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프레젠테이션 이야기 : 하나의 브랜드로 일하고 성장하는 법

실전 프레젠테이션 이야기 : 하나의 브랜드로 일하고 성장하는 법

$15.06
Description
전문 프리젠터라는 낯선 직업,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사람
업계 최고의 프리젠터, 스토리젠터 채자영이 전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일하고 성장하는 법
〈실전 프레젠테이션 이야기〉는 대한민국 1등 식음 전문 기업에서 입찰 전문 프리젠터로 활동하는 채자영이 #실전PT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위해 남겼던 기록의 조각들을 엮은 책이다. 선후배 없이 홀로 성장해야 하는 환경에서 그녀가 택한 방법은 현장에서의 기쁨과 슬픔을 치열하게 기록하는 일이었다. 그녀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현재에 서서 과거를 바라보고 미래로 향한다. 지난 8년간 총 160여편의 글을 썼고 그중 130편의 현장 기록을 담았다. 긱 챕터마다 현장에서 느낀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와 지금의 시선으로 의미를 되짚어 보는 글이 함께 적혀있다. 업계 최고의 프리젠터로 성장하기까지의 고민과 열정이, 지난 8년이라는 시간이 묵직한 책의 무게로 전달된다.

설득의 최전선에서 써내려 간 지난 8년간의 말하기 현장 기록

이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 '본질: 업의 본질을 찾다'에서는 나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 가장 먼저 스스로 답해야 했던 것. 바로 내가 하는 일의 본질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파악하는 과정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만 2년 동안은 '전문 프리젠터'라는 직업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고 정의내리는 과정이 솔직 담백하게 담겨져 있다.

두 번째 '차이: 다른 한 끗을 만들다'에서는 스스로 하나의 브랜드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나만의 차별성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내가 나를 믿어주어주기 위해 스스로 어떤 것을 단련해야하는지 벼랑 끝에 선 기분으로 매일 고민한 그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남과 다른 나만이 할 수 있는 것, 다른 한 끗을 만들기 위한 글이자 내면의 단단함을 어떻게 만들어 갔는지에 대한 글이다.

세 번째, '정수: 본질만 남기고 버리다'에서는 일의 확장, 새롭게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그녀는 2017년, 아워홈 정규직을 퇴사하고 아워홈에 다시 재입사를 했다. 주 2회 출근, 나머지 시간에는 브랜드 스토리 개발 전문 그룹 필로스토리를 창업하여 '이야기 짓는 일'을 한다. 지난 5년의 시간동안 치열하게 노력하고 하나의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한 것을 회사에서도 인정해주었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이때부터는 단련된 몸과 마음을 바탕으로 진짜 중요한 것을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해내는 법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루틴한 일상과 매너리즘을 이겨내는 방법과 단 한 번 잘하는 것이 아닌, 늘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일을 잘할 수 있는 방법과 고민에 대한 글이다.
선정 및 수상내역
- NHN AD 임직원 추천도서 선정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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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채자영

저자:채자영
‘Loveyourself,FindyourStory.’라는슬로건으로다양한분야에서사람들의이야기를함께만들고있다.주2일은식음전문기업아워홈의전문프리젠터로치열한입찰현장에서활동하고나머지는브랜드스토리개발전문그룹필로스토리의공동대표로활동한다.연남동기록상점의크리에이터이자칼럼니스트,유튜버,MC,모더레이터,강사,버벌리스트,한국수사학회교육이사등다양한일을하지만모든것이‘세상에마땅히전해져야할이야기를말하는일’이라고생각하여‘스토리젠터(Storysenter)’라는하나의이름으로소개하고있다.늘말과이야기,그경계어디쯤서있다.
홈페이지:http://philostory.com
페이스북:chaejayoung
인스타그램:@storysenter_jy

목차

들어가며.
대화:이야기의힘을믿는'스토리젠터'

본질:업의본질을찾다(2013~)
차이:다른한끗을만들다(2015~)
정수:본질만남기고버리다(2017~)

마치며.
나의일과삶,그리고이야기에관하여

출판사 서평

설득의최전선에서써내려간
지난8년간의말하기현장기록

이책은총3개의파트로구성된다.첫번째'본질:업의본질을찾다'에서는나에게주어진역할을잘해내기위해가장먼저스스로답해야했던것.바로내가하는일의본질이무엇인지명확하게파악하는과정의이야기가담겨있다.2013년부터2014년까지만2년동안은'전문프리젠터'라는직업이무엇인지스스로깨닫고정의내리는과정이솔직담백하게담겨져있다.

