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마음만큼 재능도 주셨어야죠 (변두리 예술가의 고백)

좋아하는 마음만큼 재능도 주셨어야죠 (변두리 예술가의 고백)

$14.00
Description
?한 인물의 자아와 내면의 거침없고 솔직한 대화로 풀어낸 희곡형식의 에세이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예술을 직업을 가진 여자 사람으로 살아가며 변두리 예술가라는 낙인을 찍고 스스로 고립을 선택한 상처투성이 '공', '공'의 숨겨놓았던 내면의 밑바닥을 끄집어내는 거침없는 불쏘시개 '영' 둘의 대화는 지독하리만큼 솔직하고 아프지만 유쾌하고 통쾌합니다.

이 책은 작가가 스스로 넘어진 자리로 찾아가 그 자리에서 어렵게 버티고 서있는 상처받아 망가지고 삐뚤어진 스스로를 만나며 화해를 해보려는 노력이 담긴 글입니다.

작가는 책을 통해 고백합니다.
사실은 패기 넘치는 도전이 아닌 절박한 도망이었다고.
사실은 선한 의지였다기보다는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에 호구가 되는 길을 마다하지 못했다고.

작가는 책을 통해 위로합니다.
좋아하는 마음만큼 재능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마음만큼 기회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됐지만 모든 것이 꼭 나 때문만은 아니라고.
괜찮다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작가는 책을 통해 세상에 외칩니다.
예술도 직업이고 예술도 노동이라고.
예술가의 재능을 기부라는 이름으로 약탈하지 말라고.

그리고 절대 예술가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대물림하지 않겠다고.

색연필로 그린 삽화가 장면을 상상하게 해줌으로 서 익숙하지 않은 희곡이란 형식의 에세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마치는 글을 대신해 동화 “뿌리 깊은 나무의 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자

소리

본업은작곡가이나음악을계속하기위해시작한글,그림,영상,전시,공연,교육등다양한활동이직업이되어버린멀티플레이어.기왕이렇게된거“하나의스토리는그무엇으로도만들어질수있다.”는생각으로이리저리재미있는컨텐츠를잇고사람을잇는일을직업으로갖게된모든것이애매한어쩌다보니만능엔터테이너.그리고엄마이며아내인여자사람.

목차

Prologue........"너나와!!"

1막1장.핑계를대보자면

1.동기가불순했어.
2.칭찬에길들여진고래는더이상춤출수없어..
3.2등콤플렉스?2등은되고?
4.성실은재능을이기지못하는거였어.
5.도망치다얻어걸린어쩌다마주친재능.
6.맛볼수없는요리사의비애.

1막2장.도전인줄알았던36계줄행랑의역사

1.희소성은나의무기!음대출신운동권.
2.가치?관종호구들의무덤
3.후천적멀티플레이어
4.변두리예술가입니다.
5.딴따라가직업인엄마,그리고아내.
6.예술은참아지지않는똥이다!

2막1장.못났다!정말

1.애매하게잘한다는건희망고문이야.
2.AseasyFamily호구공동체.
3.'비주류'허세가면.
4.관종들의가장유치한무기'동정이라도'

2막2장.화!가!난!다!!

1.가성비좋은특가상품
2.'공모사업'이라쓰고'노예계약'이라읽는다.
3.프리랜서예술가에게'건강보험득실확인증명서'란?
4.‘호모사피엔스’의멸종을바라시나?
5.‘딴따라’면역력의사이토카인폭풍증후군
6.좋아하는마음만큼재능도주셨어야죠.

Epilogue........나의우주에도별이빛나고있었네...

변두리예술가의동화.뿌리깊은나무의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