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뱅크시가 누구인지 알아내려고 애쓰지 마라
뱅크시는 무엇을 하고, 왜 그런 일을 하는가?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의 작품 세계 핵심에 다가설 수 있는 가이드북
‘뱅크시’라는 이름은 친숙하지만, 정작 한국에서 그의 작품을 만나는 일은 쉽지 않다. 뱅크시의 활동 무대는 전시나 아트페어 등 제도화된 미술 시스템이 아니라 ‘거리’이고, 그는 자본주의가 점령한 미술시장에 거리낌 없이 폭탄을 던진다.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철저한 익명성을 고수하는 ‘스타 아티스트’,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수많은 세상의 눈이 그의 뒤를 쫓는다. 이 책 『뱅크시』는 오랜만에 국내에 소개되는 뱅크시에 관한 안내서이자 해설서이다.
여러 장르의 글을 쓰는 작가 겸 사진가인 저자 알레산드라 마탄자는 활동 초기부터 뱅크시를 주목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의 발자취를 좇아왔다. 저자는 이 책이 단순히 뱅크시의 작품 목록을 나열하거나 그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힌다. 뱅크시가 세계 곳곳에 남긴 작품들을 힌트로 삼지만, 자신의 문학적 상상력으로 빈칸을 채워 보다 입체적으로 뱅크시의 작업을 조망한다. 나아가 그라피티라는 방식으로 뱅크시가 세상에 던지는 묵직한 질문들을 다시금 곱씹게 한다.
뱅크시는 무엇을 하고, 왜 그런 일을 하는가?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의 작품 세계 핵심에 다가설 수 있는 가이드북
‘뱅크시’라는 이름은 친숙하지만, 정작 한국에서 그의 작품을 만나는 일은 쉽지 않다. 뱅크시의 활동 무대는 전시나 아트페어 등 제도화된 미술 시스템이 아니라 ‘거리’이고, 그는 자본주의가 점령한 미술시장에 거리낌 없이 폭탄을 던진다.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철저한 익명성을 고수하는 ‘스타 아티스트’,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수많은 세상의 눈이 그의 뒤를 쫓는다. 이 책 『뱅크시』는 오랜만에 국내에 소개되는 뱅크시에 관한 안내서이자 해설서이다.
여러 장르의 글을 쓰는 작가 겸 사진가인 저자 알레산드라 마탄자는 활동 초기부터 뱅크시를 주목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의 발자취를 좇아왔다. 저자는 이 책이 단순히 뱅크시의 작품 목록을 나열하거나 그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힌다. 뱅크시가 세계 곳곳에 남긴 작품들을 힌트로 삼지만, 자신의 문학적 상상력으로 빈칸을 채워 보다 입체적으로 뱅크시의 작업을 조망한다. 나아가 그라피티라는 방식으로 뱅크시가 세상에 던지는 묵직한 질문들을 다시금 곱씹게 한다.
언오피셜 뱅크시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