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 아사와 (무엇이든 그녀의 손길이 닿으면)

루스 아사와 (무엇이든 그녀의 손길이 닿으면)

$25.00
Description
이 책은 배타적이고 적대적이었던 세상을 향해 상상력과 희망이라는 무기를 휘둘러 손길이 닿은 모든 것을 예술로 만든 한 예술가의 삶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1926년 캘리포니아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난 루스 아사와는 자라서 조각가가 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이었던 청소년기에는 일본계 미국인들을 강제 수용했던 수용소 생활을 견뎌야 했던가 하면, 블랙마운틴 대학이라는 실험적이고 혁명적인 예술학교에서 훌륭한 선생님들을 만나고, 중년이 되어 루푸스를 이겨내고, 마침내 자신이 고향으로 삼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예술 교육을 혁신합니다.

6명의 자녀로 이루어진 다인종 가족을 이루는 것이든, 예술을 위한 고등학교를 만드는 것이든, 뉴욕 미술 시장을 떠나 자신만의 작업을 펼쳐가는 것이든, 루스 아사와는 결코 인습에 얽매이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갔습니다. 이제 작가가 만든 분수들은 샌프란시스코를 상징하는 기념물이 되었고, 작가의 독창적인 와이어 조각 작품들은 뉴욕 현대미술관, 드영 미술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휘트니 미술관을 비롯, 미국 전역에 걸친 여러 미술관들과 갤러리에서 그 빛을 발하며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 흥미진진한 일대기에서, 저자 매릴린 체이스는 작가의 일생을 생생하고도 담담하게 그려냈습니다. 방대한 사료를 바탕으로, 가족, 친구, 스승 및 비평가들 모두의 목소리를 엮어 섬세하고도 감동적인 초상화가 완성되었습니다.

본서의 곳곳에 실린 사진과 작품들은 여러분이 루스 아사와라는 조각가의 삶 속으로 성큼성큼 들어설 수 있는 시각적 이정표를 제시합니다.
저자

매릴린체이스

저자매릴린체이스는기자이자작가이며대학에서가르친다.20년이넘게《월스트리트저널》에서기자로일해왔고,현재는버클리대학교의언론대학원에서ContinuingLecturer로서새로운세대의학생들을대상으로기사작성,비지니스및건강분야보도,서사적작문법을가르치고있다.최근에는‘TellingLifeStories:BiographyandSocialJustice’라는강의를진행중이다.저자의첫책은2003년랜덤하우스에서출판된《TheBarbaryPlague:TheBlackDeathinVictorianSanFrancisco》이다.1900년샌프란시스코의차이나타운에서실제로일어났던쥐로인한감염병을다룬이책은일군의공공의료종사자들이겁에질린환자들을치료하며특정인종을희생양으로삼고정치적인은폐를시도했던,21세기에들이닥친팬데믹과유사했던세력에대항해고군분투했던사건을조명했다.이사건은미국PBS의프로그램,〈TheAmericanExperience〉를통해다루어질예정이다.저자는극심한사회적불의를극복하며예술과과학에서획기적인성과를거둔사람들의이야기에관심을기울여왔다.로스앤젤레스에서나고자랐으며,스탠포드대학교영문학과를우수한성적으로졸업했고,U.C.버클리대학에서언론학석사학위를취득했다.현재가족과함께샌프란시스코에거주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경매,2013년 7
1 전쟁 9
2 수용소 37
3 세상을향해기지개를켜다 63
4 블랙마운틴대학 77
5 러브레터 107
6 상가건물2층신혼집 134
7 노밸리의작업실 175
8 아이들과의모험 208
9 분수의대가 232
10 대문앞까지찾아온늑대 259
11 여전사 280
12 믿어주세요 296
13 전투의연속 320
에필로그사랑으로가득한 339

