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아틀라스 세계판(2022)

플라스틱아틀라스 세계판(2022)

$15.00
Description
플라스틱으로 가득 찬 세계에 대한 데이터와 사실들,
독일 하인리히뵐 재단과 환경단체 분트의 지구환경보고서
〈아틀라스〉 시리즈 2권 ≪플라스틱아틀라스 ­ 세계판 2022≫ 출간,
3권 ≪플라스틱아틀라스­아시아 2022≫ 한국어판도 동시 출간!
판도라의 상자에서 제로 웨이스트까지, 플라스틱 지구의 모든 것

≪플라스틱아틀라스≫는 플라스틱으로 가득 찬 지구에 대한 데이터와 사실을 글과 통계, 그래픽으로 담아낸 지구환경보고서이다. 독일 하인리히 뵐 재단(Heinrich-B?ll-Stiftung)의 지구환경보고서 〈아틀라스 ATLAS〉 시리즈 가운데 한국어판으로는 ≪석탄아틀라스≫에 이은 두 번째 주제이다.
〈아틀라스 ATLAS〉 시리즈는 지구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주제를 역사, 지리, 정치, 경제, 사회, 과학, 문화 분야를 아우르며 통합적이고 생태적인 지식과 정보를 전한다. 폭넓고도 깊이 있는 세계 연구 데이터와 사실들을 글과 지도, 정보 그래픽으로 압축해 보여준다.
≪플라스틱아틀라스 세계판(PLASTIKATLAS)≫은 하인리히뵐재단과 환경단체 분트가 협력해 플라스틱의 위기의 규모를 세계 차원에서 조명하기 위한 데이터와 사실들을 분석했다.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5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2019년 처음 독일어판으로 발행됐다. 현재 영어, 불어, 스페인어를 비롯해 세계 10개 언어로 발행됐다.
이번에 출간한 ≪플라스틱아틀라스 세계판 2022≫ 한국어판은 생태환경문화잡지 〈작은것이 아름답다〉 창간 25주년을 앞두고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구환경보고서 〈아틀라스〉 시리즈 한국어판 전권 출간 프로젝트로, 2021년부터 하인리히 뵐 재단과 협력해 발간했다. ㈔작은것이 아름답다는 2020년 12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어판 ≪석탄아틀라스≫를 한정판으로 펴냈고, 2022년 ≪플라스틱아틀라스-아시아 2022≫과 함께 동시에 ≪플라스틱아틀라스-세계판 2022≫를 펴낸다. 우리말 번역은 독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고 활동하는 모임 ‘움벨트(Umwelt)’가 맡았다. ㈔작은것이 아름답다는 2022년 4권의 〈아틀라스〉 시리즈를 펴내는데 이어 2023년까지 〈아틀라스〉 시리즈 전권을 한국어판으로 펴낼 계획이다.
≪플라스틱아틀라스≫ 세계판은 20개 주제로 나눠 플라스틱 이슈를 전한다. 세계판은 세계 현황 중심으로 플라스틱의 탄생과 플라스틱 확산 과정을 다룬 역사부터,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정신’의 상징이 된 플라스틱의 사용과 그에 따른 건강과 불평등, 식품과 의류, 관광산업까지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을 살폈다. 또한 기후변화와 물, 토양처럼 플라스틱이 지구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정면으로 다뤘다. 세계 무역의 산물인 플라스틱의 생산과 소비, 쓰레기 처리에 이르는 플라스틱 생애 전체에 일어나는 문제들의 원인을 따져보며, 플라스틱쓰레기 문제의 대안으로 떠오른 바이오플라스틱과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해서도 들여다본다. 나아가 ‘플라스틱 쓰레기 없는 지구’를 위한 국제 사회의 움직임과 세계 시민사회의 활동을 비롯해 세계의 의미 있는 변화들을 소개한다.
저자

하인리히뵐재단

Heinrich-Böll-Stiftung
녹색,인권,평화,성평등정치를내걸고민주주의와인권의강화,지구생태계파괴에대항하는행동,가부장권력구조의극복,과도한국가와경제권력에맞서개인의자유수호를목표로활동하는독일의재단이다.시민참여의중요성을강조했던노벨문학상수상작가인하인리히뵐의이름을땄다.독일녹색당과는밀접하면서도독립적이며열린정신으로독일연방16개주재단과세계32개지부를두고활동한다.

목차

0812개의짧은지식
10역사-피브이시,유행의시작
12일회용정신-쓰레기와맞바꾼세계
14이용-저주와축복
16건강-몸속화학물질
18젠더-불평등한위험
20식품-밥상을위협하는플라스틱순환
22의류-값싼의류,값비싼대가
24관광-휴양지에희망은있는가
26기후변화-플라스틱이지구를뜨겁게한다
28물속플라스틱-플라스틱은경계를모른다
30대기업-플라스틱로비
32물질적풍요-세계무역의산물
34바이오플라스틱-옥수수는좋은해답이아니다
36쓰레기처리-플라스틱위기의뒷면
38쓰레기수출-세계쓰레기장이문닫다
40쓰레기수집과판매-쓰레기로생계를잇는삶
42규제-잘못된결말로가는해결책
44시민사회-플라스틱반대운동은어떻게산업계에맞서는가
46제로웨이스트-쓰레기없는삶은가능하다!
48글쓴이,데이터,표그래픽출처
54협력단체소개

