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그립고야 (모란의 시인 영랑을 추억하다 | 개정증보판)

아버지 그립고야 (모란의 시인 영랑을 추억하다 | 개정증보판)

$20.34
Description
에세이 『아버지 그립고야』는 저자 김현철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김현철

영랑김윤식시인유가족대표인저자김현철은1935년영랑의셋째아들로태어나,서울MBC(문화방송)기자,1974년미국으로이주,미주동포신문《우리소식》과《한겨레저널》초대발행인겸편집인,은퇴후에는재미《한국주간(KoreaWeeklyFlorida)》칼럼니스트등,만60년간언론활동을했다.
또,〈영랑현구문학관〉관장과〈한국시문학파기념관〉건립추진위원장직을맡아그초석을닦았다.

목차

1미인의사진을보고감격의눈물을?
2결혼주례는송진우선생,옛애인최승희의축하속에
3마음한구석에는인정이넘치고
4말술을사양하지않았던주량
5광복군군자금을돕고
6평생입에대지않았던밀가루음식과떡
7음악을향한정열과집념
8「모란이피기까지는」명시의탄생순간
9방언이많은영랑시번역의어려움
10일제의창씨,신사참배,단발명령에불복
11아빠의애틋한사랑을담아「딸에게」보낸편지
12축구,정구로몸을다지고
13아들자랑하던삼불출?
1420년된소작인에게는농토무상증여
15자식에게는호랑이같았던아빠
16부친의비석에‘조선인’,상석에‘태극’새겨
17광복의날!강진군내에태극기보급,국악연주로애국가를
18민심파악서툴러국회의원선거에서낙선
19자식들에게는“문학을전공하지말라”
20좌익테러위협과자식들교육위해고향떠나서울로
21자작시낭송때는너무도수줍었던사람
22생후46년만에얻은첫직장
23대중가요는한곡도못불러
24직원들이두려워한유일무이한중앙청한복공무원
25경무대의대형일본병풍을치우게하고
26친일파에너그러웠던영랑
27주변을놀라게한과격한성격
28자신의죽음을예언하다
29납북은면했으나끝내서울탈환작전중유탄에쓰러지다
30전쟁중약탈로유품한점못건진유가족
31박목월시인“영랑시는우리나라최고의시”
32정지용시인이본영랑시
33가장사랑했던후배서정주시인과영랑
34“나는늙어서셋째놈과살겠소”
35이승만정부여순민중항쟁관련영랑시어조작
36폭거,독단일삼는강진군청,국가지정문화재훼손이라니!
37강진은이효석문학관을배워야
38유가족,‘영랑’을빛낸황주홍군수에감사장증정
39강진을돕기위해간필자가임기전에떠난이유
40영랑시인부부유택‘애국선열묘역’인〈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재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