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 몸과 함께 마음도 쑥쑥 시리즈 2 (양장)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 몸과 함께 마음도 쑥쑥 시리즈 2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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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몸과 함께 마음도 쑥쑥!
우리는 날마다 자라고 변화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날마다 달라지고 있지요.
나를 얼마나 잘 알고 있나요?
내 몸과 마음을 잘 안다고 생각하나요?
매일매일 새로운 나와 만나요!
노아는 곧 누나가 돼요. 엄마 배 속에 아기가 있거든요.
그런데 아기는 어떻게 엄마 배 속에 들어가게 된 걸까요?
또 어떻게 먹고 자라는 걸까요? 언제쯤 엄마 배 속에서 나오게 될까요?
아기의 탄생이 너무나 궁금한 아이들에게 솔직한 대답을 들려주세요.
리브, 미카, 노아, 라피, 루크, 톰, 귀여운 여섯 친구와
그 가정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모두 사랑으로 태어났고
따뜻한 사랑과 기대 속에서 자라고 있음을 알게 될 거예요.

〈몸과 함께 마음도 쑥쑥〉 시리즈②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는 4~7세 아이들에게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는지에 대한 설명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이 얼마나 귀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하는 내용입니다.

나의 몸 이해, 소중한 나의 몸, 발달의 과정 이해, 발달의 의미 이해. 보건복지부 유아 성교육 매뉴얼에서 유아 성교육의 가장 첫 단계인 〈생명존중〉 단원의 핵심 내용들입니다.

엄마 배 속에 아기가 생기고 자라나는 과정, 새로 태어날 아기를 위한 준비, 아기를 돌보는 방법, 한부모 가정과 입양 등을 있는 그대로 쉽게 설명하고 모든 존재는 사랑으로 태어나고 사랑 속에서 자라고 있음을 알게 해줍니다.

자기 자신이 무한한 사랑의 결과물이며 보호받으면서 소중하게 커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한다면, 아이들은 자기 자신도, 다른 사람도 귀한 존재임을 알게 될 것이며, 그 존재의 가치를 침범하는 행동은 잘못이라는 사실도 정확히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올바른 성문화의 시작이 아닐까요?
저자

파울린느아우드

1963년네덜란드힐베르쉼에서태어났어요.1985년예술학교를졸업한후,그래픽아티스트와미술교사로한동안일했어요.이후직접글을쓰고그림을그려어린이들에게사랑받는여러그림책을펴냈으며,대표작으로『릴리와밀로』시리즈가있어요.현재네덜란드의빌토벤에서남편과두자녀와함께살고있어요.

주변에삼림이많아예로부터‘암스테르담의정원’이라고불리는네덜란드의힐베르쉼에서태어났습니다.1985년AmsterdamAcademyofFineArts를졸업한후25년이상작가와일러스트레이터로일하고있습니다.책을쓰기전미술교사와작가로활동하기도한그녀는2007년부터어린이들에대한사랑을직접책으로쓰며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저서로유아를위한FienandMilo시리즈와2~3세이상을위한KasandSaar시리즈가사랑받고있습니다.

장난꾸러기생쥐밀로와여자친구인토끼핀을주인공으로한『핀과밀로』시리즈중『핀과밀로의옷입기』는2009년네덜란드최우수그림책10편에뽑혔습니다.『핀과밀로의옷입기』,『바다가좋아!』,『캠핑가는날』,『동물원에가면?』,『피기가풍덩!』,『피기침대가더푹신푹신』,『여기에쉬할래?』등이우리나라에소개되었습니다.그녀는현재빌토벤(네덜란드)에서남편과두자녀와함께살고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성그자체를넘어사회성을가르치는성교육
성교육의목적은단순히성그자체를가르쳐주는것이아니라인간이태어나는순간부터시작되어사회화되는과정의모든것을가르치는것입니다.남녀각성의특성과역할을이해하고,인간관계를배우며,올바른성의식과분별있는성습관을지님으로써바람직한생활을할수있도록이끌어가는것입니다.

