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센티 인문학 (매일 1cm씩 생각의 틈을 채우는 100편의 교양 수업)

1센티 인문학 (매일 1cm씩 생각의 틈을 채우는 100편의 교양 수업)

$15.80
Description
“소소한 지식이 쌓여 생각의 도구가 된다!”
급변하는 시대, 당신의 지적 감수성을 높여줄 인문학 입덕 교양서
역사, 철학, 문학, 종교에서부터 각종 사회 이슈들까지
조금은 삐딱하고 조금은 까칠하게
인문학적 사고로 ‘오늘’을 읽는 법!
일상에서 찾은 다양한 키워드를 100편의 이야기로 풀어내 유쾌하고 가볍게 읽으며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인문 교양서. 제주에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며 인문학 강의를 해온 저자는 어렵고 딱딱한 인문학이 아닌 친근하고 실용적인 인문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역사, 철학, 문학, 종교에서부터 각종 사회 이슈들과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흥미로운 주제로 엮어낸 글은 단편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독자들의 머릿속을 자극하고 생각과 관점을 바꿀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세익스피어의 작품에서 말라리아로, 최치원의 글에서 시작해 세습 자본주의로, 저자는 주제에 따라 역사, 과학, 철학, 지리, 예술 등을 넘나들며 수만 권의 책을 읽으며 쌓아온 해박한 지식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는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풍성한 이야기들은 바삐 사느라 무심히 넘겨버렸던 생각의 틈을 촘촘히 채워줄 것이다.
저자

조이엘

물리학의아름다움에빠져고등학교내내이과공부를했지만입체테트리스게임을2분도견디지못하는저열한공간지각력에절망하고문과로전향했다.서울대학교인문대학에입학해놀고-먹고-자는한심한생활을반복하다가‘인생의책’을만난후독서인의길에들어섰다.주전공은종교학과서양철학이다.현재제주도애월에서다양한연령대의사람들과소통하며인문학강의를하고있다.
“저책들살돈이면제주도에과수원몇개는살수있지않았어?”
이제는금값이된과수원과맞바꾼‘비싼’책들이니혼자끼고있지말라는아내의엄명에작은도서관‘상상서가’를열었다.도서관에서나는내스승들이그랬듯청소년들에게버거운질문들을던지며그들이살아온세계를흔들고있다.그래야새로운,자신만의길을찾을수있다고믿기에.아이들에게던지는질문들은네이버밴드‘상상서가’에오면볼수있다.유튜브채널‘백꽈사전’에선인문학이야기를풀고있다.
이념,종교,성별,나이가다르면1m만떨어져도소통이불가능한시대다.사람과사람사이에벌어진소통과생각의틈을쌈박한지식으로매일1cm씩채우길바라는마음으로《1센티인문학》을썼다.

목차

머리말

001좁쌀굴리기VS호박굴리기/002최고임금을정한까닭은?/003상위1퍼센트의삶/004죄없는자가먼저돌로쳐라/005아인슈타인보다조금빨랐다/006누가더추한가1/007아빠찬스의끝판왕/008입진보귀족의유배생활/009똥꼬가려운도스토옙스키/010정조와정약용
011삶은계란이다/012아들아,무조건서울에살아라/013다산의두아들은‘인서울’에성공했을까?/014정약용과김정희/015바람이키운예술가/016서귀포앞바다는동중국해다/017이어도는우리땅이아니다/018이어도와한·중·일/019제주도는과연평화의섬일까?/02010년안에합격하지못하면
021친중파만들기프로젝트/022선인간,후출세/023어디서감히서울대교수한테/024택도없는소리들/025바이러스와세균의차이/026우리는바이러스를모른다/027우리는감기도모른다/028키스를하면감기도옮을까?/029독감은독한감기인가?/0303가백신과4가백신의차이
031중국이변해야우리가산다/032겨울은억울하다/033신이주신명백한사명/034법은권력자의언어였다/035세상에서가장짧은헌법/036원정출산이가능한이유/037미국헌법은총기소유를허락하는가/038법조인에게정말필요한능력/039길은잃어봐야발견할수있다/040범죄보다더범죄스러운판결
041음주운전은판결을먹고산다/042몸뚱이만처벌하자/043평생1등만한아이들/044재앙을부르는것은누구인가/045한사람만자유로운나라/046성범죄도판결을먹고산다/047우리안의빨갱이/048참한결같은사람/049정욕1위의나라/050과연누가반성해야할까?
051가해자를위한나라/052공감능력은저절로자라지않는다/053집행유예지옥/054반성문을왜판사가받을까?/055지구를구한여성/056《침묵의봄》이가져온또다른결과/057인간을살린살충제/058환경주의자들의반성문/059말라리아가죽인사람들/060죽음에서배운다
061누가더추한가2/062진실은어렵다/063미국에서가장더운곳/064캘리포니아를키운건중국인이다/065골드러시의시작/066캘리포니아의스펙/067우리에겐낯선나라/068땅부자의기억력/069우리돈떼먹은부자/070생윤공무원
071세상에서제일큰맹지/072결국다죽는다/073유럽의왕따/074독주를사랑하는나라/075끝말잇기끝판왕/076테트리스궁전은누가지었을까?/077번역은반역이다/078시베리아의스펙/079돈은거의모든것을가능하게한다/080캘리포니아는러시아의땅이었다
081장물거래/082남성보다더한여성정치인/083페일린을위한변명/084우리나라에서도외국이보일까?/085아인슈타인의일본사랑/086백성을위해자신의목숨을건왕/087홋카이도민주주의인민공화국/088나쁜놈들리그/089한가지음식만먹는사람들/090감자때문에죽은사람들
091셀프혐오/092반일종족주의라는컬트/093그는예언자일까?/094형식은수출,내용은수탈/095만몽개척단의비밀/096476명출발,345명사망/097일본인‘위안부’도있었다/098가만히있으라/099사과의품격/100사과는언제까지해야할까?

