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그렇게 마음속으로 기도하자마자 영화에서나 들리던 그 기계음이 온 병실을 채웠다. 사랑하는 내 엄마는 20개월 만에 그토록 고통스러웠던 몸을 훌훌 벗어놓고 간절히 원하던 대로 하느님 품에 안겼다. 그날은 2018년 5월 5일 눈이 부시도록 화창한 어린이날이었다.

당신과 나에게 (사라져도 새겨진 우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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