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두철미한 은지 (장성자 동화집)

철두철미한 은지 (장성자 동화집)

$12.00
Description
2020 ‘서울 구로 국제 어린이 영화제’ 수상 원작 동화!
부모님과 학교의 보호를 받는 아직 어린 나에서,
조금씩 세계를 넓히려 고민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주는
위로와 용기의 이야기.

“나는 그 아이들이 무언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가족에 대해서, 친구에 대해서, 사랑에 대해서, 꿈에 대해서……. 세상으로 한 걸음 내딛는 아이들의 고민이 느껴졌어요. 나는 그 어느 아이에게 다가가, 잠시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장성자 작가의 말처럼 『철두철미한 은지』는 이제 막 사춘기에 들어서는 어린이들의 고민과 방황을 다룬 동화집이다. 역사동화에서부터 생활동화에 이르기까지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들을 언제나 아이들의 눈높이로 풀어 보였던 장성자 작가 특유의 슬프면서도 유머와 위트가 돋보이는 5편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이 위로와 용기는 물론 진정한 친구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선정내역
- 2021 문학나눔 선정
- KBBY 이달의 아동청소년책 선정, 2021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저자

장성자

또한권의책을들고여러분곁으로갈수있어무척기쁩니다.동화《모르는아이》로마해송문학상을받았습니다.그동안지은책으로《비거,하늘을날다》《초희의글방동무》《군함도》《여기가상해임시정부입니다》《신선대애들》《내왼편에서줄래?》등의동화와청소년소설《환향》이있습니다.

목차

왜알은척하지않았어요?_7
기대어앉다_23
철두철미한은지_43
이상한엘리스_61
나는두드린다_93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왜알은척하지않았어요?
왕따가되기싫어얼떨결에자신과는다른아이들과한무리가되어버린선유.마침첫생리를시작하는날아이들은운동장에몰려담임선생님을욕하며선유의생리를축하한다며팬시점에서물건을훔치기로모의합니다.선유는어떡하든이무리에서빠져나가고싶지만용기가나지않습니다.그때마침옆벤치로엄마의친구인아줌마가딸민이를기다리려다가와앉습니다.선유는이때다싶어아줌마눈에띄려애쓰지만아줌마는별반응이없습니다.과연선유는이무리에서벗어날수있을까요?

-기대어앉다
나는하루종일아파트베란다에서노는걸좋아합니다.아빠가만들어준특별한공간이기도하지만또다른이유는옆집에사는정호형과친해지고싶기때문입니다.그러던어느날나는문구점오락기를하다나쁜형아들에게돈을빼앗기고등까지얻어맞습니다.하지만그보다더놀라운건그장면을목격한정호형이아무렇지도않게지나가버린겁니다.배신감에나는학교도빠지고엄마에게야단을맞습니다.바로그날베란다에나갔다나는뜻밖에정호형의울음소리를듣게됩니다.

-철두철미한은지
은지는점심시간전배가아파선생님허락을받고화장실을가게됩니다.마침문고리가고장난곳에들어간은지는우연히세아,민서,다희의비밀이야기를엿듣게되는데요.그건바로세아가중학생오빠에게편지를보냈다는거였습니다.하지만문제는그중학생오빠가바로은지가오랫동안짝사랑해온정민오빠!은지는세아보다먼저정민오빠를만날계획을철두철미하게세우고마침내행동에나서게되는데요.

-이상한엘리스
미국으로이민간엘리스가족은엄마와언니를남겨두고아빠와엘리스만한국으로돌아옵니다.엘리스는학교는물론한국에서의모든생활에적응하기가어렵습니다.친구들이물어도대답도하지않고짝인유림과도좀처럼친하지못합니다.그러던어느날엘리스는화장실가는걸참다교실에서그만오줌을누는실수를하게되고이를본유림이재치를발휘하여숨겨주지만이일로엘리스는병을얻어학교를쉬게됩니다.어색함을누르고엘리스의집을찾아간유림은엘리스가뜻밖에도한국말을잘한다는사실을알게되고이를계기로둘은친구가됩니다.유림과엘리스가서로의집을오가며친하게지내던어느날또다시엘리스에게닥쳐온위기.과연유림과엘리스는이위기를어떻게극복해갈까요.

-나는두드린다
6학년이되자반아이들은털이났다느니수염이났다느니자랑을하는데내몸은아직아무런변화가없습니다.심지어여자짝한테서귀엽다는말을듣고부터는자존심까지상해버렸습니다.이럴땐자전거라도타고휘잉마을한바퀴라도돌고싶지만자전거마저잃어버려이마저쉽지않습니다.할수없이나는자기거라며타지말라는동생의잔소리를뒤로한채동생의자전거를끌고나오다민태녀석과마주칩니다.민태는요즘우리학교여자아이들한테가장핫한아이입니다.싸움도잘하고잘생기고남자답고.그런민태가느닷없이내가탄자전거를빌려달라고합니다.나는마침옆을지나가던여자아이들을의식하며민태랑친한사이처럼보이기위해자전거를넘겨줍니다.대수롭지않은듯침을찍뿌리면서요.민태가가져간동생의자전거로인해과연어떤일이일어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