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파왕 태권 할매 - 저학년의 품격 5

격파왕 태권 할매 - 저학년의 품격 5

$13.00
Description
할머니가 무슨 태권도야?
우연찮게 시작한 태권 수업!
과연 할머니들이 태권도를 할 수 있을까요?
‘저학년의 품격’ 다섯 번째 작품
책딱지 ‘저학년의 품격’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 『격파왕 태권 할매』는 태권 삼총사가 된 세 친구하민, 은우, 열매와 격파왕이 된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손자 손녀와 할머니들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몸을 부딪치며 할 수 있는 재미난 일이 뭐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태권도를 통해 씩씩하게 자라는 아이들과 더불어 할머니들도 손자 손녀들을 돌보는 입장만이 아니라, 동등한 입장에서 함께 태권도를 배우면서 서로에 대해 존중과 배려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줄거리
소심쟁이 송하민, 똥꼬발랄 박열매, 천방지축 최은우, 그리고 할머니들
하민이는 또래보다 키가 작아 난쟁이 똥자루, 쥐방울, 도토리, 꼬꼬마 등등의 별명을 갖고 있어요. 게다가 마음까지 소심한 하민이는 부모님의 권유로 태권도장을 다니는데, 하민이가 짝사랑하던 박열매가 하민이의 태권도장에 다니게 돼요. 아직 노란 띠인 하민이와 달리, 열매는 파란 띠인데다가 발차기도 잘하고 태극 4장 시범까지 보이자, 하민이는 더욱 더 작아져요. 그래도 짝사랑 했던 열매에게 말을 걸기로 큰 맘 먹고 용기를 내요.
어느 날 세 할머니들은 평소와 똑같이 태권도장 밖에서 손자 손녀들을 기다립니다. 그러다가 사범님의 고민을 듣게 되지요. 태권도장의 문을 닫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떨결에 할머니들은 손자 손녀들과 함께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하게 됩니다. 태권도 품새 동작을 제대로 하기 힘든 할머니들이 배우지도 않은 기왓장 격파에 도전하는데, 평생 일만 했던 손힘으로 격파에 성공하면서, 깔깔대고 웃었던 아이들이 할머니들을 우러르게 되고, 도장의 아이들 모두와 친해집니다.
태권도에 새롭게 도전하고 격파에 성공하는 할머니를 보면서 하민이 자신도 무언가에 도전하고 성공하고 싶어집니다. 과연 하민이가 도전하려는 것은 무엇일까요? 또 그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저자

안선모

인천교육대학을거쳐인하대학교교육대학원국어교육과를졸업하고오랫동안초등학교에서아이들을가르쳤고,지금은포천산골에서‘부엉이도서관’을운영하고있습니다.MBC창작동화대상,눈높이아동문학상,해강아동문학상,한국아동문학상을수상하였습니다.

지은책으로는『소리섬은오늘도화창합니다』,『마이네임이즈민캐빈』,『애기햄스터애햄이』,『날개달린휠체어』,『우당탕탕2학년3반』,『보물단...

목차

소심쟁이송하민…7
똥꼬발랄박열매…19
고민상담…33
삐거덕할머니들…49
격파왕탄생…62
태권삼총사와격파삼총사…73

출판사 서평

태권도를통해이어지는우정과사랑

키작고소심한하민이,활발하고발차기를잘하는열매,제멋대로지만의리있는은우는모두우리주변에서볼수있는아이들입니다.그리고태권도장앞에서아이들을지켜보며기다리는세할머니들도우리주변에서흔히볼수있지요.

늘학교와학원문밖에서아이들이끝나기만을기다리던할머니들이적극적으로나서서손자소녀들과함께태권도를배우게됩니다.못할거라고모두말리며장담하는가족들성화에화가난할머니는기필코해내고말거라고굳게다짐하지요.여기저기아픈곳이많던세할머니는어설픈태권도품새동작이지만아이들과함께배워가면서몸도마음도건강해짐을느껴요.아이들또한자신이잘할수있는것에자신감을갖고용기를내어할머니들에게태권도동작도가르쳐줍니다.

태권도를시작한세할머니는자신이세운목표를향해한걸음가까이다가갔을까요?주변사람들모두아니라고할때할머니는‘할수있다’는자신감을보였습니다.그리고늘자신감이부족했던주인공하민이는자신의할머니가새롭게도전하는모습을보았을때무슨생각이들었을까요?『격파왕태권할매』는아이어른관계없이동등한입장에서태권도를배우면서내안에숨겨져있는자신감을찾고,존중과배려에대해스스로를돌아볼수있는기회를갖게될거예요.

줄거리
소심쟁이송하민,똥꼬발랄박열매,천방지축최은우,그리고할머니들
하민이는또래보다키가작아난쟁이똥자루,쥐방울,도토리,꼬꼬마등등의별명을갖고있어요.게다가마음까지소심한하민이는부모님의권유로태권도장을다니는데,하민이가짝사랑하던박열매가하민이의태권도장에다니게돼요.아직노란띠인하민이와달리,열매는파란띠인데다가발차기도잘하고태극4장시범까지보이자,하민이는더욱더작아져요.그래도짝사랑했던열매에게말을걸기로큰맘먹고용기를내요.

어느날세할머니들은평소와똑같이태권도장밖에서손자손녀들을기다립니다.그러다가사범님의고민을듣게되지요.태권도장의문을닫을지도모른다는이야기를듣고얼떨결에할머니들은손자손녀들과함께태권도를배우기시작하게됩니다.태권도품새동작을제대로하기힘든할머니들이배우지도않은기왓장격파에도전하는데,평생일만했던손힘으로격파에성공하면서,깔깔대고웃었던아이들이할머니들을우러르게되고,도장의아이들모두와친해집니다.

태권도에새롭게도전하고격파에성공하는할머니를보면서하민이자신도무언가에도전하고성공하고싶어집니다.과연하민이가도전하려는것은무엇일까요?또그도전에성공할수있을까요?

책속에서

“똥꼬발랄박열매,잘가!”
똥꼬발랄이라는말에화를낼줄알았는데열매가까르르웃었어요.
“별명이마음에든다.”
열매의말에은우가다시크게외쳤어요.“나는네가마음에들어.”
하민이는그말에깜짝놀랐어요.
‘난유치원때부터열매를좋아했는데…….’
불안한마음이스멀스멀올라왔어요.‘박열매,안녕!나,송하민이야.’라고먼저말하지못한것때문에엄청속상했어요
---p.31~32

“와,할머니들정말못한다.”
“그냥집에계시면편할텐데왜사서고생이지?”.
“완전삐거덕할머니들이네.움직일때마다삐거덕삐거덕소리가나는것같아.”
누군가의말에아이들이“맞다,맞아.”하며손뼉까지치며웃었어요.그말을듣자,하민이는얼굴이화끈화끈달아올랐어요.은우도창피한지고개를푹숙였어요.
---p.54~55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