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꽃

무쇠꽃

$11.45
Description
언제부턴가 나에게 쓴, 부치지 못한 편지처럼 조금씩 조금씩 쌓여갔던 글입니다.
저는 어쩌면 버려지는 것을 그냥 내버려 두지 못했던 걸까요.
낡은 그릇이거나 시들어가는 꽃들, 죽어가는 짐승들까지.
사라져 가는 모든 것에 대한 미련과
오래전에 아주 잠깐 반짝하던 사랑 같은 그 보잘것없는 마음까지였던 걸까요.
이제 가슴에 조금 남은 온기로 자신을 잘 보듬고 살아갈 아름다운 날들이 펼쳐지길 고대하며,
제가 살아온 날들을 가만가만 엮어본 것들이랍니다.
저자

이도은

저자:이도은
한동대영어학과를졸업,계명대대학원문예창작학과석사과정,동국대대학원국어국문박사과정에서현대소설을전공.포항대학교,경주대학교외래교수역임.
2020년강원신인상<슴베를품다>,이듬해스틸에세이<수문지기의열쇠>,해양문학상<미역귀>,등대문학상,<펭귄의눈물>,미션21기독교신춘문예<집으로가는길>,정도전문학상,<기억의무늬,그를읽었다>,호미문학대전,<서출지의비밀>,경북일보문학대전,<엄마의뒤안>,웹소설,<알바천국은있었다>,포스타입웹소설당선,외다수.
2024년아르코기금선정(2024)단편소설<그림자의꿈>.
2024년문장웹진및브런치작가.
저서
r고전문학의이해와감상』,소소담담,2015.

목차

책을내면서/3
차례/5

1부/7
무쇠꽃/9
미역귀/14
도장/21
슴베를품다/26
등이기억하는시간/33
그랭이질/39
흰/43
집으로가는길/49
수문지기의열쇠/54

2부/59
엄마의뒤안/61
모래의눈/65
쇠시리/70
바닷속에피는꽃/75
손수건/81
천사가있었다/86
타지않는종이/91
밥상/96
곳간/101

3부/107
붕어빵/109
가마솥/114
만두/118
나뭇잎지다/122
사과의온도/126
사라지는것들/131
진실의위반/135
서출지의비밀/139
입양/144

4부/147
피아노를닦다/149
능/156
명태/160
청빛머플러/165
그럴수있어/168
엄마의장롱/171
해변레코드/176
메꽃/182
백련암가는길/185

판권/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