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예민해도 괜찮다는 말은, 당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위로의 말이다.”
- 박지현, ‘추적단 불꽃’ 출신 활동가
삼성을 이긴 최초의 여성 이은의 변호사가 말하는,
지뢰밭 같은 일상에서도 살아남는 법
- 박지현, ‘추적단 불꽃’ 출신 활동가
삼성을 이긴 최초의 여성 이은의 변호사가 말하는,
지뢰밭 같은 일상에서도 살아남는 법
이 책은 오늘도 일터에서, 학교에서, 데이트 중에도 성폭력의 위협에 노출된 삶을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모든 여성은 물론, 남녀노소가 곁에 두고 읽어야 할 성범죄 관련 필독서다. 이 책에는 삼성과 싸워 이긴 최초의 여성인 이은의 변호사가 맡은 여러 성폭력 피해 사례를 통해 여성들이 곤란한 일을 당했을 때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담겨 있다. 특히 성범죄는 ‘성(性)’의 문제라기보다 권력관계에서 발생하는 ‘계급’의 문제이기에, ‘여성’으로 대표되는 을들이 더는 성폭력이라는 ‘갑질’에 희생되지 않고, 우리 사회에 ‘차별’과 ‘혐오’가 발을 들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이 책은 역설한다. 무엇보다 그 자신이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인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여성들에게 당당히 ‘No(노)’를 외칠 수 있는 ‘용기’와 ‘연대의식’을 불어넣는다.

예민한 게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 (선을 넘는 세상과 싸워 이기는 법)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