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씨 2(큰글씨책)

불씨 2(큰글씨책)

$37.03
Description
한국과 일본, 130만부 이상 팔려나간 기업소설의
고전(古典) 〈불씨〉 큰글씨책 출간!
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250여 년 전 일본 봉건사회에서 성공적으로 개혁을 추진했던 한 통치자의 이야기를 쓴 것이다. 암울했던 시대에 밝은 빛을 던져준 그는 이미 미국 케네디 대통령이 가장 존경하는 일본인이라고 꼽은 바 있으며, 변화와 혁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되는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그의 이야기는 매우 소중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
소설은 1700년대 후반 약 2백60개의 번으로 구성된 막번체제의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당시의 일본사회는 각각의 번이 에도 막부의 지배와 간섭을 받으면서도 번주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정부를 구성하여 관할 번민을 통치하는 일종의 봉건사회였다. 따라서 하나의 번은 그 자체로서 하나의 나라였고 번주도 그 안에서는 하나의 왕과 같은 존재였다.
이야기는 극심한 궁핍과 부채로 번의 재정이 파탄지경에 이르고 번민은 만성적인 무기력과 패배의식에 빠진 요네자와라는 번에 열일곱 살의 젊은 청년이 양자의 신분으로 번주가 되면서부터 시작된다. 당시 일본의 대다수 번이 그러했듯이 소설의 중심지인 요네자와 번도 관습과 절차, 형식에 사로잡혀 위기에 처한 현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자신의 지위만을 지키려는 보신주의적인 중신들과 그러한 중신들을 원망하면서 체념에 빠진 번민들로 구성되어 있는 ‘죽어 있는 나라’ 곧 ‘재의나라’에 불과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재의 나라에 주인공인 청년 번주가 ‘불씨’, 즉 과감히 현상을 타파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개혁의 불을 붙이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마음 하나하나에 불씨가 옮겨지게 되고 온갖 난관을 극복하면서 마침내는 번 전체를 개혁과 변화, 감동의 용광로로 만들어가게 된다.
저자

도몬후유지

(童門冬二)
1927년일본도쿄에서태어나도쿄도청등에서관료로일하다1979년퇴직후작가로변신했다.국내에는1993년‘신한종합연구소’를통해동명의소설(원제:小設上杉鷹山)이소개,20여만부이상팔려나가면서한국독자들과인상적인엇대면을하였다.장기적불황을겪었던일본에서도기업경영자는물론일반인들에게130만부이상팔려나가면서선풍적인인기를끌었으며,지금까지도꾸준히읽히고있는‘기업소설’의고전(古典)이다.〈불씨〉가인기를끈것은정치권을비롯해많은기업들에서에도시대의걸출한지도자우에스기요잔의‘경영술’을타산지석삼았기때문.작가는조직,인간,권력,부패,리더십등선굵은주제를역사속인물을통해현대적시각에서재조명해내어국내의넓은독자층을가지고있다.〈도쿠가와이에야스의인간경영〉을비롯해〈적을경영하라-명장17인의선택과결단의리더십〉,〈오다노부나가의카리스마경영〉,〈남자를위한논어-CEO를위한경영과리더십의교과서〉,〈사카모토료마〉등의작품이있다.

목차

불씨2

새로운불씨를…15
모금…60
손핑…85
패거리의분열…109
보문원에서…128
달지않은팥떡…156
하라가카의똥주물럭이…179
붉은속옷…202
검은구름…226
땅의균열…256
가슴아픈처단…276
전국의사…301
다시일어서자…321
매의화신…353
저자후기…362

