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서울대 의대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의 스테디셀러인 ‘백년허리’의 개정증보판이다. 백년허리의 초판에서 고쳐야 할 부분을 대거 보충 하였을 뿐 아니라, 허리 통증은 진화의 축복이라는 요통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요통이 축복이라는 관점은 통증에 대한 올바른 해석이 선행 되어야 한다. 저자는 독자 스스로가 그 해결책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집필의 목적이라고 하고 있다. 이어서 출간되는 ‘백년허리 2권 치료편’에서는 실제적인 치료 방법이 제시될 예정이다.

저자

백년허리, 백년운동, 백년목의 저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전공의 수련을 마치고 전문의를 취득하였다.
1997년 이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한신경근골격 초음파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스포츠의학 연구회, 대한임상통증학회 등에서 이사장 혹은 회장을 역임하였다. 2006년부터 10년간 미국 재활의학회에서 근골격계 초음파 관련 강의를 담당하였고 지난 8년간 미국 재활의학회의 학회지의 상임편집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스테디셀러인 백년허리, 백년목의 저자이며 관련 강의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널리 시청되고 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척추와 관절 문제를 가진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척추와 관절 질환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여 줄기세포를 이용한 근골격계 재생 연구, 디스크 질환에 대한 운동과 자세 연구,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요통은 진화의 축복!
이 요통에 대한 새로운 관점은 지난 20여 년간 3만명이 넘는 요통 환자를 진료한 저자가 내린 결론이다. 우리 몸의 중심인 척추가 무너지고 있음을 애타게 알려주는 신호인 요통은 어떻게 해석 하느냐에 따라서 축복이 될 수도 있고, 저주가 될 수도 있다. 전 인구의 80%가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하는 요통은 사실, 우리를 괴롭히기 위함이 아니라 디스크를 낫게 하고 디스크에 나쁜 행동을 멈추게 하는 대단히 중요한 방어기전 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렇게 요통에 대한 정확한 해석은 백년허리의 첫걸음이다. 이토록 중요한 요통의 해석을 이 한권의 책에 모두 담겨있다. 그러므로 백년허리 1권 진단편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국민 요통 교과서이다. 백년허리 초판에 담겨있지 않은 척추관협착증, 요통의 일생, 방사통과 디스크성 요통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설명과 그 두가지를 구별하는 방법, 왜 허리 통증이 진화의 축복인지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추가한 책이다. 독자 스스로가 요통이 왜 생기는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명확하게 알려주는 요통 환자의 필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