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즈음 이완의 시간 (실패를 떠나보내고 다시 행복해지기 | 이유진 에세이 | 양장본 Hardcover)

오십 즈음 이완의 시간 (실패를 떠나보내고 다시 행복해지기 | 이유진 에세이 | 양장본 Hardcover)

$15.12
Description
『오십 즈음 이완의 시간』(실패를 떠나보내고 다시 행복해지기)은 저자가 회사 안식월을 계기로, 해방과 이완의 시간을 찾아 떠난 이야기이다. 저자는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 폴란드 일대를 혼자 여행하며 길 위의 풍경을 세세하게 담아내고, 길 위에서 경험한 사람과 풍경이 지난한 삶을 어떻게 위로하고 다독이는지 잘 보여 준다. 이 책에는 단순한 여행의 기록을 넘어서 오십 즈음의 사람들이 가지는 솔직한 고뇌와 고백이 들어 있다. 그 고백을 따라 들어가면, 길을 떠나는 마음에도 다시 돌아올 길을 기억하려는 마음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저자가 한 알씩 흘린 조약돌을 따라가다 보면 조금 늦되고 서툴러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듯하다. 무엇보다 『오십 즈음 이완의 시간』은 삶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고, 이완의 시간을 통해 지난 실패를 떠나보내고 다시 행복해지려는 치유의 시간이 인간적인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저자

이유진

경남진해에서태어났다.고려대학교국문과를졸업했다.졸업후작가들의생각을집으로짓는편집자로사반세기를지냈다.그리고이제,제집을짓는작가로변신중이다.저서로『흥청망청살아도우린행복할거야』(공저)가있다.

목차

머리말

위험한행로
-출발전×서울
하얀돌을찾아서
-출발×인천공항
늦되어도언제나길을가고있다
-크로아티아×두브로브니크1일
실패를떠나보내며
-크로아티아×두브로브니크2일
신이우리를돕는다
-크로아티아×두브로브니크3일
제대로살길여태미루었다
-크로아티아×스플리트
청춘이저문뒤에깊어지는시간
-크로아티아×자다르
삶이란나를키우는숲
-크로아티아×플리트비체
가족과의밥상이그리운저녁
-크로아티아×자그레브
당신의꿈에주문을걸어
-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1일
여름한정판인생을살듯
-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2일
고치고여미며살아가는
-오스트리아×할슈타트
어린날의영웅에게길을묻다
-체코×체스키크룸로프
통속적인아줌마로살아가도
-체코×프라하1일
이후의삶이궁금해졌다
-체코×프라하2~3일
기차가사라진밤
-독일×드레스덴
난쟁이도시에서가스등을켜는거인
-폴란드×브로츠와프
사과와용서를배웁니다
-폴란드×크라쿠프
내반쪽은안녕하신지안부를묻습니다
-폴란드×자코파네
인생은리얼리티와판타지그어디쯤
-폴란드×다시,크라쿠프
모험이끝나면닿을그곳
-폴란드×그단스크1일
벌써갱년기라니거짓말이면좋겠어
-폴란드×그단스크2일
이완의시간
-폴란드ב바르샤바’에서의사흘

출판사 서평

“이길은앞으로나아가는방향이아닐지모른다.헨젤과그레텔이숲속에놓아둔흰조약돌처럼,잊고지냈던무언가를그러모아집으로돌아가는길일지도모르지.”
늦되고서툴러도괜찮아,
돌아오기위해떠나는길의끝과시작
이완의시간이필요한사람들에게전하는치유의기록

남들과다를바없이살고있다생각했는데,어느날찾아온불운에일상이무너진다면간신히다잡던마음까지같이무너지기십상이다.그럴때그냥주저앉는사람이있고,무언가돌파구를찾아몸을일으키는사람이있다.이유진작가는후자의사람이다.인생의반환점을지났을때찾아온불운은소중한일상을무너트렸지만,그는기어이몸과마음을일으켜캐리어를챙긴다.
일과육아를병행하며바쁜일상을오가던저자가오십즈음에홀로여행을떠나는이유는무엇일까.저자는그동안잊고지냈던무언가를그러모아다시집으로돌아가기위해서라고말한다.아이와남편을두고떠나는여행은그만큼많은준비와책임이필요하고,갖은위험과돌발상황에도혼자대처해야하는부담이따르지만,저자는자신의해방과이완의시간을위해떠난다.크로아티아에서,체코에서,독일과폴란드에서,거기에과거의추억들이더해지며저자는자신의마음을돌아보고스스로상처를치유할힘을얻는다.
저자는길위에서겪은다사다난한경험들을이야기하며,그속에서놓치며살았던것들을발견하고이해하고받아들이기시작한다.낯선곳에서벌어지는아찔한일들과마냥웃지못할순간들을맞닥뜨려도,때론느긋하게때론씩씩하게난관을헤쳐나가는저자의모습을보면서손아귀를벗어난요요가얼마나아름다운원을그리는지알게된다.우리가살아가는일상은매번같은방향만그리는손안의요요와같지않은가.이에세이는반복되는일상에서우리가잊고지낸삶의단편들을함께찾아가는여정을보여준다.또한저자의간결하고솔직한문체는일상의다정한공감을선물하고글과어우러진사진과그림은여행의감상을한층더생생하게경험케한다.
『오십즈음이완의시간』은저자가회사안식월을계기로,해방과이완의시간을찾아떠난이야기이다.저자는크로아티아,오스트리아,체코,독일,폴란드일대를혼자여행하며길위의풍경을세세하게담아내고,길위에서경험한사람과풍경이지난한삶을어떻게위로하고다독이는지잘보여준다.이책에는단순한여행의기록을넘어서오십즈음의사람들이가지는솔직한고뇌와고백이들어있다.그고백을따라들어가면,길을떠나는마음에도다시돌아올길을기억하려는마음이있음을알수있다.저자가한알씩흘린조약돌을따라가다보면조금늦되고서툴러도괜찮다고말해주는듯하다.무엇보다『오십즈음이완의시간』은삶의진정한의미를돌아보고,이완의시간을통해지난실패를떠나보내고다시행복해지려는치유의시간이인간적인모습으로그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