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일흔셋의 안전유도원이 전하는 초고령 사회의 기록
출판 프로덕션을 설립해 약 40년을 출판업자로 일한 저자는 파산 지경에 이른 회사를 정리하고 당장의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안전유도원을 하며 투잡을 뛴다. 그의 나이 이미 70이 넘은 때였다.
안전유도원은 공사 현장이나 축제와 같이 안전 지도가 필요한 현장에서 보행자나 작업자, 혹은 운전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람들이다. 저자는 자신의 본업을 십분 발휘해, 직접 겪은 안전유도원의 실태를 비롯해 스스로의 현실을 가감없이 기록했다. 안전유도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밑바닥 직업’이라고 이야기하면서도 그 저변에는 어떤 직업이든 업무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는 애로 사항은 같다는 것을 보여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 책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일본 사회를 배경으로, 고령의 사회인들이 모인 곳에서 펼쳐지는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들을 전개하며 안전유도원의 세계를 알리고 있다. 우리는 한 개인의 기록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사회를 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안전유도원은 공사 현장이나 축제와 같이 안전 지도가 필요한 현장에서 보행자나 작업자, 혹은 운전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람들이다. 저자는 자신의 본업을 십분 발휘해, 직접 겪은 안전유도원의 실태를 비롯해 스스로의 현실을 가감없이 기록했다. 안전유도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밑바닥 직업’이라고 이야기하면서도 그 저변에는 어떤 직업이든 업무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는 애로 사항은 같다는 것을 보여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 책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일본 사회를 배경으로, 고령의 사회인들이 모인 곳에서 펼쳐지는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들을 전개하며 안전유도원의 세계를 알리고 있다. 우리는 한 개인의 기록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사회를 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늘도 현장에 서 있습니다 (안전유도원의 꾸깃꾸깃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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