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 선비, 개화기 조선을 기록하다

학 선비, 개화기 조선을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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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별서를 두고 기 싸움을 벌이던 흥선 대원군과 김흥근
석파정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
김흥근의 별서는 산골짜기 사이에 위치해 계곡물이 흐르는 곳으로
한양에서 제일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그 소문을 들은 흥선 대원군은 김흥근에게
별서를 하루만 빌려 달라 청하는데….
기막힌 잔꾀가 떠오른 흥선 대원군의 별서 가로채기 계략이 시작된다.

저자

졸귀

저자:졸귀
인스타그램에서학선비와함께역사이야기를인스타툰으로그려옛이야기를들려주고있습니다.카카오톡이모티콘‘산은산이요학선비’와‘학선비꽃과함께편’,‘학선비효자편’등을출시했습니다.

출판사 서평

별서를두고기싸움을벌이던흥선대원군과김흥근
석파정의주인은누가될것인가!

김흥근의별서는산골짜기사이에위치해계곡물이흐르는곳으로
한양에서제일이라는소문이있었다.
그소문을들은흥선대원군은김흥근에게
별서를하루만빌려달라청하는데….
기막힌잔꾀가떠오른흥선대원군의별서가로채기계략이시작된다.

조선의역사속숨은재미있는썰을엿보다!
학선비와떠나는개화기역사툰

종로구부암동에위치한흥선대원군의석파정은정자앞산이모두바위여서흥선대원군이석파(石坡)라고이름을지었으며,흥선대원군의아호를석파라고한것도이로인하여지어진별호이다.하지만이아름다운석파정뒤에숨겨진비밀이있다.흥선대원군의별장이되기전,석파정의본래주인은안동김씨의김흥근이었다.흥선대원군이어떤계략을써석파정을빼앗았고,김흥근은어쩌다석파정을빼앗기게되었을까?《학선비,개화기조선을기록하다》는귀여운캐릭터학선비가황현의《매천야록》에기록된역사속알려지지않은이야기를역사툰으로소개한다.어린고종의즉위부터대한제국이무너지기까지개화기역사에숨겨진사건과백성들사이에떠돌았던흥미진진한이야기를담아지루했던조선의개화기가재미있는개화기로새롭게변신한다.

조선후기학자황현이듣고쓴이야기로
개화기조선을더다채롭게!

조선의개화기를통치했던26대왕인고종과27대왕인순종때의실록은일제강점기에일본인들이주로편찬했기때문에일반적으로조선왕조실록에포함하지않고있다.하지만이실록과비슷한내용이담긴책이있다.자신이보고들은일화부터전국각지에서떠도는기묘한이야기를기록한조선후기학자황현이쓴《매천야록》이다.이책에는임오군란과갑신정변,러일전쟁등실록과유사한사건이있지만,자세히읽어보면기술된내용은조금씩다르다.
구식군대무위영이벌인임오군란으로흥선대원군이정권을다시잡았을때명성황후는이를피해피난길에오르게된다.이피난길에어떤일이있었을까?《매천야록》에는이런기록이있다.피난길중경기도광주에서쉬고있던명성황후에게건넨노파의한마디로마을이처참하게사라졌고,청주에서머물던명성황후에게접근한무당은명성황후의총애를받아함께환궁하게된다.이처럼《학선비,개화기조선을기록하다》에는우리가배운개화기역사에조금더구체적인내용을더해역사의연결고리로잇게한다.들어보지못한역사속숨겨진일화로어렵고지루했던역사를생동감넘치는역사,이해하기쉬운역사로두마리토끼를함께잡아보는시간이되었으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