두번째'차이:다른한끗을만들다'에서는스스로하나의브랜드가되기위해어떤노력을했는지나만의차별성을만드는방법에대한이야기가있다.치열한경쟁상황에서내가나를믿어주어주기위해스스로어떤것을단련해야하는지벼랑끝에선기분으로매일고민한그녀의이야기를만나볼수있다.남과다른나만이할수있는것,다른한끗을만들기위한글이자내면의단단함을어떻게만들어갔는지에대한글이다.

세번째,'정수:본질만남기고버리다'에서는일의확장,새롭게일하는방식에대한이야기가담겨져있다.그녀는2017년,아워홈정규직을퇴사하고아워홈에다시재입사를했다.주2회출근,나머지시간에는브랜드스토리개발전문그룹필로스토리를창업하여'이야기짓는일'을한다.지난5년의시간동안치열하게노력하고하나의브랜드로서자부심을가지고일한것을회사에서도인정해주었고이를바탕으로새로운관계를만들어낼수있었다.이때부터는단련된몸과마음을바탕으로진짜중요한것을지치지않고꾸준하게해내는법에대한이야기가있다.루틴한일상과매너리즘을이겨내는방법과단한번잘하는것이아닌,늘지속가능한방법으로일을잘할수있는방법과고민에대한글이다.

브랜드의시작,
내언어로내일의본질을정의하는것

책의첫번째장인'본질(2013~)'에서는'프리젠터'라는직업을자신의언어로해석하고다시쓰려는흔적이있다.타인의말에휘둘리지않고스스로단단하게중심을잡고싶다는마음이있다.이파트내내계속해서자신의일을스스로정의하는문장이여러번나온다.내일의의미를스스로찾으려는노력이다.

주어진역할너머내가나의일을무엇으로해석할것인가.나의정체성을무엇이라부르고의미를부여할것인가.이건모든사람들에게필요한질문이아닐까.이정의또한채자영의정의일뿐교과서는아니다.같은직업을가진사람이라해도,그역시스스로의경험에서길어올린언어로자기만의정의를내려야그다음으로나아갈수있다.

브랜드의태도,
'자기다움'에집중하고표현하는일

스토리젠터채자영이운영하는필로스토리는언제나자기다움과다양성에집중한다.보여주기위한그럴듯한컨셉이아닌,남들이보기에멋있게보이는것이아닌,스스로납득할수있고자연스러운본질을발견하는데에온에너지를쏟는다.그리고그철학은현장에서누구와도비교하지않고프레젠테이션을하는그녀의모습에서찾아볼수있다.많은사람들이'말잘하는법','프레젠테이션스킬'에대해질문을던져왔을것이다.그러나채자영은스킬보다중요한건스스로를잘아는것이라고,자신의매력이무엇인지스스로발견해야한다고,그렇게'브랜드'가되어야한다고답한다.

그래서일까.그녀는'스킬'이아닌'말'을주제로자신으이야기를자유롭게표현하는장을만드는것을좋아한다.다양한사람들고유의매력을발견하고'브랜드'로만드는과정을좋아했다.각자의오리지널리티를존중하고사랑하는것.그철학을타인과나누고싶어한다는것.채자영이'이야기'라는언어로그것을표현해왔다.그녀는지금도이야기를통해브랜딩하는사람이라고본일을소개한다.

브랜드의확장,
경계에갇히지않고영역을넓히는일

내가너무좋아하는일,오랫동안해온일이라면더더욱그단어에갇히기가쉽다.채자영은계속해서다음세계로넘어가려고한다.책날개엔'다양한일을하지만모든것이'세상에마땅히전해져야할이야기를말하는일'이라고생각하여'스토리젠터(storysenter)'라는하나의이름으로소개하고있다.늘말과이야기,그경계어디쯤서있다.'라는소개글이적혔다.이짧은한문장이적히기까지는수많은고민과그고민을외면하지않고솔직하게맞서온과정이있다.

우리는계속해서변화하는존재다.내가'나'가되기위해필요한건'언제쯤나는단단해질까'라고고민하며'완벽한때'를기다리기보다고민하고있는나의'과정'을똑바로바라보고'지금'의나를기록하고표현하는것이라는걸,그런사소한과정의누적이결국나를만든다는걸,이책을통해다시한번생각하게된다.

이책이전하는메시지는'완벽함'이아니다.'누구에게나처음은있으니까.'완벽하지않은생각이라할지라도스스로의이야기를표현하는것을너무겁내지말자고,각자자기만의이야기를썼으면좋겠다는,세상이더욱다채로운이야기로가득해졌으면좋겠다는,그런메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