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뭐든지 ‘빨리빨리’ 재촉하는 엄마와
천천히 나아가는 딸 지니의 현실 공감 이야기
‘저학년의 품격’ 여덟 번째 작품
천천히 나아가는 딸 지니의 현실 공감 이야기
‘저학년의 품격’ 여덟 번째 작품
책딱지 ‘저학년의 품격’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 『지니의 발걸음』은 맨날 “빨리빨리!”를 외치는 엄마와 그런 엄마 때문에 숨이 턱 막히는 지니가 서로의 속도를 이해하고, 천천히와 차근차근이 주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최형미 작가는 속도가 다른 엄마와 딸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사실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풀어냈고, 최정인 화가는 차곡차곡 쌓인 이들의 감정을 섬세한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지니와 엄마가 서로의 다름을 알아가는 이야기는 어린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냅니다.
[줄거리]
알람 소리를 듣지 못해서 늦게 일어난 지니와 엄마. 엄마는 지니에게 학교에 갈 준비를 서두르라고 재촉하지만 지니는 잠이 덜 깨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급하게 밥을 먹다가 체하고 만다. 그러다 결국 지각을 하게 되고, 꾸물거리고 느린 지니를 탓하는 듯한 엄마의 표정에 지니는 마음이 상한다. 영어 학원에서 본 시험 점수가 나오는 날, 문제를 빨리 풀지 못해서 레벨 업을 하지 못한 지니를 두고 엄마는 빨리빨리를 가르쳐주는 학원에 보내야겠다며 화를 내고, 지니는 그런 엄마 때문에 더욱더 속상해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와 지니는 공원으로 자전거를 타러 가고, 빨리 달리는 지니의 자전거를 뒤따라가던 엄마가 지니와 자신은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과연 지니와 엄마는 서로를 이해하고 사이좋은 엄마와 딸로 지낼 수 있을까요?
[줄거리]
알람 소리를 듣지 못해서 늦게 일어난 지니와 엄마. 엄마는 지니에게 학교에 갈 준비를 서두르라고 재촉하지만 지니는 잠이 덜 깨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급하게 밥을 먹다가 체하고 만다. 그러다 결국 지각을 하게 되고, 꾸물거리고 느린 지니를 탓하는 듯한 엄마의 표정에 지니는 마음이 상한다. 영어 학원에서 본 시험 점수가 나오는 날, 문제를 빨리 풀지 못해서 레벨 업을 하지 못한 지니를 두고 엄마는 빨리빨리를 가르쳐주는 학원에 보내야겠다며 화를 내고, 지니는 그런 엄마 때문에 더욱더 속상해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와 지니는 공원으로 자전거를 타러 가고, 빨리 달리는 지니의 자전거를 뒤따라가던 엄마가 지니와 자신은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과연 지니와 엄마는 서로를 이해하고 사이좋은 엄마와 딸로 지낼 수 있을까요?
지니의 발걸음 - 저학년의 품격 8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