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의 뒤집기 한판

문대림의 뒤집기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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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뼛속까지 제주 사람’ 문대림의 ‘제주 사랑’ 이야기 =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자랐다. 제주에서 공부했고, 제주를 위해 일했다.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여의도에서 근무할 때도, 문재인 대통령의 요청으로 청와대에서 일할 때도 늘 마음속에는 한결같이 ‘제주도’가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런 마음으로 제주도 의회 의원에 도전했고, 재선에 성공하면서 최연소 제주도 의회 의장까지 역임했다. 당시 전국 최고 득표율로 화제를 모았다. ‘뼛속까지 제주 사람’ 문대림의 이야기다.
승승장구만 했던 것은 아니다. 도지사에 도전했다 떨어지기도 했고, 도의회를 넘어 제주를 위해 더 큰 뜻을 펼쳐보고자 국회의원에 도전했다 좌절하기도 했다. 하지만 문대림은 좌절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늘 다시 일어섰다. 어린 시절부터 몸에 밴 ‘씨름꾼’답게 멋진 배지기로 위기를 넘기고 새로운 길을 열었다. 길이 보이지 않을 때는 ‘경품’으로 받은 낡은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 365km를 돌면서 ‘제주도민’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게 문대림은 진짜 제주도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주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몸으로 마음으로 배우고 익혔다.
『문대림의 뒤집기 한판!』에 이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

문대림

1965년제주해녀의아들로태어나제주대학교법학석사를취득한제주토박이다.
20대시절군사독재에대한항거와민주주의,제주4·3등에깊은관심을가졌고,사회과학대학학생회장으로활동했다.
군생활을마친후에는고향에서농사를지으며우루과이라운드반대투쟁등을전개했다.
국회의원4급수석보좌관을하면서제도와법률,예산등제대로된개혁을위해서는정치참여가필요하다는걸절감하고제주도의원에도전했다.초선에이어재선에성공했고,전국최연소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직을수행했다.
문재인정부청와대제도개선비서관을거쳐1,000여명이상의직원을거느린국가공기업인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를경영하며실제성과를만들어내는등다양한경험을가진‘참일꾼’이다.
뼛속까지제주토박이문대림은오늘도비극과아픔을극복하는‘치유의섬’,사람이우선인‘자치의섬’,환경이살아숨쉬는‘청정의섬’,더불어잘사는‘풍요의섬’제주를만들기위해땀흘리고있다.
저서로는〈ᄒᆞ루〉와〈성산에서대정까지365km자전거기행〉이있다.
*‘ᄒᆞ루’는‘하루’의제주어다.

목차

발간사결코꺾이지않는마음이되어5

추천사 끊임없이도전하려는강한의지문재인(제19대대통령)8
답답한현실을멋지게뒤집을용기와지혜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9
‘뒤집기한판!’역시문대림!추미애(전더불어민주당대표·전법무부장관)10
한라산같은사람,문대림임종석(전문재인대통령비서실장)13
문대림형님의새로운꿈을응원합니다김한규(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국회의원)14
제주의돌담같은정치인,더큰숲이되어돌아왔다이맹숙(문대림의배우자)16

Chapter1
제주라는‘모래판’에무릎을마주대다
1.죽었다살아난아이27
2.어멍,바당가게해줍서34
3.어린마음을앗아간황소한마리40
4.학력고사중졸도로전국방송출연(?)47
5.절에서만난새로운세상53
6.제주4·3,가늠할수없는억울함59
7.축제기획과수배그리고입대67
8.실패로끝난어설픈농민운동74

Chapter2
정치의‘샅바’를팽팽히당기다
1.사라진교수의꿈과정치입문83
2.진정성으로이루어낸4년만의설욕90
3.국회의원보좌관의여의도24시95
4.도의원출마,지지율꼴찌에서당선까지103
5.제주에서개성까지‘깐마늘’수송대작전110
6.강정마을을온몸으로지킨최연소도의회의장116
7.잇단불운에울었던두차례의국회의원선거123
8.느릿한자전거타고만난내고향제주,제주도민127

Chapter3
힘대힘,세상을‘배지기’하다
1.문재인돌풍을이끈제주의바람139
2.청와대로오는모든민원의창구149
3.강정마을구상권청구철회의기억157
4.최대의예우로지킨국가유공자의마지막길163
5.한국의아이들을살린캄보디아의료진급파169
6.실패로끝난두번의도지사선거와승복174

Chapter4
제주의미래를위한마지막‘뒤집기’
1.JDC,작은제주도경영189
2.헬기타고밀림을넘은설득작전194
3.멈춰선헬스케어타운정상화를위한노력들206
4.제주형제조업,제주형4차산업구상214
5.물·바람·햇빛,하늘이제주도민에게준선물218
6.먼저보낸아들과어머니를위해224
7.평화의섬,인권의섬제주를위해231

에필로그더좋은민주주의를향한열망으로235

출판사 서평

=제주의돌담처럼강한정치인,문대림=

어떤사람의삶을한마디로정의하는건쉽지않은일이다.특히일반인과달리참으로변화무쌍한인생역정을겪은‘정치인’이라면더욱.『문대림의뒤집기한판!』을차근차근읽으면서그의삶을온전히들여다본사람도‘정치인문대림’을간단하게설명할순없을것이다.하지만평생을함께해온그의반려자라면어떨까?

“제주도에서는어디를가든돌담을볼수있다.돌과돌사이에구멍이숭숭뚫려있어언뜻허술해보이지만그틈사이로거친비바람을보내면서돌담은무너지지않고든든히버티고서있다.나는남편을바로이런제주의돌담같은정치인이라고말하고싶다.아무리거센비바람에도흔들리지않는돌담처럼,남편은많은어려움을겪으면서도언제나잘버티고다시일어섰다.”

정치인문대림을이처럼간명하게설명할수있는사람이또있을까?
‘문대림의배우자이맹숙’의이름으로소개하는길지않은글이바로『문대림의뒤집기한판』을단몇줄로정리한요약본이라할수있다.

“차곡차곡쌓아올린제주의돌담처럼남편도청년시절정치에입문해중년에접어든지금까지정당생활과광역의원,청와대비서관,공기업이사장등많은삶의경험을쌓으면서안정되고확실하게준비된모습을갖춰왔다.언제나변함없는올바른신념으로제주의돌담처럼강한정치인문대림이더큰숲이되어돌아왔다는말을제주도민여러분에게꼭전해주고싶다.”

『문대림의뒤집기한판』은더큰정치인이되어돌아온불굴의정치인‘문대림’의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