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다고 작아지지 않는다: 세천사 이야기

느리다고 작아지지 않는다: 세천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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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의 제목인 ‘느리다고 작아지지 않는다’는 별의친구들에 재학했던 청소년의 대화 속 “선생님, 저 느리긴 하지만, 그래서 자주 실패하지만, 작아지지는 않아요. 특별히 크진 않지만, 계속 크고 있어요.”에서 인용한 제목이다. 이 책은 제목처럼 자신의 속도에 맞춰 살아가는 신경다양성 당사자의 이야기와 성장을 담고 있다.


이 책의 부제 속 ‘세천사’는 ‘세상을 천천히 살아가게 하는 사람들’의 줄임말로, 신경다양성 당사자들의 이야기 속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함께 듣고 나누며 세상이 조금 더 천천히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스피치 행사이다.


이 책은 별의친구들에 입학한 학생들의 이야기,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여러 경험들로 인하여 성공을 경험한 이야기 등을 보여주며 독자로 하여금 깊은 감동과 깨달음, 그리고 세상을 향한 별의친구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세상을 천천히 살아가는 당사자들의 삶의 이야기이자, 함께 세상을 천천히 살아가기를 바라는 세상을 향한 편지다.
저자

별의친구들

사단법인 별의친구들은 2002년에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느린 학습자를 포함한 다양한 경도의 어려움을 가진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고유의 아름다운 빛을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대안 학교 '성장학교별', 신경 다양성 기반의 진로 모색, 고용과 훈련을 위한 카페, 청년쿠키, 도서 출판, 전시 및 공연, 그리고 전문인 교육 연수 등의 목적 사업을 운영하는 공익법인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다름을 존중하고,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돕는 포용적이고 성장 중심적인 배움의 공간을 만들어갑니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기결정권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며 자립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합니다. 또한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소득을 창출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혁신적인 진로 경로와 경제적 기회를 설계합니다. 우리는 협력과 상호 돌봄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공동체이며, 서로를 지지하며 함께 실천하는 과정 속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목차

프롤로그-3

1장 별에서 다시 시작된 나의 이야기-5

2장 상처와 좌절 속에 잃어버린 우리의 존재-11

3장 작은 기회, 우연한 연결, 그리고 회복의 시작-28

4장 일, 그 이상의 의미-45

에필로그-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