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토끼의 두근두근 숲속 모험 (양장)

꼬마 토끼의 두근두근 숲속 모험 (양장)

$13.00
Description
“혼자 나가본 적도 없고 친구도 없어요”
꼬마 토끼 토실이의 세상 밖을 향한 첫걸음!
숲의 신이라고 불리는 커다란 나무에 살고 있는 토실이네 가족.
여섯 살이 된 토실이는 옛날부터 내려오는 풍습에 따라 샘물을 길어와야만 해요.
겁 많은 토실이는 엄마, 아빠의 응원을 받으며 어쩔 수 없이 모험을 떠나요.
혼자 찾은 숲길은 어둑어둑하고 무섭기만 해요.
하지만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신이 나고,
신비와 매실이를 만나 함께 샘물을 찾아가는 길이 어쩐지 재미있기도 해요.
그림자 고양이가 자꾸 따라다니며 훼방을 놓는 것도 모른 채 즐겁게 모험을 떠나는 아이들.
과연 토실이와 친구들은 그림자 고양이의 장난과 바위 고양이의 위협을 헤치고 무사히 샘물을 길어올 수 있을까요?

처음으로 혼자 떠나는 꼬마 토끼 토실이의 모험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처음 갈 때와 비슷한 모습이에요. 우리 아이들도 처음에는 무섭기도 하고, 가슴 두근두근하기도 하지만 어느새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즐겁고 신나는 경험도 많이 하게 되지요. 언젠가 집 밖으로 혼자 나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이 토실이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더 용기를 낼 수 있을 거예요.

저자

후지시마에미코

1980년일본아키타현에서태어나2002년교토세이카대학미술학부를졸업했다.미술관에서근무하다2006년이탈리아볼로냐국제그림책원화전에서입선했다.「바바루나」시리즈와그림책『큰집작은집』의그림을그렸다.

출판사 서평

“조심해!그림자고양이가언제어디서나타날지몰라!”
깊은숲속에서는어떤모험이펼쳐질까요?
토실이는무사히샘물을길어올수있을까요?

이제여섯살이되어혼자서맑은샘물을길어와야하는토실이는겁이나고불안해요.엄마,아빠는토실이가걱정되지만그런마음을감춘채밝은모습으로배웅을해요.이모습이마치학교에처음등교하는아이와이를지켜보는부모의모습같아요.혼자서처음집밖을나서는토실이가느끼는막연한두려움,처음친구가생겼을때의기쁨,샘물을길어집으로돌아갈때의뿌듯함은아이들이학교라는작은사회에처음나가서느끼는감정과비슷해요.
숲속모험에서는재미있고신나는일도많지만생각지못한곳에서그림자고양이와바위고양이를만날수도있어요.잘찾아보면곳곳에그림자고양이가숨어있으니눈을크게뜨고찾아보아야해요.하지만그림자고양이와바위고양이의괴롭힘도친구와함께라면이겨낼수있어요.우리아이들도처음에는두렵고떨리겠지만친구도사귀고마음도더강해지며씩씩하게세상밖으로나아갈수있어요.
모험에서돌아와내일은또무엇을하며놀지고민하는토실이는앞으로또어떤모험을하게될까요?꼬마토끼의숲속모험이야기는혼자세상을향해모험을떠날아이들이마음의힘을기르고걱정보다는기대를더할수있도록도와주는책이에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