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미래, 두 번째 엄마

첫 번째 미래, 두 번째 엄마

$15.00
Description
★ 어쩌면 좋아? 대홍수로 세상이 사라져 버렸어!
★ 인공지능 로봇 엄마의 육아 비법도 궁금해!
★ 과연 앞으로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현재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합니다. 《첫 번째 미래》에서는 대홍수로 땅 위에 살던 거의 모든 동식물이 생명을 잃어서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기적처럼 살아남은 사람들이 용기 있게 마지막 숲으로 가서 황금색 가슴지느러미 물고기가 알려준 ‘미래’를 찾습니다. 과연 그들이 찾은 미래는 어떤 의미일까요?
한편 《두 번째 엄마》에서는 말하지 않아도 인간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이 등장합니다. 언제나 친절하고 상냥한 그녀는 바쁜 엄마를 대신해서 집안일을 완벽하게 수행하지요. 식사 준비는 물론이고, 놀이와 학습, 공감과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아이는 별로 행복하지 않았어요. 자신을 사랑해주는 엄마가 두 명이나 있는데도 말이죠. 왜일까요?
저자

신영미

아름다운이야기를발견하기위해모험하는동화작가.
『미래식량,곤충먹는아이들』,『우리도할수있어!탄소중립』,『부산물고기_황옥공주를아세요?』등꾸준히책을펴내고있다.
blog.naver.com/kogeang

목차

첫번째미래
두번째엄마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우리가알고있던세상이사라졌다.지구에무슨일이일어난걸까?과연인공지능로봇엄마를믿을수있을까?함께살면서인간을마음대로조정하면어떡하지.앞으로우리의미래는어떻게될까?
《첫번째미래,두번째엄마》가더없이반가운이유는시대적상황때문만은아니다.지구의기후변화로빙하가녹으면서도시가물에잠기는미래사회가배경이지만,인공지능(ArtificialIntelligence)로봇의봉사를받으며인류의생활은더편리해진모순을보여준다.이렇게인공지능과기후변화라는두가지복합적인주제를통해작가가전하고싶은메시지는무엇일까?

“왜그럴까?저는세상이늘궁금한아이였어요.
그중에서도미래의지구는어떤모습일지가제일궁금합니다.”_신영미인터뷰중

신영미작가의엉뚱한상상력이돋보이는동화두편을한권에담아‘원플러스원’으로모든독자에게선물하고싶다.《첫번째미래》,《두번째엄마》작품의표지를앞뒤없이나란히볼수있게구성한것도미래를바라보는눈을넓혀주기위해서다.
책을펼쳐기후변화에이어인공지능이야기를따라가다보면중간에서만나는지점이있다.작가가상상한미래의모습과자신이꿈꾸는사회를비교해보는재미가쏠쏠하게있는데,환경과미래를생각하는마음도놓치지않았다.
특히《부산물고기_황옥공주를아세요?》권진혁일러스트작가의스케치로완성된흥미로운장면들은이야기를더욱생생하게전달해준다.독자들이새로운경험과감정을느낄수있도록돕는것은물론그래도희망은있다는것을발견하는계기가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