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이라니

백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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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은선 소설가 “2년 6개월간 전국방방곡곡 돌며 집필” 책 ‘백석이라니’ 당신이 사랑한 작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출판사마저’의 신간 ’백석이라니’는 이은선 작가가 2년 6개월 동안 전국방방곡곡을 다니며 기록한 에세이다.
작가는 ▲서울 종로 윤동주 문학관 ▲ 강원도 원주, 박경리 토지문학관 ▲전남 순천 김승옥 문학관▲충남 보령, 이문구 소설가 ▲강원 봉평(평창) 이효석 문학촌 ▲경기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 ▲경기 광명 기형도 문학관 ▲제주 4.3 평화의 집 ▲제주 4.16세월호기억관 ▲전남 광주 한강 소설가 ▲충남 홍성 만해문학체험관, 만해문예학교 ▲충남 안면도 천상병의 옛집 ▲경남 통영 백석의 충렬사 계단, 성북동 길상사 ▲경남 통영 김춘수 유품전시관 ▲전북 전주 최명희 문학관 ▲경남 통영 유치환 청마문학관 ▲전남 광주, 임철우의 '봄날' ▲경북 경주 동리목월문학관의 시인 박목월 등 전국 문학관과 작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수집했다.
이은선 작가의 ‘백석이라니’는 서울신문에 ‘작가의 땅’으로 처음 연재하였으며 신문에 다 넣지 못한 스토리를 엮어 책으로 펴냈다.
최근 펀딩사이트 텀블벅에서 1,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후원 받았으며, 이은선 작가는 문학관 관련 후속작을 준비 중이다. (https://tumblbug.com/mz03)
저자

이은선

이은선작가는1983년충남보령에서태어났다.한신대학교문예창작학과및동대학원을졸업했다.2010년서울신문신춘문예에「붉은코끼리」가당선되어작가가되었다.소설집『발치카No.9』(문학과지성사)과『유빙의숲』(문학동네)외에『구럼비를사랑한별이의노래』『소설제주』『파인다이닝』『호텔프린스』『백석이라니』(출판사마저)등이있다.현재긴소설을쓰는중이며다인의엄마로도살고있다.

목차

서울종로윤동주문학관
강원도원주,박경리토지문학관
전남순천김승옥문학관
충남보령,이문구소설가
강원봉평(평창)이효석문학촌
경기양평황순원문학촌소나기
경기광명기형도문학관
제주4.3평화의집
제주4.16세월호기억관
전남광주한강소설가
충남홍성만해문학체험관,만해문예학교
충남안면도천상병의옛집
경남통영백석의충렬사계단,성북동길상사
경남통영김춘수유품전시관
전북전주최명희문학관
경남통영유치환청마문학관
전남광주,임철우의'봄날'
경북경주동리목월문학관의시인박목월

출판사 서평

서울종로윤동주문학관
언덕을걸어올라가작은우물을품은커다란우물하나가우묵하게하늘을응시하는그곳의문을열고들어갔다.
강원도원주,박경리토지문학관
간혹끼니를놓친작가들을불러내어대추나무집에서막국수를사먹이셨다는일화는정말로부러운이야기중에하나였다
전남순천김승옥문학관
누군가를무진으로초대하는일은한세계가다른세계에도착하는시간이다
충남보령,이문구소설가
선생께서직접심고기른매실나무와소나무은행나무들만이덩그러니남아있는집을에워싸고있을따름이었다
강원봉평(평창)이효석문학촌
달아래서소금을흩뿌려놓은듯빛나는메밀밭을뒷배로둔물레방앗간서사가올여름에도돌아왔다
경기양평황순원문학촌소나기
마을비갠자리의흔적이나무뿌리사이로오롯하게새겨지는고장인양평에는버드나무뿌리마다첫사랑이고여있다
경기광명기형도문학관
기형도는제게질투하는마음을선물해준사람이예요
제주4.3평화의집
그거울은계속해서닦아주어야한다먼지가쌓이지않게누구나잘들여다볼수있게
제주4.16세월호기억관
그기척을잊지않을테니부디명목하기를
전남광주한강소설가
그렇게소년이왔다
충남홍성만해문학체험관,만해문예학교
그리하여한번쯤은그곳에들러침묵’과‘님’에관하여떠올려볼일이다
충남안면도천상병의옛집
내사람이아름답다고말하며새를타고하늘로가버린시인천상병의마지막집이다
경남통영백석의충렬사계단,성북동길상사
사랑을찾아여기까지왔지만단박에거절당한사람의마음이되어통영곳곳을다녀보았다
경남통영김춘수유품전시관
다정한마음을담아상대방의이름을부르는일은생각보다어렵다
전북전주최명희문학관
한옥마을의최명희길이끝나가는즈음에생가터가있다
경남통영유치환청마문학관
그리운대상이있다는것은삶에우물하나를두는일이다
전남광주,임철우의'봄날'
소설“봄날”그날친구와의만남은불발되었다
경북경주동리목월문학관의시인박목월
송아지울음따라간구름속의나그네라니
경기양평두물머리,꽃과새물길의시라니
최두석시인"꽃과물길이있는곳이라면모두다찾아갔지요."

[인터뷰]
편집자:작가님어떻게전국에있는문학관과작가들의삶의터전이었던곳을찾아가게되셨나요?이은선소설가:첫소설집〈발치카No.9〉이나오던2014년에문학카페유랑극장이라는코너의진행을맡아원주에서제주까지문학관콘서트를했던기억이있습니다.제가알던것보다각지역의문학관과작가들의작품을가지고의미있게형상화해둔장소들이많다는것을그때알았어요.어떤지역과지명을대표하는이름으로서의“작가”와“작품”이라니정말이지환상적인작명센스들아니었겠습니까?멋진스팟들을그저저는다시따라가보았을따름입니다.(서울신문사의연재제안도있었구요!)그저그곳에있는옛작가의공간이아닌,이시대에왜"그곳"일수밖에없는가하는물음으로다가가보고자했습니다.명작,클래식,대가들의힘은시공간을초월하더군요!역시,그랬습니다.

편집자:후원자분들께하고싶은이야기가있나요?이은선소설가:어느페이지를펼치시든,한생을오롯하게글을쓰면서열심히,애닯프게,멋지게살았던작가들의시간이펼쳐지실겁니다.그들의삶을슬쩍엿볼수있는여행을계획해보시는것은어떨까요?아니면커피한잔옆에두고책장을넘기면서작가의땅을돌아봐주세요.어떤여행보다도멋진시간이되리라,감히말씀드려봅니다.누구나언제든지작가로서글을쓸수있는시대에서이땅에먼저살다간선배작가들의삶을잠시엿보는여행이라니!놀랍지않습니까?그주변의맛집들은덤이고그곳의멋진풍경들은여행의필수요소겠지요!그중간어디쯤에서우리가만나게된다면함께진한커피와맥주한잔같이할수있었으면좋겠습니다.방안에서펼친전국문학관지도혹은작가의땅을구경하는재미도쏠쏠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