출판사 서평

■이책의주인공

우에스기요잔(上杉鷹山,1751~1822)
일본에도시대후반기요네자와번(藩)의번주(藩主).규슈의작은영주집안에서출생하였으나아홉살에아들을얻지못한우에스기집안의양자로들어가선천적장애인인장녀요시와결혼했다.우에스기는9대째일본동북지방의요네자와번을다스려왔던집안.15세의나이(1767년)로번주에올라,2년뒤소설에서처럼정치개혁을실행하기시작했다.35세때번주에서은퇴했다가수구세력에의해번의정치가과거로되돌아가는것을보고다시정치의전면에복귀하기도했다.
?백성을위해서존재하는번주이어야하고,번주를위해서백성이존재해서는안된다…?
이러한요잔의개혁신념은〈전국(?國)의사(辭)〉라는이름으로후세에전하고있다.파탄직전의요네자와번을에도막부최고의번으로탈바꿈시킨그의여러정책들은현재까지도요네자와관청에붙어있으며,일본기업들의기업강령이되기도했다.미국의케네디대통령이가장존경하는일본인이라고꼽은바있으며,아사히신문(朝日)이최근실시한〈지난1000년동안일본을빛낸최고경제인〉설문조사에서5위를,〈최고정치인〉에서15위를차지하였다.
일본요네자와시에서는산업부흥에의해번재정을고쳐세워,오늘의요네자와의정신풍토를쌓아올린명군우에스기요잔을기리는축제를매년9월에열고있으며그의자취를찾아관광객의발길이끊이지않고있다.

■소설의시대배경

에도시대(1603~1867)
이이야기는에도시대(1603~1867)를시대적배경으로하고있다.에도시대란토요토미히데요시(豊臣秀吉)의뒤를이어천하를통일한도쿠가와이에야스(德川家康)가17세기초엽에도(도쿄)에막부를설치한이후약260년간의통치시기를일컫는다.막(幕)은중앙행정기구로장군들에의해장악되고,번(藩)은지방자치기구로지방영주가통치하고있었다.막부는다이묘가지켜야할규칙을정하고이를어겼을때는영지를몰수하는등엄하게다스렸으나,그규칙안에서는영주나름대로영지를지배할수있도록독자적권한을부여하였다.
3대쇼군인이에미츠는참근교대제를만들어영주의처자식을볼모로잡고강력한중앙집권제를실시하였다.전체인구의76.4%나되는농민들을지배하기위해사농공상(士農工商)의신분제도를만들어최상계급인무사들이강력한권한을행사하도록했다.18세기에들어서면서막번체제는흔들리는조짐을보이기시작한다.각종의허례의식이성행하고관리들은뇌물에빠져있었다.전란기간에주목받던무사계급들이말그대로토사구팽되어다량의실업자군을형성하고,민중들은지배계급의수탈이가중함에따라궁핍의늪에빠질수밖에없었던것이다.

■이책의특징

①흥미로운일화가삽입된소설리더학(學)
우에스기요잔(1751∼1822)의일대기는정치인에서부터기업CEO,작은단체의장그리고회사내작은부서원들및1대1의만남에까지그영향을미치지않는부분이없다.이책이출간되었던당시일본에서는요잔의경영기법을받아들여경영혁신에성공한히타치조선의후지이요시히로가화제에오르기도했다.후지이는엔고와조선불황으로2년동안1천80억엔의적자를기록한히타치조선에서과감한경영혁신을벌여1994년3월기결산에서는최고의경영이익을올려화제가됐다.
②실재했던인물과사건
일본야마가타현요네자와시.250년전시작된개혁의불씨는수세기가흘러도아직도타오르고보존되고있다고한다.
③변화의물결-우리의상황과비슷
소설의등장인물과활동무대를독자가속한환경의그것과비교하면서읽으면더재미있다.요네자와번을하나의기업이나단체,나아가국가단위로,번주를최고경영자나단체의장으로,개혁의주체세력인?찬밥파?나수구세력인중신들을관리자층으로간주하여보면이해가쉽고재미있을것이다.그래서이소설을읽는독자가회사의경영자나관리자,혹은현실을개선하려는의욕을가진어떤사람이건간에유용한시사점을찾게되고,그점이바로일본과한국에서130부이상팔렸던원인이다.
④읽는포인트
주인공우에스기요잔의개혁이성공할수있었던요인이과연무엇인가를스스로찾아보면서읽으면재미가배가된다.무엇보다도우에스기요잔의순수하면서도철저한개혁이념과굽히지않는강인한추진의지,그리고일선에서개혁이념을실체화시켰던개혁주체들의고귀한희생이있었기에가능했다는사실을눈여겨보아야할것이다.

