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긴 콧수염이 달린 공주 이야기. 공주의 콧수염을 본 사람들은 수군거렸다. “공주에게 콧수염이 있다니, 정말 안 어울리잖아!”, “콧수염 난 공주라, 단단히 잘못되었군!”, “아무도 공주의 콧수염을 깎아 주지 않은 거야?”라고 말이다. 속상해하는 공주를 본 왕은 공주의 콧수염을 감추어 주려고 노력한다. 콧수염을 다 뽑기도 하고, 복면으로 꽁꽁 감아 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꽁꽁 숨는 일에 지친 공주는 성 밖으로 빠져나오고 만다.
성 밖으로 나온 공주는 어떻게 되었을까? 공주는 자기의 콧수염을 사랑하게 될까? 기다란 콧수염을 가진 공주 이야기는 아이들 저마다의 ‘콤플렉스’를 툭 건드리기에 충분하다. 공주가 자기의 콤플렉스인 콧수염과 함께 걸어가는 여정을 읽는 동안, 아이들도 자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성 밖으로 나온 공주는 어떻게 되었을까? 공주는 자기의 콧수염을 사랑하게 될까? 기다란 콧수염을 가진 공주 이야기는 아이들 저마다의 ‘콤플렉스’를 툭 건드리기에 충분하다. 공주가 자기의 콤플렉스인 콧수염과 함께 걸어가는 여정을 읽는 동안, 아이들도 자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콧수염 공주 - 귀쫑긋 그림책 (양장)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