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디지털 시대 원주민인 아이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른들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먼저 어른들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새로운 어린이가 온다』는 매우 중요한 몇 가지 탐구 문제를 담고 있다. 요즘 아이들은 점점 책을 멀리한다. 디지털 이미지 세계에 갇혀 글을 멀리한다.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글 읽기의 세계로 끌어올 수 있을까. 이미지가 주인 노릇을 하는 디지털 문명 시대에, 아이들이 글 읽기의 즐거움도 같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놓고 여러 가지 관점에서 탐구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 원주민인 아이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른들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요즘 어린이들과 소통하는데 기존 어른들이 갖고 있는 고정관념의 한계는 무엇인지, 이 점에 대해서 깊이 있게 살펴본다. 이런 과정을 거친 뒤, 기존의 어른들이 수용할 수 없었던 어린이 캐릭터들이 쓰고 있는 언어를 분석해 보고, 이 언어를 어른들이 어떻게 수용하고, 어떻게 권위를 내려놓고 아이들과 소통을 해야 하는지, 영화, 철학서, 아동문학 작품을 넘나들며 다양한 탐구를 하고 있다.
이 책을 쓴 이재복 아동문학평론가는 판타지 창작학교를 열어 작가들과 작품 합평을 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떻게 하면 디지털 시대 원주민인 어린이들과 내면을 나누는 언어를 구사하면서, 아이들 세계 속으로 들어가는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을까를 놓고, 늘 창작 현장에서 많은 토론을 하는 중이다. 작가들이 아이들 삶속으로 들어가 영혼의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그 현장의 기록들을 다층에서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예로 드는 작품들이나 논쟁의 지점이 지금 여기의 현재성도 풍부하게 담았다.
디지털 시대 원주민인 아이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른들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요즘 어린이들과 소통하는데 기존 어른들이 갖고 있는 고정관념의 한계는 무엇인지, 이 점에 대해서 깊이 있게 살펴본다. 이런 과정을 거친 뒤, 기존의 어른들이 수용할 수 없었던 어린이 캐릭터들이 쓰고 있는 언어를 분석해 보고, 이 언어를 어른들이 어떻게 수용하고, 어떻게 권위를 내려놓고 아이들과 소통을 해야 하는지, 영화, 철학서, 아동문학 작품을 넘나들며 다양한 탐구를 하고 있다.
이 책을 쓴 이재복 아동문학평론가는 판타지 창작학교를 열어 작가들과 작품 합평을 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떻게 하면 디지털 시대 원주민인 어린이들과 내면을 나누는 언어를 구사하면서, 아이들 세계 속으로 들어가는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을까를 놓고, 늘 창작 현장에서 많은 토론을 하는 중이다. 작가들이 아이들 삶속으로 들어가 영혼의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그 현장의 기록들을 다층에서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예로 드는 작품들이나 논쟁의 지점이 지금 여기의 현재성도 풍부하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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