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베트남을 읽을 시간 (2 판)

지금은 베트남을 읽을 시간 (2 판)

$15.12
Description
베트남을 들여다보는 또 하나의 창!

누구보다 가까워졌지만 누구보다 몰랐던 베트남,
베트남의 다양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책
오늘날 베트남은 우리에게 그 누구보다도 가까운 이웃이 되었다. 경제적인 면에서는, 우리나라가 일본을 제치고 이미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떠올랐고, 베트남은 중국을 대체할 세계적 생산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회·문화적인 면에서도 마찬가지다. 베트남에서는 영화나 드라마, 가요 등 우리나라의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우리나라에서는 분짜나 콩카페 등 베트남의 문화가 하나씩 상륙하고 있다. 더구나 최근에는 박항서 감독의 활약으로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졌다.
그러나 우리 마음 한 켠에는 ‘베트남’ 하면 복잡 미묘한 감정의 기류가 흐르고 있음도 부인할 수 없다. 과거의 아픈 상처인 베트남전의 기억이 아직 뚜렷하고, 날로 늘어나고 있는 결혼 이주자와 관련된 갖가지 이슈가 잊을 만하면 언론을 장식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두 개의 창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는 과거를 돌아보고, 다른 하나는 미래를 내다본다. 그들은 앞으로 나아가기도 바쁘기에 과거를 보는 한쪽 창은 잠가놓고 있다. 우리도 그들처럼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그들이 손 내밀며 다가올 때 적극적으로 그 손을 잡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막상 베트남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다. 어쩌면 우리와 가까운 나라 중에 베트남만큼 모르는 나라도 없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베트남을 읽을 시간〉〉은 어느새 우리의 가까운 이웃이 된 베트남에 한발 더 나아가는 디딤돌이자 베트남의 다양한 모습을 들여다보는 또 하나의 창문이다. 이미 〈〈지금은 중국을 읽을 시간〉〉, 〈〈지금은 일본을 읽을 시간〉〉을 통해 우리의 이웃을 바라보는 새롭고 흥미로운 시각을 친절하게 제시해 왔듯이, 〈〈지금은 베트남을 읽을 시간〉〉에서도 관련 과목의 훌륭한 선생님들이 베트남의 자연지리와 인문지리, 문화와 역사 그리고 현재 베트남 사회를 달구고 있는 최신 트렌드에 이르기까지 쉽고 재미있게 차근차근 독자들을 안내한다.
저자

심형철

중국베이징중앙민족대학사회과학대학원민족학전공박사
《지금은중국을읽을시간》,《지금은일본을읽을시간》대표저자

목차

추천사
-김선한_연합뉴스동남아총국장
-팜티응옥_베트남하노이대학한국어학과학과장

머리말

본문

01베트남사람들을닮은꽃●27
02용의후예●34
03베트남은사실동아시아국가?●43
04베트남왕족이고려와조선을지켰다?●51
05최초의베트남한류스타는누구?●61
06한국인이베트남어를배우기쉬운이유●68
07김씨는1천만,응우옌씨는4천만●72
082021년생은‘물소띠’●77
09베트남숟가락vs한국숟가락●83
10바위섬이지폐에실린이유●90
11한국인이가장많이마시는커피는베트남산?●97
12족제비의배설물로만든달랏커피●103
13“계란커피한잔하실래요?”●110
14세상에서제일비싼닭●117
15다채로운먹거리의천국●124
16“씬짜오,베트남!”●131
17베트남의어린이날은추석?●138
18옥황상제의대사,부엌신●146
19설연휴기간은그때그때달라요●152
20베트남의‘콩쥐팥쥐’와《춘향전》●160
21베트남은미국을어떻게이겼을까?●165
22베트남의돈은‘기승전-호찌민’●173
23여성의날에는여성이왕●184
24집을지을수있는나이가따로있다?●190
25택시가오토바이?●200
26베트남사람들은목욕탕의자를사랑해●207
27베트남의‘스카이캐슬’●213
28스포츠한류의원조박충건감독●220
29하늘을찌를듯이높아진축구사랑●225
30전통약혼식에얽힌쩌우까우의슬픈전설●232
31할리우드블록버스터도물리친한국영화리메이크작●242
32돌려말하는하노이사람vs직설적인호찌민사람●247

베트남톺아보기
01바꾸자,바꿔!-도이머이정책,어디까지와있나●258
02알쏭달쏭베트남의경제체제●272
03누가베트남을움직이는가●279
04베트남의과제와미래●294
05유네스코에등재된베트남의세계유산●302

출판사 서평

각분야선생님들이친절히설명하는형식으로,
누구나쉽게이해할수있는베트남종합안내서

〈〈지금은베트남을읽을시간〉〉의가장큰장점은무엇보다쉽고간결하다는점이다.베트남원어민선생님을포함한관련과목의여러선생님이한데뭉쳐마치수업시간에학생들에게친절하게설명하는문체로쓴이책은,자칫딱딱하거나모호해질수있는한국가의사회·문화·역사·지리등전반에관해일반론적인접근이아니라베트남사람들의생생한삶의모습을소개함으로써흥미를불러일으킨다.
또한이책은각각의사례를단순히나열하는데그치지않고,역사적·문화적배경도설명함으로써이해도를더욱높였다.예를들어,베트남에불고있는한류열풍을소개하면서,단순히현상만을보여주는데머물지않았다.즉멀리는800년전화산이씨의시조가된베트남왕족출신이용상부터,임진왜란때의병으로활약하다가순국한그의후손이장발에이르기까지우리나라와베트남의재미있는교류사를소개하는가하면,16-17세기의대표적인실학자인이수광이베트남의선비들사이에서화제가된첫한류스타였다는사실도알려줌으로써오늘날의한류열풍을한결친근하게느낄수있다.아울러베트남은지리적으로동남아시아에속하지만,문화적으로는우리나라와같은동아시아문화권이라는사실을통해왜베트남이다른동남아시아국가와달리문화적으로친밀하게느껴지는지도이해할수있다.특히책앞부분에실린베트남연표는베트남반만년의역사를일목요연하게정리한것으로,국내에서는찾아보기힘든소중한자료다.
이책의또다른큰장점은책뒷부분에실린‘톺아보기’다.이책앞부분의내용을통해서누구나쉽게베트남의역사와사회,문화에관해초보적인관심을가지게된다면,톺아보기에서는여기에서한발나아가베트남의경제와정치등에관해심화된관점과지식을갖출수있다.
베트남에관한종합안내서인〈〈지금은베트남을읽을시간〉〉을차근차근읽어가다보면어느새베트남에대한관심과이해의폭이한결넓고깊어짐을느끼게될것이다.따라서세계를가슴에품고글로벌시대의주역으로발돋움하고자하는청소년은물론,베트남에한걸음다가가고싶은모든사람에게이책을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