작가후기 364

자료,용어,인터뷰에대하여 371

영문사료(문서,일차자료,증언및인터뷰) 374

참고문헌 405

사진출처 407

출판사 서평

가난한작가가엄청난부를성취했다는식으로루스아사와라는작가를바라보기십상이지만,이책은훨씬다양하고다층적으로작가의삶을접근했다.매릴린체이스의신간,《루스아사와,무엇이든그녀의손길이닿으면》은신중한연구와명료한집필로풍성한서사를담아냈다.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


이처럼훌륭한여성에게꼭들어맞는오마주역할을하는책.
월스트릿저널


루스아사와의유명한조각작품들은아름다운곡선을취한형태와몽환적인분위기로이미수십년째주목을받아왔다.그러나,매릴린체이스의신간을통해,작가의삶또한자신의조각작품들처럼구석구석사연많고,고비고비가많았던것이확실히밝혀졌다,
아키텍처럴다이제스트온라인


루스아사와에대한미술계의인식은점점더높아지고있다.이제,매릴린체이스의《루스아사와,무엇이든그녀의손길이닿으면》으로작가의놀라운삶이마침내글로옮겨졌다.풍성한자료와이모젠커닝햄의사진을포함한아름다운사진으로,우리는마법같은작품들은물론,한인간으로서의아름다움까지도충분히경험할수있게되었다.
해리파커,전샌프란시스코미술관이사회관장


저자매릴린체이스는루스아사와라는작가의독특한삶의여러시점들을통해,일본인들을강제수용했던수용소에서보낸청소년기,예술교사로서의헌신,사진가이모젠커닝햄과의우정,자신에게와이어조각을하도록영감을준멕시코의바구니제작자들에대한존경심을비롯,여섯명의자녀를키우는다인종가정을꾸려온데이르기까지다양한맥락에서독자들을매료시킨다.
스미소니언

루스아사와,무엇이든그녀의손길이닿으면》은숱한사회적난관들을극복하고공적인지도자로우뚝섰던작가의감동적인삶과,개인적인시련들을드러낸다.저자매릴린체이스는작가가어린시절겪어야했던철조망과모든것을빼앗겼던경험에금속철사로작품을만들었던혁신적인시도를연결시켰고,여섯자녀들과함께지냈던집안의작업실안에서왕성하게일어났던창작생활을면밀히그려냈다.무엇보다두드러진주제는작가가의도적으로가족과창작생활을함께해나갔다는사실이다.
KQED(북가주소재방송국)예술편

루스아사와의이상이공적혹은사적인공간에서의작품활동을규정지었다고해도,그무엇보다도영감을준것은삶과사랑과가족에대한끊임없는헌신이었다.저자는다양한스펙트럼을통해그아름다움이결코부정될수없을한천재에대한강렬하면서도섬세한초상화속에작가의독특한개인사를엮어냈다.
비비엔쉬퍼,《CampNine》의저자/《Relocation,Arkansas:AftermathofIncarceration》의제작자겸공동감독

꼼꼼한연구로흡입력있게구성된《루스아사와,무엇이든그녀의손길이닿으면》은작가가살아야했던힘든시절은물론,작가의예술적인비전과관대하고겸손한태도에미친여러가지영향력을이해할수있게해준다.실로다층적인차원에서,매릴린체이스의신간은내가루스아사와를더욱더존경하게만들었다.
델핀히라스나,《TheArtofGaman:ArtsandCraftsfromtheJapaneseAmericanInternmentCamps,1942-1946》의저자

그어떤예술가의전기도이보다더감동적인적은없었다.
오스틴클리온,《KeepGoingandStealLikeanArtist》의저자

인용문

세상은자네의굴이야.자네는진주가되는거야.쓰다듬고쓰다듬어서커다란진주를만들게.
Theworldisyouroyster.Youbecomethepearl.Yourubandyourubandmakeabigpearl.
벅민스터풀러

좋아.그렇다면,그꽃은반드시‘아사와다운’꽃이어야해.
Fine,justmakesuretheyareAsawaflowers.
조셉알버스

한철수선화가아무수선화도못보는것보다낫지.
Adaffodilforoneyearisbetterthannodaffodilatall.
루스아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