로나19는우리의일상을빠르게바꾸었다.비대면업무와재택근무가빠르게활성화된직접적원인은코로나19때문이지만,사실우리는이미천천히미래로향하고있었다.팬데믹상황이미래를조금더빨리앞당긴것뿐이다.문화예술의현장도마찬가지다.2020년과2021년을거쳐디지털환경으로변화한문화예술계현장의모습은전염병이사라진다고해서다시과거로돌아가지는않을것이다.우리는성큼다가온미래를준비해야만한다.
그래서사례소개에초점을맞춘전작과달리,이책에서는변화한환경에적응하는미술현장의사례를본격적으로다루며더욱적극적인방식으로논의점과과제를제시한다.이로써우리는가까운미래를상상하고또준비하면서,변화속에서우리가어떻게연결되고또공존할수있을지생각해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