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읽는 글 (최세규 시인의 잠언집)

마음으로 읽는 글 (최세규 시인의 잠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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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최세규 시인의 잠언집 『마음으로 읽는 글』이 하이퍼씨에서 출간됐다. 2021년 시집 『인생은 내가 만든 영화다』를 상장시킨 바 있는 그는 여전히 빛나는 문장으로 아포리즘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최세규 시인의 잠언집 『마음으로 읽는 글』에는 주옥같은 문장 114편이 실려있는데 하나의 커다란 스테인글라스 작품을 보는 것처럼 아름답다.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유리 조각이 모여 웅장하고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보여주는 작품처럼 그의 문장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삶을 비추면서도 결국 존재론적 삶과 행복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향해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아름다운 문장들은 그가 26년간 ‘마음의 시’를 지어 사람들에게 보내준 메시지이자 그의 삶이 되었다. 그의 아포리즘은 철학과 문학을 넘나들며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와 감동을 안겨주고, 때론 격려와 질책으로 고통과 번민에서 헤쳐나올 수 있도록 독자들의 정신을 일깨운다.
저자

최세규

매주토요일‘마음으로읽는시’로힐링메시지를주는시인이다.그는시집『인생은내가만든영화다』를펴내며만인의심금을울리는아름다운글귀로행복을선물하는음유시인이됐다.‘마음으로읽는글’은눈과마음,영혼을맑게하는주옥같은글귀,희망과긍정에너지를가져다주는명언들로읽는사람의마음을설레게한다.가슴을뛰게하는명시들은우리의삶에큰영감을가져다줄것이다.
동양테팔키친창업자로성공한최세규시인은한국재능기부협회를설립해평생‘행복한세상’만들기에앞장서고있다.특히‘재능기부’를우리사회에정착시키기위해다양한봉사활동을펼치고있다.

목차

1부너의말에따뜻해졌다
잔을높이|몫|우테크|커피|오동나무|좋은사람1|인연|좋은사람2|문신|연리지|술이익어간다|그리움1|좋은친구|봉숭아꽃물1|달팽이|눈이내리네|행복1|결혼1|그리움2|눈오는날|첫눈51|웃고사노라면|행복2|행복3|여행|먼곳|사랑1|사랑2|시를쓴다1|봉숭아꽃물2

2부너는아름다운꽃이어라
번뇌|마음1|노예|지혜로운사람|새로운삶|천당|정답|시련|마음2|행복의시작|봄날|웃고살기1|주름|이정표|말|좋은사람3|오르막길|어제와내일|마음3|신뢰|찰나의삶|시를쓴다2|인연1|현명한사람|여행|쓸모|편도|장수비결|소통|인연2

3부너의청보리향기남아있건만
선물1|추억|향기|품격|선물2|오월|고향1|낮은곳으로1|지금|그대꽃|사월|고향2|봄1|봄2|동반자|감자꽃처럼|봄보다먼저|가을전설|가을1|가을2|계절|가을3|낮은곳으로2178|채송화181|낭만자객183|그리움3185|들꽃186|자유롭게188

4부너의인생길에내가들어왔다
말의온도|즐겨라|천사와악마|빈손|인생길|좋은시절|아름다운것|마음4|술한잔|징검다리|깨달음|감사1|삶은감동이어라|사랑의온도|은총|웃고살기2|오늘|향기2|결혼2|혼자가는길|인연3|그리움4|따뜻한곁|감사2|꿈|좋은사람4

출판사 서평

♧생명들의찬란한눈빛을담다
최세규시인의잠언집『마음으로읽는글』에서는사랑과우정속에서빛나는삶의희노애락을내면에서승화시켜슬기롭게대처할수있는삶의지혜를보여주고,‘행복전도사’로서의삶을노래했다.여기에서더나아가자연에순응하며사는생명들의찬란한눈빛을담았다.이는곧시인의마음이며,우리가평화롭게공존할수있는보편적인류애의가치를여실히보여주고있다.
1부에서는사랑,우정,그리움등에관한인간의감정을노래하였다.시인의마음은언제나감정에솔직하고직관적믿음으로사람의중심에닿아있다.“지금은우테크시대!”(「우테크」)라거나“정녕인연이면바다에서다시만나리”(「인연」),“사람이좋아질때술은익어간다”(「술이익어간다」),“행복하게사는사람은많이웃고,정을나누고,누군가의희망과사랑이되어주는사람이다.”(「행복1」)라며인류보편적믿음이라고할수있는휴머니즘의사상이짙게배어있다.
2부에서는내면을향한끝없는성찰과지혜를통해행복한삶을추구하고있다.이러한잠언들은동양적세계관에토대를두고본연의삶에집중하되조화로움을강조하고있다.“세상은누구를미워하거나상처주지않는다.다만스스로고통을만들어살아갈뿐이다.”(「마음1」),“물같이바람같이순리대로살라는말처럼서로다름을인정하고산다는것이행복의시작이다.”(「행복의시작」),“핸들을돌리지않으면방향을바꿀수없다.새로운삶을원한다면습관을바꿔야한다.”(「새로운삶」)이처럼그의이러한문장들은실존적가치를바라보는그의삶의방식을여실히보여주고있다.
3부에서는자연적이고조화로운삶을강조하며‘지금’과‘여기’라는현존재의소중함을일깨우고있다.그래서시인의시선은계절의변화를예민하게포착하고여기에서행복을발견하고있다.가령“돌담아래햇살비추고”(「오월」),“초록이지쳐단풍들기전에사랑을고백”(「가을3」)하거나“감자꽃처럼하얗게웃고사는것이다.”(「감자꽃처럼」),이러한삶의자세는“물은낮은곳으로흐르”(「낮은곳으로2」)는물의마음이다.이처럼모든생명은자연친화적일때비로소행복의근간을마련할수있다.그래서‘하루’라는시간은모든생명에게공평하게주어지는선물과도같다고말하고있다.“해가뜨고진다.이하루라는선물은누구에게나공평하게주어진다.”(「선물1」)
4부에서는삶을달관한자의지혜로움과그리고미련없이훌훌떠날수있는용기를보여준다.그래서독자로하여금자신의삶을“지금순간이꽃피는봄날이고,달뜨는저녁이고,가장빛나는하루”(「오늘」)로살라고주문하고있다.이처럼단순하고간결한명제는쉽게얻을수있는것이아니다.“누구에게나혼자가는길이있다.행복한길을,슬픈길을,때론남이가지않은길을갈때”(「혼자가는길」)신산한삶을통과했을때비로소체득할수있는깨달음이며,삶의진정성을확보할수있게된다.따라서시인에게있어삶이라는것은결국“찬란하게떠오른햇살처럼,감사기도하는수녀처럼,삶은사랑이고,행복이고감동이”(「삶은감동이어라」)라고말하고있다.

♧뒤표지글
좋은글을읽으면가슴에사금파리처럼남은문장들이있다.최세규시인의문장을읽으면꼭그런기분이든다.내마음에서서걱이는잔상들.얼마나아름다운백자였기에그파편들조차이렇게반짝이는잠언시가되었는가.
그의고졸한문장은철학과문학을넘나들며나의정신을일깨운다.때론박차를가하고,멈추어바라보게만든다.고요한호숫가에앉아수평선을바라본다.그리고물의마음을만난다.오!이렇게상선약수라니.
이제나는먼지쌓인원고더미에서나와마치‘리스본행야간열차’에몸을싣는그레고리우스처럼떠날것이다.잠언시를찾아가을속으로사라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