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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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전쟁 다음으로 가장 많은 희생자를 기록한 사건은 과연 무엇일가?
바로 가습기살균제 참사이다.
사람들은 이 비극의 참사를 잘 모르고 있다. 엄청난 희생을 가져온 참사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태연히 잊고 살아간다.
소재원 작가는 (균)을 통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말하고 있다.
작가는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 붕괴 참사와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무척이나 닮아있다고 말한다. 기업과 권력의 탐욕과 비리가 만든 대참사이며, 우리가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를 잊었기에 기업과 권력은 또 다시 우리를 희생 재물 삼아 가습기살균제 참사로 탐욕을 채웠다 말하고 있다.
다수가 기억할 때 정의는 움직인다고 믿는 작가는 더 이상 평범한 우리가 기업과 권력의 탐욕에 희생되지 않기를 바라며 이번 작품의 집필을 결심했다.
또 한 균은 실제 피해자들이 자신을 대변하는 작품이라며 꼭 많은 사람들이 읽고 기억해주길 바란다는 애원에 가까운 호소를 했던 소설이기도 하다.
그런 피해자들을 위해 소재원 작가는 기존에 잡혀있던 드라마 일정을 무기한 연기한 채 균의 출판과 영화화에 모든 열정과 시간을 쏟아 부었다.
작가는 가볍게 읽기 위한 작품을 원한다면 차라리 이 소설을 읽지 말라고 독자들에게 부탁하고 있다. 기억하고 새겨주길 바라며 이번에도 잊고 지워버린다면 다음 희생자는 우리가 될 수 있다는 걸 작품을 통해 생생하게 경고하고 있다.
균은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작품이라기보다 미래의 우리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기록이라고 감히 표현을 해본다.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과감하게 기록한 소설이 바로 균이다. 반드시 우리가 읽고 각인해서 더는 과거와 현재가 되풀이 되지 않는 미래를 만들길 소망해 본다.
저자

소재원

소재원작가의이력은지금까지작가들에게볼수없었던신기록들이많다.38살의젊은나이에이미영화〈비스티보이즈〉〈소원〉〈터널〉〈균〉,드라마〈이별이떠났다〉의원작소설을집필했다.뿐만아니라소설가로는최초로자신의원작소설을가지고직접영화시나리오와드라마극본을집필하기도했다.드라마,영화,문학을모두써내려간작가로등극한것이다.여기에서멈추지않고한국작가로는처음으로유럽에소설원작영상화판권계약을이뤄냈다.소재원작가는자신의본질은소설가라늘이야기한다.또한언론에서자신을소개할때흔히언급되는천재작가라는별명보단데뷔초기부터간직해온약자를대변하는작가.라는수식이더욱소중하다말한다.그런소설가,약자를대변하는작가로써충실한작품이바로〈이야기〉이며〈이야기〉야말로자신의대표작이자자신이추구하는진정한펜의쓰임임을독자들이꼭알아줬으면한다는바람을전했다.

목차

이야기를시작하며
프롤로그
지금도우리는가족입니다
자식이자식에게
경계없는삶
가족을위해서라면
삶의대변인
그들만의세상
분노유발자들
아침을맞이하는사람들
청문회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추천사

-가습기살균제사망자유족김미란-
아직도해결되지않은싸움을이어가고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로아버지를떠나보내고소설속주인공처럼사람들의기억에서지워져가는참사를끝까지부여잡고싸워갑니다.
지쳐갑니다.여러분들의기억이필요합니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익명요구)-
내이야기였다.
내가겪지않았으면거짓말일거라고믿었을이소설은바로내이야기였다.이거짓말같은소설이진실이라는것을사람들이꼭알아줬으면좋겠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익명요구)-
이소설의주인공은바로나입니다.그리고여러분입니다.
시간문제일뿐...결국여러분도나와같이그들에게희생당하고말것입니다.
그래서기억해주길바랍니다.여러분만은나와같이그들에게희생당하지않기를간절히바라고바라는마음입니다.

-영화「터널」,「균」의프로듀서유재환-
이소설이처음나왔을때나는너무허무맹랑한이야기라생각했었다.하지만난소재원작가를믿고영화화를결심했다.소재원작가가2016년에개봉한영화터널의원작소설‘터널’을집필했던년도가2005년도였기때문이다.이번에도소재원작가의예언은적중했다.
소름끼치는우리의현실을그대로보여주고있는무서운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