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과 교회 개혁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1주기 기념)

프란치스코 교황과 교회 개혁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1주기 기념)

$18.00
Description
과연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멀고 험하지만 꼭 가야 할 교회 개혁의 길
“책의 머리글에서 지난 10년을 ‘교회의 봄’이었다고 말하며 ‘교황의 죽음과 손에 잡히지 않는 부채감’에 대한 질문으로 이 책을 썼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교황 프란치스코가 꿈꾸었던 교회, 상처 입고 아파하는 이들을 품에 안는 교회’를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책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교황 프란치스코에게 빚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과 한 시대를 축복처럼 살았지만 그 축복만큼이나 고스란히 갚아야 할 빚은 여러 형태일 것입니다.”
ㆍ김유철, 「추천의 말」
저자

황경훈

우리신학연구소에서선임연구원이자아시아평화연대센터장으로일하고있다.학부에서는영문학을,대학원에서는신학과종교학을전공했다.2016년아시아신학자및활동가들과더불어‘AsianLayLeaders(ALL)Forum’을창립하고상임이사를맡아아시아청년교육에힘쓰고있다.쓰거나옮긴책으로『가톨릭실천지성I』(공저),『천주교평신도사회운동가13인』(공저),『AsianTheologyfortheFuture』(공저),『VaticanII,EcologicalCrisisandPeaceofAsia』(공저),『아시아공공신학』,『대승불교,그리스도를말하다』,『지혜의땅,아시아의생명』등이있다.종교는기득권의그늘에머무는대신,가장낮은곳에서민중을해방하는저항의숨결이어야한다고믿는다.궁극의깨달음에이르지못할지라도멈추지않고,삶이더성찰적이기를바라며하루하루를산다.

목차

머리글:기약없이‘무무소유(無無所有)’의마음으로
추천의말:‘후원회원1호’의마음으로축하를

I.교황프란치스코와우리신학연구소
아버지교황님,고마웠습니다
‘평신도신학운동’30년을돌아본다1
‘평신도신학운동’30년을돌아본다2
‘더미룰수없는교회개혁’10년
장막을걷어라!창문을열어라!
교황프란치스코와사회사목
교황의‘인민신학’은빨갱이사상인가

Ⅱ.교회문화바꾸기1:성직중심주의
‘교회문화바꾸기’를제안하며
성직중심주의와평신도의해방
권위주의적구조의극복과대화가능성
‘주교님제발소통좀합시다!’
교회개혁과평신도희년
주교의인사권행사,과연공정한가
더이상‘빽도’는없다
예언자가사라진교회,다시변방을위하여

Ⅲ.교회문화바꾸기2:여성과전례
이슬람과그리스도교여성의현실1
이슬람과그리스도교여성의현실2
마녀사냥이시대의징표?
‘하느님어머니’와‘아버지인교회’
‘수녀가뭘어쨌다고!’
수도복,꼭입어야하나?
히잡과한복에드리운진실
‘그리스도님’은틀렸다
‘사제는그리스도인가’
‘우리’가그리스도다!
‘반말하는예수’,반말하는사제
“그럼미사안해준다!”
현각스님과여성사제

Ⅳ.제2차바티칸공의회와시노드
제2차바티칸공의회와‘공동합의성’
역사와신앙의변증법그리고평신도
평등의교회상과프란치스코의제안
혼돈의시대와평신도신원
지역적실천으로서공의회
‘시노달리타스?’,단지번역문제인가
종교문화적삶으로서다원주의
‘평신도의주교선출전통’회복을
시노드,아직끝나지않았다

Ⅴ.한국과아시아,세계의교회개혁
노사제와본당청년들의이심전심
깨어진친교의공동체
당신이지키려는교회
교회개혁의끝은어디인가
2027세계청년대회를‘시노드의길’로!
더많은목소리로교회개혁을
차별금지법반대,무엇이두려운가
무당정권과「호랑나비」
이태원참사와보우소나루의몰락
FABC의파행과아시아교회의그림자
설조스님을살려야한다
바티칸의‘조상제사금령’과중국교회
탁상신학,더는존립할자리가없다
인도네시아의‘시민이슬람’과근본주의의위협
불가촉천민추기경과변화의바람
가자의인종학살과그리스도교시오니즘
독일식‘시노드의길’,정말해로운가?
예언자의목소리,산드라슈나이더스
아마존의눈물,하느님의눈물

출판사 서평

교황프란치스코와함께한10여년의기록,‘교회의봄’을지나시노드정신으로:평신도신학의관점에서본교회개혁의과제

교황프란치스코의재임10여년을‘교회의봄’으로정의하며,평신도신학자의시선으로교회개혁의여정을기록한책이다.우리신학연구소황경훈선임연구원은프란치스코교황의사목비전이한국교회의현장에서어떻게공명하고실천되어야하는지를심도있게다루었다.이책은교황의선종이후깊은부재감과절박함에서시작되었다.저자는교황이보여준말과실천,그리고사랑에감화되어《가톨릭뉴스지금여기》에연재했던칼럼을한데묶었으며,이를통해‘프란치스코교황과교회개혁’이라는핵심화두를던지고있다.

저자는성직자와평신도사이의동등한파트너십과공동협력을통해참된세상을만들어가는것을교황의유언과도같은과제로제시한다.아울러상처입고아파하는이들을품는교회를만드는데작은디딤돌이되기를희망한다.

책의전반부에서는‘가난한이를위한가난한교회’라는교황의비전과평신도신학운동의공명을다루며,한국교회의성직중심주의를비판하고평신도의해방과소통을강조한다.후반부에서는여성,전례,제2차바티칸공의회와함께,평신도와성직자의동등한파트너십을핵심으로하는‘시노드정신’을주요하게다룬다.

이책에는평신도신학운동부터교회문화의한계,제2차바티칸공의회정신등을꼼꼼히비추는정직한거울이자횃불과같은글들로채워져있다.저자는지난10여년의‘교회의봄’을뒤로하고교황의부재에서오는질문들에답하며,상처입고아파하는이들을품는교회를꿈꾸는마음을책에고스란히담았다.우리가교황프란치스코에게입은축복만큼갚아야할빚이있다고언급하며,외면당하는이들과교회현실을담아낸이책은저자의‘간절한기도’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