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일기

감정 일기

$13.80
Description
프랑스에 “롤랑 바르트의 애도일기“가 있다면 한국에는『감정 일기』가 존재한다. 불현듯 사라져간 존재에 대하여 슬퍼하며, 그 삶을 묵묵히 지키며 살아가는 한 사람의 감정적인 이야기이다. 또한, 이번 생에 만날 수 있는 인연과 그들로 인해서 겪게 될 여러 감정적인 요소들에 소중함을 이해하는 동시에 누군가인 당신에게는 감정과 시간을 다시금 존중하게,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저자

문기현

1987년6월13일

가끔자신을잃어버린듯살아요.깊은골짜기의
숲을건너기위해많은밤을소비해요.
작지만계속해서움직여요.언젠가는이소리들이넓게
울려퍼지기를기다려요.

목차

1.프롤로그-------------5

2.감정일기1부-------------6~105
(잦은슬픔.고독의연속.)

3.감정일기2부-------------106~235
(이유모든것들,슬픔을준비한다는것.)

4.나가며-------------236

5.에필로그-------------238

출판사 서평

도서출판“작가의서재”첫번째이야기.
아프다는것을글로표현을하였고,삶을이해하는시간을담은글.
문기현작가의에세이『감정일기』

〈첫번째해설〉
슬픔을말하지않는사람들이너무나도많이존재한다.자신의슬픔을말하여버리면왠지모를시선에“질타”를받는것처럼느껴져서일까.그래서더더욱감추는듯해보인다.소셜미디어가점점발전하고다양한사람들의등장과책들이존재하며출간이되지만,슬픔에대해선여전히낙관적인자세이다.점점아름다운문장들만이세상곳곳을누비며,사람들의말과사진으로대변할뿐이다.그에반면『감정일기』는오롯이타인의시선을경계하지않으며자신이살아가며느꼈던짙은감정을고스란히말한다.어쩌면슬픔을존중하는것으로부터다시금행복의순위가달라지는것이라고말하고있는것일테다.

〈두번째해설〉
아프지않게사는방법이있다면아마그사람이가장아픈사람일거예요.세상의정답을가지고있는사람이있다면아마그사람이가장바보일거예요.그렇다.너무나도많은전문가들이난무하다.실패하지않고일어서는법이어디있겠는가.슬프지않고서진정한슬픔을말하는사람이어찌슬픔을이해하겠는가.『감정일기』가그러한책이다.이책은오롯이슬픔과삶을대조해짙은감정을남겨살아가는순간을이해시키는것을말한다.정답을말하는것이아닌,짧은시간을조금더소중하게느껴가기위한감정을말하는것이다.

〈세번째해설〉
슬픔을자각하지못하는사람들이꾀나많다.애써나를이해는하지만,그러나그이해함도온전치못한자각에불과할뿐이다.오롯이나를이해하는습관으로부터보여지고느껴지는나만의감정의결,그것을이책『감정일기』에서말하고있다.우리는살아가는동안감정적일수밖에없다.감정적이다.라는말은살아있음을이야기하는것일텐데.우리는자신의슬픔을드러냄에너무두려움으로대처하고있다.이는타인의의식이나를지배하기때문이아닐까에해석이된다.“타인으로부터의식하는삶”을말한다.그러나『감정일기』는다르다.슬픔을자각하는것으로부터온전한나를받아들일수가있으며,그삶을조금더사랑하면,모든순간이진전이된다고말하고있다.누군가가내곁에있다가도하루아침에사라지는세상에서우린예측하지못한슬픔에언제고젖어들수가있겠다.

그렇다.『감정일기』는문기현작가의인생이담긴책이다.또한살아가면서한번쯤은읽고스쳐지나가할도서목록인것이다.비로소짧은시간에대한삶을이해한한사람의간절한슬픔인것이다.이해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