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학교갈래요

학교, 학교갈래요

$15.00
Description
3월이 오면 살구꽃 꽃망울과 아이들의 시끌벅적한 발걸음으로 혜성학교의 새 학기가 시작된다. 저 멀리 모퉁이를 돌아 오르막을 오르는 노란 학교 버스가 보이면 특수교육 실무원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의 발걸음은 분주해진다. 버스에서 내리는 아이들과 한 명 한 명 손잡으며 반갑게 인사하는 '아침맞이'는 언제나 정겨운 풍경이다.
부산혜성학교는 1974년에 개교한 부산혜성학교는 초, 중, 고, 전공과 과정에 있는 200여 명의 발달장애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특수학교입니다. 행복, 성장, 배려, 소통, 존중, 자기결정, 공동체, 사랑 등의 가치를 학교 교육과정에 담아 ‘나, 너, 우리의 삶을 찾아가는 꿈이룸’이라는 학교 비전을 실천하는 다행복나눔학교(부산형 혁신학교)이다. 학교, 학교갈래요는 전국최초로 특수학교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혜성학교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특수학교의 일상을 담은 작지만 큰 이야기 이다.
저자

부산혜성학교공동체

부산혜성학교는학생,학부모,교사가함께만들어나가는다행복나눔학교이다.저마다의속도와배움으로자라나는지적·발달장애학생들,학생들의작은성장과배움에기뻐하고함께하는학부모들,그리고배움과성장을위해서로협력하고실천하는교사들.부산혜성학교의학생,학부모,교사는교육공동체의구성원으로서함께소통하고성장하며오늘도꿈을향해나아가고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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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너와나우리의삶을찾아가며꿈을이루는부산혜성학교이야기”
부산대연동에자리잡은혜성학교는공립학교입니다.공교육에서장애인들을품는것은중요한의미를지닙니다.그들이우리와더불어살아가는존재라는것을사회적으로인정하는것이지요.혜성학교는발달장애학생들이모여각자의속도대로배우고성장하는곳입니다.이교육공동체를한권의그림책으로담아낸것이하마터면출판사의‘학교,학교갈래요.‘입니다.

실무원선생님의낭랑한목소리가울러퍼지며시작되는학교생활은다양한예술체육활동으로이어집니다.수업시간중선생님들은아이들의일상과행동하나하나를기록하며아이들의삶을공부합니다.따뜻하고즐거운일상중에도종종돌발상황이일어나지만괜찮습니다.이곳에서는조금다른것은평범한것이니까요.하루가마무리되고집으로돌아갈때,아이들은“학교,학교갈래요.”라며마음속깊은곳에있는말을합니다.실무원선생님,학부모,선생님들,아이들은각자그리고함께혜성학교를만들어갑니다

서로를있는그대로인정한다는것은무슨의미일까요?더불어산다는것은어떻게사는것일까요?얼마전뉴스에서장애인인권시위나학부모집회에대한기사를본적이있습니다.관련자외대부분의사람들은시위와집회에대해무관심으로일관했습니다.우리는사회곳곳에서일어나는불편한부분에대하여‘잘모른다’는말뒤에자주숨어버리곤합니다.더불어살아간다는것은사회적약자에대한관심에서부터시작됩니다.우리가혜성학교에,이책에더깊은관심을가져야하는이유입니다.

나와너,우리의삶을찾아가며꿈을이루는것은교과서가아닌일상에서부터시작됩니다.
내친구의꿈을응원하듯혜성학교친구들의꿈에관심을가지고응원해보는것은어떨까요?
-도서관사서김선혜