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채식 (이진희 장편소설)

황금채식 (이진희 장편소설)

$17.41
Description
생명에 등급을 나누는 것이 맞는 걸까?
비건... 락토 베지테리언... 페스코... 플렉시테리언...
식탁 위에 올리는 존재함의 서사
그리고
현재에 도착하는 사람들
생명의 척도가 문화와 등식이 성립할 때 비로소 그것을 자연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명, 그 존재함의 이유에 대해 질문함으로써 이 소설의 존재함을 증명하는 스타그루 북스의 신간.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한 끼의 식욕을 채우며 그 식욕을 권력의 자리에 올려놓을 때 비로소 성공을 이루었다 포장하는 이 시대. 우리 사피엔스는 지금, 이 순간에 멈춰 서서 관성으로 휘몰아치며 흘러가던 존재함의 불균형을 돌봐야 하는 서사를 밀도 있게 풀어내고 있는 소설이다. 생명과 휴머니즘의 본질을 다룬 새로운 시각의 휴먼 판타지 장르.
저자

이진희

첫장편소설《황금채식》.작가는23년동안카피라이터로일했다.코비드19팬데믹을겪으며작가는이소설을시작했다.이야기가작가에게찾아와작가의손을빌어스스로이야기가시작되고자랐으며그렇게완성되었다고고백하는작품이다.3년동안이어진글쓰기는카피라이터에서소설을쓰는사람으로길고긴징검다리를건너는여정이었으나,생의어느한순간이미한번썼던글을다시써내는것처럼,두려움없는여행이었으며두번째소설의여행을시작했다.

목차

Logos시작ㆍ비밀문서
Pathos중간ㆍ디데이83일⎹그해,유타⎹황금궁전⎹1911년,유치로겐조⎹인연
Ethos결말ㆍ나비⎹생명사슬
Epilogue에필로그ㆍ고비사막

출판사 서평

먹이사슬에서벗어나생명사슬을잇는새로운시선
당신의식탁위에바치는휴먼판타지의서사
인연,그리고생명의연대...흥미로운이야기

이진희작가의첫장편소설≪황금채식≫.‘인간적인너무나인간적인’행위가한끼의식욕을채우며그식욕을권력의자리에올려놓을때비로소성공을이루었다포장하는이시대.우리사피엔스는지금,이순간에멈춰서서관성으로휘몰아치며흘러가던존재함의불균형을돌봐야하는서사를밀도있게풀어내고있는소설이다.생명과휴머니즘의본질을다룬새로운시각의휴먼판타지장르.

시의성있는이슈를섬세하게다룬작품
우리는자주먹방을시청한다.유튜브도구독한다.미디어는식용가축의성장을보여주고,그리고잘구워진돼지고기를시식하는장면을바로방송에내보낸다.우리는그런방송을,먹방을매일같이시청하고,식욕을느끼며방송된맛집을투어한다.≪황금채식≫은이지점에서매우심각한우리의결함을생명에등급을나누는생명불감증을,네명의주인공을통해드러낸다.생명,존재함의불균형그이슈에던지는질문,진정사피엔스는사랑인가?폭력인가?

판타지장르에‘휴먼’을더한이유
생명과휴머니즘의본질을다룬새로운시각의휴먼판타지장르인≪황금채식≫.제목인황금채식의황금은야수자본주의의은유이며채식은최소한의생명의상징이다.판타지장르에‘휴먼’을더한이유를독자들은발견하게될것이다.

생명사슬을잇는흥미로운이야기전개
소설은생명이란근원적인본질을돼지들의축사탈출이라는사건에태워중첩된시대의인물과의연기로이야기를흥미롭게확장시킨다.존재함의불균형으로고통받는주인공들여자종손이이소,친일파노비후손유타,성추행피해자올리비아,그리고돈사에서탈출한쉰두마리의돼지들.그들은111년마다금의전설이완성되는4백년종택에서연기되어만나고갈등하며존재의균형을찾아간다.축사에서탈출한쉰두마리의돼지들은자신을사랑해줄포르투갈에무사히도착할까?황금채식은우연이일어나는일은없다는서사를금의전설이라는욕망을통해독자의시선을중첩된시대로이끌어가는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