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오랜 시간 업계에 몸담으며 ‘오로지 초콜릿을 위한 여행’을 꿈꿔 왔던 저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뚫고 용감하게 유럽으로 향한다. 1인당 초콜릿 소비량이 제일 높은 밀크 초콜릿의 나라 스위스를 시작으로 ‘프랄린’의 효시 벨기에, 한 알의 ‘봉봉 오 쇼콜라’에서조차 뛰어난 예술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프랑스까지, 저자는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직접 찾아가고 맛보며 세계 최고를 다투는 유럽의 초콜릿 브랜드들을 소개하고 있다.
100년, 2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브랜드에 얽힌 스토리도 흥미롭지만, ‘감’ 하나만 믿고 들어간 초콜릿 부티크에서 유럽 초콜릿의 현재를 목도하는 과정도 인상적이다. 특히 벨기에에 머물며 마지막으로 선택해 찾아간 ‘판 덴더르’가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고 에 미요』에서 ‘2023년 브뤼셀 최고의 쇼콜라티에’로 선정된 것은 저자의 높은 안목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100년, 2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브랜드에 얽힌 스토리도 흥미롭지만, ‘감’ 하나만 믿고 들어간 초콜릿 부티크에서 유럽 초콜릿의 현재를 목도하는 과정도 인상적이다. 특히 벨기에에 머물며 마지막으로 선택해 찾아간 ‘판 덴더르’가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고 에 미요』에서 ‘2023년 브뤼셀 최고의 쇼콜라티에’로 선정된 것은 저자의 높은 안목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초콜릿 한 조각에 담긴 세상 : 유럽과 한국의 초콜릿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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