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국 여성 첫 유네스코 본부 국장
최수향 박사가 전하는 국제기구 직원의 일과 삶!
최수향 박사가 전하는 국제기구 직원의 일과 삶!
23년여에 걸쳐 국제기구에서 일하면서, 그리고 글로벌 시민으로 살면서 겪은 일상!
다시 돌아온 내 조국에서도 나는
평생 익숙하게 살아온 이방인으로서의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오늘날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에서 일하며 이른바 글로벌한 삶을 꿈꾸는 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그 높은 문턱만큼이나 국제기구 직원의 일과 삶에 대한 이해는 단편적이다. 파리, 뉴욕, 제네바 등지에 비교적 안락한 터전을 잡고, 여러 개의 외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세계 곳곳을 누비는 엘리트 전문직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나의 글로벌 직장 일기』는 국제기구를 집에 비유한다면 그 집 안에서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23년간 유엔 산하 전문기구인 유네스코(UNESCO)에서 관리자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국제기구에 몸담은 사람들이 실제 마주쳐야 하는 현실과 애환, 그리고 특권을 누리며 일하는 사람들이 갖추어야 하는 태도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그 노정에서 만난 사람과 세상을 통해 한 글로벌 시민이 인간적으로 성장하고, 삶에 대해 사유하며 성찰하는 과정을 담담히 서술한다.
본문의 전반부에서는 박사 학위를 딴 후 변변한 일자리조차 찾지 못하던 저자가 우연한 기회에 유네스코에 들어가 새내기 글로벌 직장인으로 자리매김해 가는 과정을 적고 있다. 중반부에서는 여러 개발도상국 현장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겪은 형형색색의 에피소드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도상에서 경험한 갖가지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후반부에서는 저자가 글로벌 시민에서 한 개인의 일상으로 돌아가며 느끼는 감정과 소회를 그리고 있고, 맨 마지막 장에는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에게 남기는 저자의 소박한 메시지가 정리되어 있다.
다시 돌아온 내 조국에서도 나는
평생 익숙하게 살아온 이방인으로서의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오늘날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에서 일하며 이른바 글로벌한 삶을 꿈꾸는 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그 높은 문턱만큼이나 국제기구 직원의 일과 삶에 대한 이해는 단편적이다. 파리, 뉴욕, 제네바 등지에 비교적 안락한 터전을 잡고, 여러 개의 외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세계 곳곳을 누비는 엘리트 전문직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나의 글로벌 직장 일기』는 국제기구를 집에 비유한다면 그 집 안에서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23년간 유엔 산하 전문기구인 유네스코(UNESCO)에서 관리자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국제기구에 몸담은 사람들이 실제 마주쳐야 하는 현실과 애환, 그리고 특권을 누리며 일하는 사람들이 갖추어야 하는 태도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그 노정에서 만난 사람과 세상을 통해 한 글로벌 시민이 인간적으로 성장하고, 삶에 대해 사유하며 성찰하는 과정을 담담히 서술한다.
본문의 전반부에서는 박사 학위를 딴 후 변변한 일자리조차 찾지 못하던 저자가 우연한 기회에 유네스코에 들어가 새내기 글로벌 직장인으로 자리매김해 가는 과정을 적고 있다. 중반부에서는 여러 개발도상국 현장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겪은 형형색색의 에피소드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도상에서 경험한 갖가지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후반부에서는 저자가 글로벌 시민에서 한 개인의 일상으로 돌아가며 느끼는 감정과 소회를 그리고 있고, 맨 마지막 장에는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에게 남기는 저자의 소박한 메시지가 정리되어 있다.
나의 글로벌 직장 일기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