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과 미디어의 진화

4차산업혁명과 미디어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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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혁명 변수로 진화하는 미디어의 길을 보다.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일찍이 과학기술 문명에 의한 사회변화를 ‘제3의 물결(The Third Wave)’이라 명명하고, 보다 인간중심적인 편의환경이 도래할 것이라 예측했다.
이제 우리는 제3의 물결 속에서 변혁의 주체로 떠오른 ‘정보’와 ‘기술’에 의한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 한다. 혁명(revolution)은 법이나 제도권을 벗어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혁명은 타당한 이유와 변화의 동력을 필요충분조건으로 전제하지만 시의적 연속성을 유지하기는 어렵다. 혁명으로 변화된 환경은 이미 새로운 환경으로 항상성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혁명 이후 도래한 환경은 추후 또 다른 혁명이 발생하기 전까지 보편적 발전과 변화 속에서 유지된다.
미디어는 혁명의 매개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스스로도 정보와 기술에 의해 발전하고 변화한다. 디지털 기반의 미디어 기술 발전은 새로운 시장을 만들기도 하고, 새로운 시장의 변화는 또 다른 필요성에 의한 신유형 미디어를 만들어내기도 하며 진화(evolution)하는 것이다.
혁명은 시의성(timeliness)이 강하지만 진화는 연속성(continuity)을 갖는다. 연속성은 수학적 의미로 각각의 변수가 독립적으로 연계됨을 의미하는데, 미디어는 정보와 기술, 시장이라는 변수에 의해 독립적 연계망을 지니고 있다. 정보와 기술이라는 혁명 변수가 융합된 결과물의 하나로 미디어 시장이 개척되는 것이다.
「4자 산업혁명과 미디어의 진화」는 혁명의 타당성과 진화하는 미디어의 특성을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다. 나아가 혁명에 의한 시장에서 미디어의 움직임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예측한다. 혁명의 주체와 변수, 이에 대한 미디어의 변화 사례는 독자로 하여금 이해와 공감의 즐거움을 준다.
이제 독자들은 막연하게 다가온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 시장을 일상의 모바일 문명 속에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속에서 독자들은 미디어 시장의 구성원으로서 4차 산업혁명의 동력이 될 것이고, 또 다른 혁명을 꿈꾸는 주인공이 될 것이다. 저자 또한 진화하는 미디어를 연구하고 소비하며, 미래의 환경을 열어가는 동력이 될 것이다.

4차라는 것은 차수가 정해짐으로써 시간적 한계를 지녀 개념이 소멸될 것이고 미디어는 정보기술 등에 따라 차수에 관계없이 계속 움직이고 변화할 것이다.
저자

황근

선문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교수다.한국외국어대학교신문방송학과를졸업하고고려대학교대학원에서언론학석?박사학위를받았다.학위취득후한국방송개발원(현재한국콘텐츠진흥원)정책연구실책임연구원으로근무하면서방송정책과법제에관해연구하였고실제정부정책들을수립하기도했다.대학으로옮긴후에도여러정부정책들에직접참여하거나자문활동을했다.한국방송학회·방송법제연구회회장과한국언론학회?정치커뮤니케이션연구회회장,KBS이사를역임했다.
주요저서로‘미디어공진화(2019)’‘공영방송과정책갈등(2018)’‘방송재원(2015)’‘디지털방송법제론(공저,2007)’‘정보통신과디지털법제(공저2004)’‘방송위원회의정책과제와방향(2000)’등이있다.연구논문으로‘미디어인수·합병심사제도와규제순응성평가연구(2020)’‘방송사업자재허가?재승인제도개선방안(2019)’‘미디어융합시대방송사업인수?합병심사제도개선방안연구:‘공익성심사’제도를중심으로(2016)’,‘지상파다채널방송정책평가연구(2016)’‘공영방송수신료개선방안연구:‘절차적정당성’확보방안을중심으로(2014)’,‘미디어컨버전스시대공영방송의역할과규제체계(2010)’,‘방송통신위원회의구조와역할에대한평가연구(2008)’등이있다.

목차

여는글▣002

제1장커뮤니케이션기술과인간그리고사회▣013
커뮤니케이션기술에대한이론적접근017/커뮤니케이션기술과정치?사회구조023
커뮤니케이션기술과특성028/기술결정론과사회결정론029/기술낙관론과기술비관론033

제2장커뮤니케이션기술의이해▣043
정보이론(Informationtheory)045/커뮤니케이션기술과지식독점:해롤드이니스049
시간편향성과공간편향성052/지식독점의종말:언론의붕괴055
인간의확장(ExtensionofMan):마샬맥루한057/핫미디어와쿨미디어062
통제혁명:제임스베니거(JamesBeniger)063
통제혁명에서정보혁명그리고4차산업혁명으로069

제3장정보혁명과정보사회▣075
기본전제072/정보사회의등장078/지식경제와정보경제082/
정보사회의개념085/정보사회의특성088/정보산업(informationindustry)093
정보사회를보는상반된시각096

제4장4차산업혁명▣107
4차산업혁명담론의등장110/4차산업혁명의정의116
4차산업혁명의특성120/4차산업혁명의명암124

제5장4차산업혁명기술I:인터넷,무선이동통신,인공지능,빅데이터▣133
거시발명과미시발명135/무선이동통신기술과스마트폰139
인공지능144/인공지능전망과정책들150/인공지능의활용과전망152
빅데이터의등장155/빅데이터의특성160
빅데이터의정보처리과정163/빅데이터와미디어활용168