맺음말

출판사 서평

“생각없는지식은공허하고지식없는생각은맹목이다!”
매일1cm씩인문학으로생각의밀도를높인다!
1cm는아주근소한차이다.하지만무엇이든매일1cm씩쌓아가다보면얼마지나지않아그차이는어마어마해진다.《1센티인문학》은짧고굵은지식들로매일1cm씩생각의밀도를높여주는인문교양서다.
클릭만하면수많은정보가쏟아지고무수한옵션이펼쳐지는시대지만그럴수록기본적인교양이부족하면세상을제대로읽지못한다.게다가대면해서얻을수있는정보가적어진지금,중심을잘잡고정보를걸러내고받아들이지않으면자칫가짜뉴스나정보의파편들을사실이라믿고길을잃게된다.좀더객관적으로세상을바라보고해석하는힘을기르려면인문학적소양을쌓아야한다.저자는‘인문교양’,즉‘인문학’을이렇게정의했다.

“익숙한것을낯설게보는능력.그래서당연한것을의심하는능력.
심지어기존진리주장까지도회의懷疑할수있는능력.
결국엔새로운방향으로나아갈수있는능력.
이게바로‘교양’혹은‘인문교양’의힘이다.”

다만인문학의범주는굉장히방대하다.인간을읽는학문이어서그렇다.다행히인문교양은어렵고두껍고딱딱한책을읽어야만얻을수있는것은아니다.저자는넓고광활한지식의바다에서지금을살아가는우리가한번쯤곱씹어야할것들만건져냈다.

꼬리에꼬리를무는이야기로배우는
세상에서가장쉬운인문학수업
최치원이쓴〈강남녀〉라는시에서‘세습자본주의’를끌어내고이는다시오늘날과별다르지않은조선최고명문가의상속분쟁에관한이야기로이어진다.도스토옙스키와정약용에게선‘유배’라는공통점을찾아이야기를풀어내고,추사김정희의유배길은동중국해와이어도로,미국역사상가장재임기간이짧았던대통령으로시작한이야기는감기가폐렴이될수있을까란주제로이어진다.미국에서가장더운곳인‘데스밸리’에서시작된이야기는캘리포니아의‘골드러시’로,러시아의영토는다시미국의알래스카로이어진다.
이렇듯접점이없을것같은인물이나시대의연결고리들을찾아읽는재미가쏠쏠하다.또한디지털성범죄,주취감형,촉법소년등최근일어난사건들에서키워드를끄집어내1cm더사회의이면을들여다보고생각해봐야할주제들을다루기도했다.최치원의〈강남녀〉,다산정약용의둘째아들정학유가쓴〈농가월령가〉등은현대적으로해석하여독자들이쉽게접근하고이해할수있도록해읽는재미를더했다.

고전,역사,사회,예술,철학,과학등이교차하는흥미로운이야기들을읽다보면지루할틈없이지식이쌓인다.이는과거와현재를관통하는깊이있는통찰력으로이어진다.한편한편의글은짧지만탄탄하고해박한지식으로무장한저자가풀어놓은이야기들은보다가치있는삶을살기위해눈앞에벌어지고있는오늘의현실을어떻게바라보고해석할것인가,나아가어떤시각으로살아갈것인가고민해보게한다.처음인문학을접하는독자들이라면이책이교양과관점을넓히는좋은출발점이될것이다.

“이책의목표는명확하다.
현상밑에숨겨진1cm를들여다보고,생각의두께를1cm늘리는것.
그래서소통과생각의틈을1cm더단단하게채우기를바란다.”
_맺음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