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위해오늘보다더나은내일을살고싶은부모들에게던지는메시지
이제는책육아가중요한육아방식중하나로자리잡혔다.아이들학원보내기도바쁜데책까지읽히려니걱정이이만저만이아니다.그런데이책의저자는아이에게책을읽히는게아니라,부모자신이책을읽어야한다고주장한다.‘2021년국민독서실태조사’에따르면성인연평균독서량은4.5권이다.독서가어려운이유중가장많은답이나왔던것은시간이없다는것이었다.그런데희망적인메시지가보였다.독서모임을통해독서량이늘었다는사람이많아졌다는것이다.독서에서도환경이중요하다는것을시사한다.함께하면길이보인다.그리고이책에서는자녀를키우는부모님들에게함께하자는메시지를던지고있다.
저자는독서교육이전에독자(부모님들)에게자녀교육의목적에대해서먼저질문을던진다.그리고저명한육아전문가들이그렇듯저자역시자녀교육의목적은‘자녀의온전한독립'이라고말한다.그바탕에는주체성,학습능력,긍정적태도가필요하고,이를갖추기위한가장확실한방법이독서라고말한다.또한앞으로아이들이마주할시대를위해서라도독서의필요성을이야기한다.최근일본에서는AI가쓴소설이일본최고문학상을받기도했다.AI시대를살아갈아이들은AI에게설자리를빼앗길지도모르는게현실이다.지금까지강조했던한우물파기,지식형인재등은더이상미래를보장해주지않는다.저자는이러한시대를대비할수있는무기또한독서라는것을그이유와자세한방법을들어가며설명한다.그리고이과정에서보다우선되어야할것은부모의독서라는것이다.같은맥락으로,저자는아이들은부모의등을보고자란다는말로부모의성장을부추기고있다.그성장의출발은나는누구인가라는질문으로시작하고독서를통해나를알아가는과정을겪어야한다고주장한다.그씨앗이비로소열매를맺는것은결국아이들의미래가될것이므로.
이책은부모도독서를해야한다는단순한메시지가아니다.아이의미래를위해자신을변화시킬준비가된부모들에게함께독서를통해우리아이들이살아갈세상을올바르게갈고닦자며호소하고있다.육아를이제막시작한부모라면꼭한번이책을읽어보기를추천한다.앞으로육아라는높은산을오르는데에어떤태도와마음가짐을지녀야하는지각오가설것이다.이책이자녀교육으로고민인부모들에게희망이되길바라며,부모본인의변화에도불씨를일으켜줄책이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