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 (양장본 Hardcover)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 (양장본 Hardcover)

$16.80
Description
한 편의 단편영화 같은 우리들과 미세플라스틱 이야기
환경에 대해 매일매일 심사숙고하며 살아가는 김지형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강렬한 일러스트레이션이 우리 마음에 묵직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로 탄생했습니다. 주인공 폴리와, 또다른 주인공인 미세한 알갱이들을 따라가다 보면 이 희한한 수프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는 지 펼쳐집니다. 2022 볼로냐 일러스트레이션 수상 작가, 김지형 작가가 그려낸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플라스틱과 우리들의 세상
내용물이 새지 않고, 쉽게 망가지지 않아 뭐든지 담고 감쌀 수 있어 혁신적이었던 발명품, 플라스틱. 하지만 이제는 썩지 않고 쌓이기만 하는 플라스틱이 전 지구에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땅과 흙에, 바닷속에, 얼음 위에 쌓이고 쌓이다 이제는 우리 몸 속에도 쌓이고 있어요. 미세한 알갱이들은 여기저기로 흘러 들어가 흙과 물에 사는 생물들에게로 퍼집니다. 심지어 공기 속까지도요! 반짝반짝 알록달록, 매끌매끌 예쁘고 가볍지만 결국은 만들고 사용하고 내던져 버린 우리에게로 되돌아오는 플라스틱 알갱이.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누리 과정 연계
# 누리과정 자연탐구 - 생활 속에서 탐구하기, 자연과 더불어 살기
저자

김지형

대학교에서판화를공부하고,프랑스동북부에위치한스트라스부르아르데코HEAR(LaHauteécoledesartsduRhin)에서일러스트레이션을공부했습니다.그후한국으로돌아와어린이그림책등여러분야에서그림을그리기를십여년,또다시새로운도전을하고싶은마음에SI그림책학교에서다시한번그림책을공부하며〈미세미세한맛플라수프〉를준비하게되었습니다.
그림의소재가되고이야기의주제가되는것들을주변의일상에서찾을때가많은데,이책도평소신경이쓰이는엄청난양의플라스틱쓰레기들을곳곳에서마주하다보니아이들의미래가걱정되는마음에시작하게되었어요.글과그림을모두맡은첫번째글ㆍ그림책으로,책을보는어린이들에게환경을생각하게만드는작은계기가되었으면하는바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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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대담하고아름다운그림만큼이나충격적인플라스틱의현주소
우리어른들이이미이렇게만들어버린세상,기후위기와환경오염에대해어떤변명이가능할까요?빠르고,쉽고,가볍고,편리하게살기위해우리는매일조금씩환경에잘못을저지르며지내고있습니다.망가지면버리고,싫증나면휙던져버리고,새로운물건,세일하는물건을카트에가득담고…….주인공아이‘폴리’가쉽게떠나보낸플라스틱조각조각은이야기속또하나의주인공이되어눈에보이지않는작은모습으로세상을돌아다닙니다.아름답기만해보이는그림곳곳에는알록달록한알갱이들이점점이박혀있습니다.일상에서는모르고지나치지만우리안에숨어있는미세플라스틱처럼말이죠.

부품을뜯어서조립해만드는'플라모델'의형태로시작해플라스틱장난감으로종결되는〈미세미세한맛플라수프〉는예술적인그림안에묵직한메시지를담아독자에게전달합니다.강렬한색채와구도,시원시원한필력에다양한질감을혼합한치밀한그림곳곳에숨어있던알갱이가몸속으로들어오는장면은우리에게강력한경종을울립니다.지금까지처럼똑같이행동해서는안된다고.우리가흘려보낸플라스틱쓰레기는결국우리에게로부메랑처럼돌아온다고말이죠.

책의마지막장면을보고아이들과가족들과,지인들과이야기를나눠보세요.책의부록인정보페이지에서는환경과학자,건국대안윤주교수의정확한가이드로완성된미세플라스틱정보를읽을수있습니다.우리가놓치고있었던플라스틱에대한작은진실,새로운환경뉴스등을통해'좀더잘'플라스틱을사용하는요령과'조금덜'플라스틱을쓰고버리는방법을알고,새로이깨달을수있을거예요.플라스틱을쓰지않는삶이란불가능하지요.무리한변화나억지도전이아닌,일상의작은한걸음이면충분합니다.책을읽은아이들또한스스로상상하고생각하면서습관을찾아갈수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