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계적인 심장 석학 박승정, 시간 속을 유영하며 기억하고 기록하다.
그가 카메라로 담은 25년, 300만 마일의 내밀한 이야기.
그가 카메라로 담은 25년, 300만 마일의 내밀한 이야기.
의사이자 늦둥이 딸을 둔 아버지, 때로는 그 모든 수식을 내려놓은 사람 박승정의 첫 포토 에세이. 직업 특성상 우리 모두 생과 사의 경계에 서 있다는 간명한 사실을 자주 목도하는 저자는 더 지체할 것 없이 스스로를 기억하기 위해 찍어 온 사진을 엮어 사랑하는 이들에게 기억되기 위한 또 다른 기록을 남기고자 했고, 그렇게 이 책이 탄생했다.
잦은 출장길과 틈틈이 오른 가족과의 여행길을 죽 이으면 300만 마일의 비행 거리로 환산된다. 세계 곳곳에서 그가 카메라로 기록한 25년이 무수한 사진으로 남아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각기 다른 자아로 일상과 동떨어진 시간과 장소에 놓였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다. 저자는 그가 포착한 다채로운 찰나의 장면들 속에서 반복되어도 싱그러운 삶의 표정을 발견했다.
잦은 출장길과 틈틈이 오른 가족과의 여행길을 죽 이으면 300만 마일의 비행 거리로 환산된다. 세계 곳곳에서 그가 카메라로 기록한 25년이 무수한 사진으로 남아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각기 다른 자아로 일상과 동떨어진 시간과 장소에 놓였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다. 저자는 그가 포착한 다채로운 찰나의 장면들 속에서 반복되어도 싱그러운 삶의 표정을 발견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은 반복되어도 싱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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