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싯그룹 앤솔로지(tacit.print[0]_Anthology) 2008-2020 (양장본 Hardcover)

태싯그룹 앤솔로지(tacit.print[0]_Anthology) 2008-2020 (양장본 Hardcover)

$40.66
Description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태싯그룹이 처음 발표하는 작품집이다.
2008년 결성된 태싯그룹은 전자음악 작곡가 장재호와 테크노뮤지션 가재발로 구성된 2인조 미디어아트 팀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의한 알고리즘 아트 작업을 멀티미디어 공연, 인터랙티브 설치 등의 형식으로 발표해 왔다. 지금은 사라진 홍대 쌈지 아트센터에서 열렸던 첫 공연부터 최근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의 전시까지 지난 13년간의 발자취를 담고 있다.
책의 시작은, ‘훈민정악’과 ‘Game Over’ 같은 초기 대표작부터 ‘op.sound’ 시리즈, ‘Morse ㅋung ㅋung’ 시리즈까지, 태싯그룹의 작품에 대한 소개이다. 작가들이 직접 쓴 프로그램 노트를 통해 무엇이 영감이 됐는지, 무엇을 전달하려 했는지, 어떻게 작업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태싯그룹의 활동은 연도별로 정리돼 있다. 공연과 전시를 담은 다양한 사진과 작가들의 작업 노트, 인터뷰 자료 등이 150여 페이지에 걸쳐 연대기로 기록됐다. 더불어,초기 태싯그룹을 지켜 본 평론가 박영욱의 비평 ‘미디어아트는 X스포츠다’와 코로나 상황에서 공연 대신 전시를 선택한 태싯그룹의 개인전을 관람한 기계비평가 이영준의 평론을 통해 태싯그룹의 현재와 의미를 짚는다. 마지막은 태싯그룹 두 작가의 인터뷰다. 그들의 시작부터 현재의 고뇌까지 작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북메이킹은 디자이너 홍은주, 김형재가 담당해 보다 아티스틱한 책으로 탄생시켰다.
저자

태싯그룹

태싯그룹은 21세기 새로운 예술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2008년 결성된 오디오 비주얼 그룹이다. 멀티미디어 공연, 인터랙티브 설치,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의한 알고리즘 아트 등의 다양한 작업을 해왔다. 20세기에 이루어진 예술의 혁신성을 본받고 있으나, 예술이 혁신과 실험에서 끝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주변에서 쉽게 발견되는 아날로그/디지털 재료들로부터 예술의 세계를 발견하고 이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훈민정악〉, 〈Game Over〉, 〈Morse ㅋung ㅋung〉 등 태싯그룹의 주요 작품은 테트리스 게임이나 실시간 채팅 등 친근한 실생활 속의 요소들을 소재로 하고 있다. 직관적 즐거움과 독특한 세계관으로 독특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태싯그룹은 현대예술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새로운 예술영역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목차

FOREWORD : 기억, 기록, 기표 (신은진 큐레이터)
WORKS : 작품 노트
ANTHOLOGY & NOTES: 연도별 활동 소개
ESSAY
-미디어 아트는 X-예술이다 (박영욱 평론가)
-태싯그룹의 소리가 암시하는 것들: 알고리듬 역사의 시작 (이영준 기계비평가)
INTERVIEW
-모호하고 뾰족한 예술의 경계를 향해 (인터뷰 - 태싯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