출판사 서평

[해설]
플라스틱위기의숨겨진진실,플라스틱지구의진짜해법을찾아서
≪플라스틱아틀라스≫초판은2018년중국발플라스틱쓰레기수입금지조치로플라스틱쓰레기가세계를덮쳤던그다음해2019년독일에서발간됐다.약110여년의짧은역사를가진플라스틱은어떻게일상을점령하고지구생태계를위기에처하게했을까.
≪플라스틱아틀라스≫는인류가플라스틱이란판도라의상자를열고겪고있는세계플라스틱위기의실체를밝힌다.먼저주요플라스틱의생산배경과확산과정을추적한다.플라스틱은20세기중반까지제한된시장에서만사용됐다.대량확산의계기는석유화학산업폐기물을원료로폴리염화비닐을값싸게생산하면서부터다.환경과건강에해롭다는사실이알려졌지만,플라스틱에대한‘청결하고현대적인’당시이미지도유행에한몫했다.폴리염화비닐(PVC)은가정용품과산업용품,폴리에틸렌(PE)은음료수병과포장재용,폴리프로필렌(PP)은일상용품으로2차세계대전뒤가장많이쓰는플라스틱이됐다.
≪플라스틱아틀라스≫는플라스틱위기의주요원인으로‘일회용정신’을지목하며일회용생활양식이어떻게세계를휩쓸었는지분석한다.1950년후반‘대량소비시대’가열리며기업들은유통과새로운시장을확대하기위해일회용포장을선택했다.20세기말도시가확대되면서일회용품은‘빠르고편리한’자본주의경제생활양식을상징했고,대중문화를통해빠르게파고들었다.세계플라스틱생산량은1950년부터2017년까지92억톤에이른다.세계인이1명씩1톤넘게소비한양으로일회용품과포장재가큰비중을차지한다.
세계의한해플라스틱생산량은약3억7천만톤(2019년기준).이가운데51퍼센트를차지하는아시아는세계에서가장큰플라스틱생산자이자소비자이다.플라스틱은원재료인화석연료추출부터생산,사용,처리까지생애주기모든단계들에서인간과환경에영향을미친다.플라스틱속독성화학물질은공기와식수,토양을통해몸속으로침투해건강을위협한다.농식품산업의플라스틱은농경지를오염시키고,합성섬유의류는미세플라스틱을배출해땅과물을오염시킨다.화석원료가99퍼센트인플라스틱산업은기후위기에악영향을끼친다.2050년까지이산화탄소약56기가톤을배출해탄소예산10~13퍼센트를소진할것으로보인다.
세계무역과온라인쇼핑의확산으로급격하게늘어나는플라스틱포장쓰레기처리문제도심각하다.석유화학과플라스틱산업,다국적기업들은플라스틱생산에따른책임을회피해왔다.소비자에게책임을떠넘기며플라스틱위기와연관된환경비용과사회적비용을숨겨왔다.아시아판에선2018년뒤쓰레기수입국이된동남아시아국가들의실태를보여주며해결책으로거론되는재활용,폐기물에너지화,쓰레기매립의한계를짚었다.대안으로떠오른바이오플라스틱의생산과사용후처리에서일어나는또다른문제들도살폈다.
플라스틱위기의진짜해법은있는것일까?≪플라스틱아틀라스≫는처음부터플라스틱쓰레기를줄이는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의실현과제로웨이스트를우선꼽는다.더불어세계곳곳에서플라스틱위기를해결하기위한움직임들을소개한다.자원순환경제에기여하는비공식폐품수집인들의사회적역할에주목하고,온실가스배출량감축요구에대한업계대응동향도살폈다.플라스틱사용규제정책현황과지역공동체의활동사례도담았다.끝으로환경단체의플라스틱금지와재사용체계를위한정책촉구,생산기업에책임을촉구하는플라스틱추방연대의‘브랜드감사’,쓰레기없는삶의방식을위한‘제로웨이스트’운동을조명했다.세계시민사회운동이플라스틱문제의진짜배후를밝혀내며보여준전환의가능성을확인할수있다.또한코로나팬데믹으로플라스틱오염감축을위한성과들이후퇴했지만,새로운경제질서아래공공보건과환경문제를위한올바른방향을찾아실천할것을제안한다.‘플라스틱없는경제’로정의롭게전환하기위해우리가해야할일은‘당연해보이는것들에대해질문하기시작하는것’이라고말한다.

#세계판[여는글]
플라스틱없는세계는충분히가능합니다
­바바라운뮈시히(BarbaraUnm?ßig),하인리히뵐재단대표(Heinrich-B?ll-Stiftung)
후베바이거(HubertWeiger),독일분트대표(Bundf?rUmweltundNaturschutzDeutschland)

“플라스틱을생산하고사용한뒤처리하는전생애주기에서인간의건강이크게위협받는다는사실이점점분명해지고있습니다.우리가늘마시는공기와식수는물론이고토양에서도미세플라스틱과독성화학물질이발견되고있습니다.이것은면역과생식체계,간,신장을손상시키며암을일으키기도합니다.”
“플라스틱이환경과건강에미치는피해에대해이전보다더많이알게됐지만,우리일상은여전히플라스틱제품으로넘쳐납니다.플라스틱산업을키우려는계획을멈추지않는다면상황은달라지지않을것입니다.”
“우리는플라스틱위기의거대한의미를이제막파악하기시작했습니다.전환을위해서는플라스틱문제의원인과영향에대한탄탄한지식이필요할뿐아니라이를공유해야합니다.우리는≪플라스틱아틀라스≫가필요한정보를제공하고정치영역과개인의행동에새로운자극이되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