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를 한 편 한 편 읽어나갈 때마다 작은 탄성과 함께 뭉클한 감정도 밀려왔습니다.
어린이의 눈과 귀를 빌려 접한 세상은 인권의 가치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곳이었습니다.
- 이상재(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전문위원)
어린이의 눈과 귀를 빌려 접한 세상은 인권의 가치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곳이었습니다.
- 이상재(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전문위원)
초록달팽이 동시집 두 번째 책이다. 열다섯 명의 중견 시인들이 ‘어린이 인권’과 관련하여 쓴 동시 50여 편이 수록되어 있다. “차마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참혹한 현실에서 간신히 버티며 삶을 이어가고 있는 어린이들의 시간을 널리 알리고 싶어서 시를 썼다.”라는 한 시인의 말처럼, 우리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시인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어린이를 비롯해 부모와 교사 등 많은 사람이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면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꾼다.
나는야, 분홍왕자 (어린이 인권동시집)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