제6장4차산업혁명의기술II:사물인터넷,클라우드컴퓨팅,블록체인,가상·증강현실▣179
사물인터넷의개념과정의181/사물인터넷의기술구조183
사물인터넷의활용187/사물인터넷의과제192
클라우드컴퓨팅196/클라우드컴퓨팅의유형및현황198
클라우드컴퓨팅의주요기술201/클라우드컴퓨팅과미디어패러다임변화204
블록체인207/블록체인기술과특성210/블록체인과미디어산업213
가상현실·증강현실217/실감형미디어219/가상?증강현실기술의특징220

제7장미디어플랫폼▣227
미디어플랫폼의성장229/미디어플랫폼과미디어산업구조변화231
네트워크효과235/양면시장238/플랫폼사업자유형243
방송매체와편성248/미디어플랫폼의편성개념253
사물인터넷과알고리즘의접합:스마트미디어258

제8장4차산업혁명과미디어콘텐츠▣269
방송패러다임의변화271/미디어생태계변화273/미디어콘텐츠의속성과4차산업혁명279
4차산업혁명과콘텐츠성격변화289/넷플릭스의오리지널콘텐츠제작293
콘텐츠제공방식의변화295/미디어콘텐츠이용행태변화298
콘텐츠이용전망301/콘텐츠스모그시대(contentsmogera)304

제9장알고리즘미디어▣313
알고리즘시대의명?암315/알고리즘(algorithm)이란?318
알고리즘의핵심은가중치319/알고리즘과미디어325
넷플릭스의코드커팅과추천알고리즘328/플렉스파일(flexfile)과알트장르(alt-genre)332
인공지능스피커335/로봇저널리즘,알고리즘저널리즘338
알고리즘뉴스생성342/알고리즘저널리즘에대한비판345
알고리즘저널리즘의미래348/알고리즘에대한커뮤니케이션학적의미350

마치는글▣357

출판사 서평

‘4차산업혁명’용어의일상화

클라우스슈밥(KlausSchwab)이‘4차산업혁명’이라는말을처음사용한지채5년도지나지않았지만,이용어는이미소수전문가들만의전문용어가아니다.‘정보사회’라는용어가보통명사처럼쓰이는데걸린시간이10년이훨씬넘은것에비하면엄청나게빠른속도다.질주하고있는기술발달속도를감안해도경이적이라하지않을수없다.특히주목되는것은‘4차산업혁명’이라는용어가모든영역들을조건짓는마치접두사처럼쓰이고있다.

‘4차산업혁명’의이해

우리는2010년대중반부터4차산업혁명이라는용어를일상적으로듣고는있지만,여전히막연하게추상적개념으로받아드리거나기술적관점에서이해하고있는것이사실이다.
저자는현재미디어환경을구성하고있는다양한4차산업혁명에대해기술에대한이야기뿐만아니라인문?사회학적관점에서커뮤니케이션기술과사회가어떠한관계를맺으며발달해왔는지,새로운커뮤니케이션기술로주목받고있는4차산업혁명기술들이미디어환경을어떻게변화시키고,해당미디어환경이어떤의미를갖는지도이야기하고있다.
기술관련서적에대해막연한두려움을가지고있는사람이라면,기술에대해인문?사회학적접근을통해4차산업혁명과미디어진화에대해조금더유연하게다가갈수있는이책을권해본다.

단순한나열이아닌도표와그림을이용한설명

저자는과거에있었던사실과현재일어나고있는일들을비교하면서다가올4차산업혁명의미래를설명한다.과거에있었던사건과4차산업혁명학자들의주장을비교하면서4차산업혁명의발생과발전과정을설명하고있다.단순한나열식설명에서벗어나도표와그림등시청각자료를통해이해도를높이고있다.
또한저자는4차산업혁명을설명하는책답게참고문헌을획기적으로정리했다.기존책들의단순한자료나열에서벗어나현재4차산업혁명을설명하는데중요한역할을하는대표학자의대표책을原書중심으로선정,간단한내용요약과함께각장에배치했다.참고문헌자체가하나의4차산업혁명설명서역할을하고있다.

폭풍전의고요와미디어의종말,그리고미디어의진화

오랫동안유지되어온기존미디어들간의공모체제(compromise)가너무도공고해새로운미디어가끼어들틈이없었다.미디어정책학자인맥퀘일과쉬언(D.McQuail&K.Siune)은이런현상에대해‘20세기후반이폭풍전의고요인지폭풍이지나간뒤의고요인지’모르겠다고한적이있다.하지만이고요함은불과몇년지나지않아인공지능,빅데이터같은4차산업혁명기술들에의해끝이났다.20세기후반에이미머지않아멸종될것이라던신문은물론이고불과몇년전까지도영원할것만같았던방송역시급속히위세가약화되고있다.반대도구글,네이버같은플랫폼과페이스북,인스타그램같은SNS들은신문?방송?잡지?영화등모든매스미디어영역을급속히빨아들이고있다.특히모바일의급성장은공동시청미디어시대를종식시키고개별미디어시대를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