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임영웅님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상상한다.
1절
보라색
나팔꽃
산책길에 곱기도 하고
뒷모습이 아름다운
나팔꽃 여인
서로 인사하고
마음 주었는데
사랑인가 눈물인가
여인은 볼 수 없고
기다림에 날은 가고
산책길 산책길엔
아무도 없고
그리운 여인은
나팔꽃 여인
2절
보라색
나팔꽃
산책길에 아름도 답고
쫄바지가 멋스러운
나팔꽃 여인
서로 알아가며
애정 깊었는데
사랑인가 눈물인가
여인은 볼 수 없고
외로움에 날은 가고
산책길 산책길엔
아무도 없고
그리운 여인은
나팔꽃 여인
나팔꽃 여인
보라색 정장을 입은 임영웅님이 나팔꽃 무대를 등지고 노래 부르는 모습이 떠오르는 노랫말이다.
사랑한 순간을 떠올리다가 눈물을 흘린다. 이별의 눈물이다.
사랑하는 여인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흘리는 눈물...
그리운 여인은
나팔꽃 여인이다.
『임영웅님에 드립니다』는 김솔 작가의 일생을 녹여 지은 노랫말 시집이다. 노래를 사랑하는 작가는 70여 년 세월의 경험을 노랫말에 실었다. 자신의 삶, 가족, 사랑, 이별 등의 인생사를 추억하며 노랫말을 지었다.
특히 임영웅님을 생각하며 121곡의 노랫말을 적었다.
김솔 작가가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임영웅님 외 김다현님, 김태연님에게 드리는 노랫말도 실었다. 김다현님에게는 40곡, 김태연님에게는 41곡의 노랫말을 드린다.
김솔 작가가 말한다.
“가수분들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상상하며 적는 순간이 행복했습니다.”
“남은 생의 제 소원입니다. 제 노랫말로 가수분들이 노래 부르기를 소망합니다.”
‘김솔 작가는 가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노랫말에 묻어 자신의 삶을 상징적으로 투영했다.’
『임영웅님에 드립니다』의 노랫말 시를 읽다 보면 촉촉한 가을 노래에 빠져드는 느낌이 든다.
1절
보라색
나팔꽃
산책길에 곱기도 하고
뒷모습이 아름다운
나팔꽃 여인
서로 인사하고
마음 주었는데
사랑인가 눈물인가
여인은 볼 수 없고
기다림에 날은 가고
산책길 산책길엔
아무도 없고
그리운 여인은
나팔꽃 여인
2절
보라색
나팔꽃
산책길에 아름도 답고
쫄바지가 멋스러운
나팔꽃 여인
서로 알아가며
애정 깊었는데
사랑인가 눈물인가
여인은 볼 수 없고
외로움에 날은 가고
산책길 산책길엔
아무도 없고
그리운 여인은
나팔꽃 여인
나팔꽃 여인
보라색 정장을 입은 임영웅님이 나팔꽃 무대를 등지고 노래 부르는 모습이 떠오르는 노랫말이다.
사랑한 순간을 떠올리다가 눈물을 흘린다. 이별의 눈물이다.
사랑하는 여인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흘리는 눈물...
그리운 여인은
나팔꽃 여인이다.
『임영웅님에 드립니다』는 김솔 작가의 일생을 녹여 지은 노랫말 시집이다. 노래를 사랑하는 작가는 70여 년 세월의 경험을 노랫말에 실었다. 자신의 삶, 가족, 사랑, 이별 등의 인생사를 추억하며 노랫말을 지었다.
특히 임영웅님을 생각하며 121곡의 노랫말을 적었다.
김솔 작가가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임영웅님 외 김다현님, 김태연님에게 드리는 노랫말도 실었다. 김다현님에게는 40곡, 김태연님에게는 41곡의 노랫말을 드린다.
김솔 작가가 말한다.
“가수분들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상상하며 적는 순간이 행복했습니다.”
“남은 생의 제 소원입니다. 제 노랫말로 가수분들이 노래 부르기를 소망합니다.”
‘김솔 작가는 가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노랫말에 묻어 자신의 삶을 상징적으로 투영했다.’
『임영웅님에 드립니다』의 노랫말 시를 읽다 보면 촉촉한 가을 노래에 빠져드는 느낌이 든다.
임영웅님에 드립니다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