특히유아기에무슨성교육이냐고생각할지모르지만,유아기는‘성의식이싹트기시작하며,자신의신체를인식하면서생물학적인성과생명의탄생에관심을갖는시기’라고합니다.이시기에건강한성개념을제대로형성해야이후외부의잘못된성개념과자극으로부터스스로를지킬수있는힘을가지게됩니다.

나를사랑하고이웃을존중하는교육
<몸과함께마음도쑥쑥>시리즈에는이같은유아성교육의중요성과원칙을잘녹아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만들어진이책은네덜란드의국제성전문가센터Rutgers와벨기에의공공성교육기관Sensoa가기획에서부터모든진행과정에함께참여해만든유아성교육도서입니다.성교육분야에서가장앞선국가인벨기에와네덜란드를대표하는이두성교육기관은유럽뿐아니라세계각국에성문화향상및창의적인성교육프로그램을제공하고있습니다.

유네스코는어린이들이자신의신체에호기심을갖는것이당연하며,나이수준에걸맞는성교육을시키는것이중요하다고강조한바있습니다.특히어린시절의적절한성교육은어른으로자란뒤에성과관련해더욱복잡한문제도정확히이해하고올바른가치관을갖도록돕는다고합니다.

성과관련된지식은커나가면서하나하나배우면되지만,성에대한인식이나관점은어린시절에올바르게자리잡아야합니다.그를통해성이은밀하고부끄러운주제가아니라자연스러운것이되어야하며,그과정을통해자기자신도,다른사람도소중한존재라는인식을심어주어야합니다.

<몸과함께마음도쑥쑥>시리즈는유아기의올바른성교육이어떤모습이어야하는지올바른접근법을보여주는좋은지침서입니다.보건복지부가유아성교육에서강조하는핵심가치들과정확히부합한다는점에서가정에서뿐만아니라,유아성교육을담당할선생님들에게도좋은교재가될수있을것입니다.


시리즈소개_

아이와함께보는유아성교육시리즈
“몸과함께마음도쑥쑥”

‘몸과함께쑥쑥!’시리즈는단순히성그자체를알려주는데그치지않고,내가얼마나소중한존재인지,남성과여성은왜다른지,가족은왜소중한지,가족구성은다양한형태가존재하며그모든다름과가치를인정해야한다는점까지다루고있습니다.나와다름을인정하고그자체를존중할줄알도록하는것이올바른성의식을갖게만들고,사회와이웃을건강하게바라보게만드는교육의기본일것입니다.

감수기관_

‘몸과함께쑥쑥!’시리즈는유아기의올바른성교육이어떤접근법을가져야하는지오랜연구와실천의결과물로만들어진책입니다.
‘몸과함께마음도쑥쑥!’시리즈는벨기에와네덜란드에서성교육을담당하는두기관이내용의기획에서부터모든진행과정에함께참여해만든유아성교육도서입니다.이책의두감수기관은유럽뿐아니라세계각국에성문화향상및창의적인성교육프로그램을제공하고있습니다.

Sensoa(벨기에공공성교육기관)
Sensoa는벨기에정부산하의기관입니다.Sensoa는HIV및AIDS,가족계획및성교육을담당하는6개조직이합병해만들어졌으며복지,공중보건.가족부문을담당하는장관과의관리계약을통해브뤼셀과플랑드르에서건강한성문화를구현하기위한목적의사업을맡고있습니다.이부문의2016~2020년정책계획역시Sensoa가수립한것이며,'GoodLovers'라는창의적성교육프로그램을통해성건강증진에힘쓰고있습니다.

Rutgers(네덜란드국제성전문가센터)
Rutgers는네덜란드에근거지를둔SRHR(성및성행위와관련된건강과권리)분야의국제전문기관입니다.많은연구와프로젝트를네덜란드에서수행했으며,대부분의초등및중등학교에서성교육에Rutgers의교재를채택하고있습니다.Rutgers의전문성은네덜란드를넘어세계각국에서활용되고있는데유럽,아프리카,아시아의여러나라에서성문화와성권리향상,양성평등의확립을돕는역할을합니다.성이라는민감한문제에긍정적시각으로접근해좋은토론의주제로만드는풍부한경험을보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