■전문가서평

이책을읽고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라는말이꼭맞는경우라는생각이들었다.강의실에서변화와개혁에대한강의를수없이해왔고,특히그모든것들의성패는고도의기술이나방법론,투자자원의넉넉함등이아닌?사람?들에게달려있다고강조해왔는데,〈불씨〉그런나에게본보기적인이야기가아닐수없다.모든프로젝트를성공적으로완수하기위해선관계된사람들에게일어날미묘한심리적반응에대해세밀히분석하고예측하며이에대한대응책을철저히세워야함을새삼배웠던것이다.피도눈물도없어보이는치열한경쟁사회속에서의조직의개혁일지라도인간을사랑하는뜨거운가슴이없이는그것이무슨의미가있단말인가.-황재일(경영컨설턴트)

그의개혁에서배울점이많지만세가지만정리해보고자한다.첫째,개혁이성공하기위해서는새로운불씨의역할을할리더가필요하다.둘째,개혁은리더가솔선수범하고솔직할때성공할수있다는것이다.가장어려운것이스스로를개혁하는것이라고하는데그는진정으로강한자의표본이라하겠다.셋째,폐쇄된의식의벽을허물어야개혁이성공할수있다.요잔은제도의벽을깨는것도중요하지만더욱중요한것은마음의벽,생각의벽을무너뜨리는것이라고강조한다.우리모두마음과생각을일신하여새로운불씨를지피면서진정한리더십으로거듭나야할것이다.
-이계식(전기획예산위원회정부개혁실장)

일본의막부시대에역사적으로유명한큰개혁이3번있었다고한다.겐사이개혁,텐보개혁,그리고요네자와개혁이다.앞의두개혁은실패했다.경제를오히려쑥밭으로만들어놓아서개혁하기전보다더나빠졌다.유일하게성공한개혁이소설〈불씨〉에담겨있다.지금역시개혁의불씨를지펴나가는?남은자?들이요청되는때이다.사명을알고도실천하지않는사람은공동체의일원으로살기에는너무도부끄럽지않을까?
-김진홍(목사,두레공동체대표)

■독자서평

“나를따르라”는고독한리더보다는자기의약점까지공개하고다수의지력을믿는태도가올바른리더의자세라는생각이든다.

회사,사업본부,작은팀에이르기까지혁신을생각하고있다면과연누구의마음을움직여야하고어떻게실행해야만성공을이끌어낼수있을까?나는이책에서내가상상했던개혁의성공모델을보았다.
이책에서말하는개혁은바로나자신의변화이다.내가변했을때비로소모든것이변할수있다.

우에스기요잔은강력한카리스마나달콤한말로대중을이끄는것이아니라정직하고진실하게행동하는인간이다.교훈적이면서도감동을놓치지않는흥미로운책.

더이상일어날래야일어날수가없는재정빈곤을슬기롭게이겨나가는과정이그려진이야기다.뻔한내용이될것같지만절대아니다.우에스기요잔에의해추진된요네자와의개혁을‘불씨의개혁’이라고감히말하고싶다.

‘개혁’이라는말,무엇인가거창한것같은분위기를풍기는이말이얼마나인간적인것을품고있는지책을읽고서야비로소알았다.

조직과사람들을어떤방식으로다루고이끌어나갔는지를자세하게조명한책이다.소설이긴하지만흥미로운일화가삽입된일종의리더학으로볼수있다.

“우리는변해야한다,변할수있다”고생각을바꾸면구체적인개혁의길도,방법도열릴것이다.

■언론서평

일본에서130만부,한국에서30만부가팔린이책은개혁을화두로삼은경제소설의명작이다.-서울경제

역사인물을통해조직,인간,리더십등을현대적시각으로재조명하고있다.-파이낸셜뉴스

개혁의성공요인인리더십은사람의마음을움직이는데서출발해야한다는것을보여준다.-한겨레

요잔의개혁은지금이땅에불고있는개혁풍의방향을조절하는데도많은시사점을던져준다.-한국일보

“나의개혁은사랑과위로없이는되지않는다”는인간존중관으로파탄직전의지역을살려낸요잔의삶이담긴책-한경비즈니스

불황이장기화되는일본경영자들사이에요잔의생애에대한관심이높아지고있다.파산직전의요네자와번을개혁한요잔의‘경영술’을배우겠다는뜻이담겨있다.-조선일로

일본봉건사회에서성공적으로개혁을추진했던한통치자의일대기를담은실화소설-중앙일보

이위대한지도자는2000년아사히신문이조사한‘지난1천년동안일본을빛낸최고경제인’5위에선정되었다.-주간동아

감상포인트는난세를돌파한개혁리더십의형성과전술에있다.-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