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저자 김성찬 박사는 해외 주재 선교사가 아니라 인천 검단 지역의 목회자이다. 그는 교회 개척 때부터 주님의 지상명령(마 28:18-20)이 목회자와 선교사가 아닌 모든 크리스천에게 주신 명령으로 인지하였고, 그 명령은 국가와 민족의 범주를 넘어 이 세상의 모든 종족(tribes)에 대한 복음 증거 사명으로 깨달았다. 그는 개척부터 거의20년 가까이 선교사역을 위해 직접 교인들과 함께 매년 1월에 두주간씩 비전트립을 다녀왔다. 특이한 점은 매년 비전트립을 인도의한 지역으로 국한한 데 있다. 교인들은 번갈아 선교지를 다녀옴으로선교비전을 공유함과 아울러 하나의 지역, 종족, 사회, 문화에 대한정보를 공유하였다. 또 먼저 다녀온 교인이 ‘작은 바울’이 되어 뒤이은 교인에게 비용을 부담하면서까지 비전트립을 권하게 되었는데,이는 교회의 좋은 전통과 교회 성장 동력이 되었다.그는 이 글을 통해 종족 단위의 선교 운동의 필요성, 의사소통의어려움으로 스토리텔링 방식의 복음 전파, 더 나아가 젊은이들이 도시로 진출함으로 생겨나는 도시 빈민의 문제까지 폭넓게 제시하고있다.
미전도 종족 문화 연구: 인도의 ‘박디’ 종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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